종로구, ‘UCC 영상 공모전’ 개최

종로구의 어제와 오늘 및 먹거리·관광문화 명소·축제 등 주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영상 작품으로 효과적인 구정홍보를 위해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추억과 역사가 담긴 옛 사진을 활용한 ‘종로구의 어제와 오늘’ 이야기 ▲종로구의 행사, 축제, 볼거리, 먹거리, 관광문화 명소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 이야기 등 종로구와 관련되면 모두 가능하다.

영상은 30초 이내의 초단편 또는 2분~4분 길이의 순수 창작 작품으로 각각 1개 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며, 신청은 주거제한 없이 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내용구성도 ▲홍보활용성 ▲기술완성도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통과한 작품을 온라인 투표(블로그, 유투브에서 진행)후 심사·투표 점수를 합산해 9월 22일 우수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최우수상 70만원(1작품), 우수상 각 50만원(2작품), 장려상 각 20만원(5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며 종로구 SNS 채널(블로그 ‘종로통’·카카오스토리 ‘종로이야기’·페이스북 ‘종로통’·트위터 ‘종로통’), 대형 전광판, 종로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종로구 홍보에 활용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구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며 “종로구의 발전을 위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