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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가리봉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 재개
구로구, ‘가리봉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 재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5.07.1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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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셋째주 화요일 보건·세무·건축·다문화·일자리 상담 진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2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중단됐던 ‘가리봉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로구는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현장중심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협의체 ‘마을일꾼’의 회의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가리봉동 111-5에 ‘가리봉 현장소통 마당’을 설치했다.

이후 4월부터 현장소통마당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사항, 주택개량 등에 대한 통합 행정 상담인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를 진행해오다 메르스로 일시 중단한 바 있다.

현장소통마당 퀵서비스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분야는 보건, 세무, 건축, 다문화, 일자리 분야다. 상담 창구에는 구청 직원 뿐만 아니라 구로세무소와 구로구건축사협회 전문가들도 배치된다.

주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 있으며, 서면과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가리봉 재생추진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과 세부계획 논의를 위해 이달 21일 가리봉교회에서 주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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