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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영희 민낯 침대 셀카, "정중히 삭제 부탁할게" 동료 개그맨 디스 '폭소'
'라디오쇼' 김영희 민낯 침대 셀카, "정중히 삭제 부탁할게" 동료 개그맨 디스 '폭소'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08.06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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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민낯 침대 셀카 공개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라디오에 출연해 개그맨 김우일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영희는 "안영미 씨는 공개 연애 경험이 있는데 나는 공개 짝사랑을 했다. 임우일 오빠"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영희가 과거 공개한 민낯 침대 셀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 2012년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연예인들 자주 찍는 침대 셀카 도전. 못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침대에 누워 이불로 얼굴을 반쯤 가린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에 동료 개그맨인 김대성은 "영희야 정중히 삭제 부탁할게"라고 말했으며, 권재관은 "노우진 선배 닮았다"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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