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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현아와 팔짱, 후배들이 식겁하면서 인사 하더라"
가인, "현아와 팔짱, 후배들이 식겁하면서 인사 하더라"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08.10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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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현아 에피소드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솔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현아의 에피소드가 다시금 화제다.

가인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MC 유재석은 "가요계 후배 중 싸움 좀 할 것 같은 사람은 누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가요계에선 가인과 현아를 어려워한다고 한다"고 대신 답했다.

이에 가인은 "우리를 어려워 하는 거 같다"며 "이번 앨범이 현아와 겹쳤다. 하루는 둘이 방송국에서 만나 팔짱을 끼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후배들이 식겁하면서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가인과 현아를 두고 "세기의 대결이다. 복싱 선수 파퀴아오 메이웨더의 대결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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