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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직업병 고백 "20년 동안 그랬더니 코가 휘었다" 무슨 일?
'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직업병 고백 "20년 동안 그랬더니 코가 휘었다" 무슨 일?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8.17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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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직업병 고백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복면가왕' 가위손의 정체가 '시나위' 보컬 김바다로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오비이락'과 '가위손'이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위손'은 '오비이락'에 진 뒤 '삐딱하게'를 록 버전으로 부르며 얼굴을 공개한 김바다는 "얼굴을 보여주고 노래하면 록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나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바다의 직업병 고백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는 MC 박명수에게 "마이크를 코에 댄다. 20년 동안 그렇게 했다"라며 코가 휘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비가 오면 손마디가 저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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