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과거 수입이 월 매출 10억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만화가 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샘킴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샘킴 김풍이 배우 김영호의 냉장고를 두고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국풍 국물요리 '다 이 김'을 선보인 김풍은 샘킴의 '명란 한주먹'에 패배해 눈길을 모았다.
이 가운데, 김풍의 과거사가 새삼 화제다.
김풍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로부터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팔아 월평균 매출이 10억이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풍은 "회사를 만들었고 그 회사는 아직도 유지 중"이라며 "지금은 사외이사로 나왔다. 그 당시 미니홈피라는 게 처음 만들어졌다. 그러면서 우리한테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풍은 "'캐릭터 마음에 드는데 팔아보지 않겠느냐'고 하더라. 거기다가 캐릭터로 홈페이지를 꾸민다는데 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그랬다"라며 "근데 그게 히트를 쳤다. 그때 돈을 많이 벌었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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