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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준형, 폐쇄공포증 고백 "인종차별 심해, 발로 차고 때리더라"
'런닝맨' 박준형, 폐쇄공포증 고백 "인종차별 심해, 발로 차고 때리더라"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8.17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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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준형 폐쇄공포증 고백 눈길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런닝맨'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백만장자 특집에서는 1990년대를 평정한 밀리언셀러들이 출동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박준형이 속한 'god'가 3집을 185만 장 판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박준형의 폐쇄공포증 고백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 박준형은 "10세 때 잔디에 이불을 깔아 놓고 하는 게임을 한 적이 있다. 게임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아이들이 나를 이불로 덮고는 발로 차고 때렸다. 당시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형은 "그 후로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공포증이 생겼다. 이불과 같은 폐쇄된 공간에 갇혀 있으면 너무 답답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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