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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이 향한 맨유 레전드들의 극찬, 왕관의 무게 견딜 수 있을까?
데파이 향한 맨유 레전드들의 극찬, 왕관의 무게 견딜 수 있을까?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8.19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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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이 향한 맨유 레전드들의 극찬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멤피스 데파이의 활약에 힘입어 벨기에 주필러리그 클럽 브뤼헤를 꺾은 가운데 데파이를 향한 맨유 레전드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맨유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은 최근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파이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그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핵심적인 인물로 성장할 것"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맨유의 수비를 책임졌던 데니스 어윈은 "데파이는 데이비드 베컴과 견줄 만한 감각을 지녔다"며 "데파이는 우리에게 예측 불가능한 장면을 선사할 수 있는 선수"라며 칭찬을 보냈다.

현 맨유 코치 라이언 긱스도 최근 "맨유는 호날두가 떠난 후 믿을 만한 프리키커가 부재했다"며 "데파이가 호날두의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데파이의 성장을 확신했다.

한편 데파이는 19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맨유와 브뤼헤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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