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대신 투입
[한강타임즈] 김광현 담 증세 호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광현 담 증세, 박희수에게 마운드 넘겨. 25일 김용희 SK 감독은 김광현 담 증세를 전하며 투수 교체를 요구했다.
이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김광현 대신 박희수가 투수로 나섰다.
김용희 감독은 “김광현한테 담 증세(근육통)가 와서 던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왼쪽 견갑골(어깨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용희 감독은 "팔꿈치 등 민감한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 주말에는 정상적으로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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