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카이 언급 화제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전설의 기타맨'이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첸으로 밝혀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전설의 기타맨'과 '네가 가라 하와이'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설의 기타맨'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선곡해 열창했지만 '네가 가라 하와이'가 부른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꺾지 못하고 패배해 정체를 드러냈다.
결국 '전설의 기타맨'은 엑소의 멤버 첸으로 밝혀졌고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첸은 과거 방송된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S라인 차트쇼'에 멤버 시우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첸은 이성 친구로 사귀고 싶지 않은 엑소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사귀고 싶지 않은 멤버 1위는 카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첸은 카이를 꼽은 이유에 대해 "너무 장난기가 심할 때가 있다. 장난이 심하다보니 이성이라면 귀찮을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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