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원순 재수사 과거 강용석 발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 재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는 "무혐의 처분이라는 판결로 끝난 박원순 시장 아들에 대한 의혹을 MBC가 다시 꺼내 왜곡 편파보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표는 "2013년 5월, 검찰 자신이 무혐의 처분을 했는데 또 무슨 수사를 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총선을 앞두고 점점 노골화 하는 '박원순 죽이기', '야당 탄압'에 단호하게 맞서겠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박원순 재수사 언급 소식과 더불어 과거 '썰전' 강용석의 발언도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지난해 8월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의 낮잠 정책에 대해 "전형적인 이 양반 생각"이라며 "깨알 아이디어 하나 냈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낮잠은 나도 잔다. 그냥 박원순 시장이 하는 거니까 꼴 뵈기 싫은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인 박원순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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