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전 연인 윤아와 공개 열애 당시 모습 화제 "모범생 데이트"

신서유기 이승기 과거 데이트 모습 눈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신서유기' 이승기의 예능감이 화제다.

4일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에서 이승기는 "내가 첫 타자다. 죄 없는 사람 순서로 (버스에) 타는 것 같다. 아마 베팅남이 4위일 것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은지원을 '여의도 돌싱남'이라고 칭하고 이수근을 '상암동 베팅남'이라고 부르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공개 열애 당시 데이트 모습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영상에서 이승기와 윤아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취재한 기자는 "주로 두 사람 집 중간쯤에 있는 골목길에 차를 세워놓고 차안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남산을 한 바퀴 돌면서 드라이브를 한다거나 한강에 가서 차에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그런 식이었다"며 상황을 전했다.

특히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는 새벽 1시를 넘기지 않는 바람직한 데이트를 즐겨 '모범생 데이트'로 불리우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가 활약한 '신서유기'는 오늘(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