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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악성댓글에 "구글 본사가 나서도 못 지운다" 폭소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악성댓글에 "구글 본사가 나서도 못 지운다" 폭소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9.0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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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수근 악성댓글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신서유기' 강호동이 악성댓글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go '신서유기'에서는 중국 시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게임을 완료할 때마다 드래곤볼 7개를 주고 7개를 다 모으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은지원은 "그럼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내 욕 댓글을 다 지워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그 정도는 괜찮다. 니 옆에 있는 사람(이수근)은 구글 구글 움직여도 못 지운다"며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2년 간 아침에 일어나면 욕을 먹고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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