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결혼' 김미진 오빠 김준호, "밴드 활동 당시 귤이 얼굴에 날아왔다"
'결혼' 김미진 오빠 김준호, "밴드 활동 당시 귤이 얼굴에 날아왔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9.11 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준호 고교시절 밴드 에피소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 쇼호스트 김미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미진은 10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 가운데 결혼을 앞둔 김미진의 오빠 김준호의 고교시절 밴드 활동 에피소드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준호는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했다.

당시 김준호는 어릴 적 꿈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는 그냥 연예인이 꿈이었다. 고3 때 데스메탈을 부르는 밴드를 만들어서 보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는 "공연 때 노래를 해야 하는데 내가 가사를 못 외웠다. 종이를 들고 보면서 노래를 불렀더니 학생들의 야유가 들렸다. 급기야 얼굴로 귤이 하나 날아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