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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마약 시인' 김무성, 김구라 "사적인 메시지 전할 땐 비둘기 이용하는 게.."
'사위 마약 시인' 김무성, 김구라 "사적인 메시지 전할 땐 비둘기 이용하는 게.."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9.11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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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무성 문자 메시지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사위가 마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의원은 10일 자신의 둘째 사위가 마약을 상습 투약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사실을 시인했다.

이와 더불어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국회에서 찍힌 김무성, 김재원 의원의 문자메시지 사건에 대해 일침을 가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무성, 김재원 의원의 문자메시지 사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당시 김구라는 "국회의원들이 사적인 메시지를 전할 땐 비둘기 다리에 메시지를 묶어서 '형님에게 날아가라'고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해리포터의 부엉이는 어떻냐"고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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