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군대 발언 눈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심은경, 이승기 주연의 영화 '궁합'이 크랭크인했다.
14일 '궁합' 제작사 주피터필름 측은 "'궁합'이 지난 9월 9일 9시 9분, 남양주 운당 전통 한옥 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최고의 궁합가 서도윤의 기막힌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심은경의 파트너 이승기의 군대 발언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에서 이승기는 올해 점을 본 사실을 털어놓으며 "올해는 반반이고, 내년에 잘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군대 간다고 했더니 미루라더라. 그래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심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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