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이혼 당시 심경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김혜선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14일 한 매체는 김혜선이 호남형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혜선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선씨가 결혼을 전제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를 잡고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김혜선의 과거 이혼 심경 고백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김혜선은 두 번의 이혼과 사기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고 고백했다.
김혜선은 "전남편과 이혼 후 두 아이의 양육권을 갖기 위해 17억의 빚을 떠안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빚을 갚기 위해 5억 정도의 사업을 했던 것이 사기로 인해 번졌다"면서 "순간적으로 세상의 끈을 놔버릴 생각까지 했다. 아이들에게 상처와 충격을 주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다시 먹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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