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과거 클라라 시구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방송인 박은지의 노출 연기가 화제다.
1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세포2'에서 박은지는 극중 임슬옹을 유혹하기 위해 초밀착 레드 원피스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이 가운데 박은지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서 박은지는 "내가 클라라 시구의 피해자"라고 밝혔다.
박은지는 "과거 프로야구 시구를 할 때 일명 '개념 시구'를 해야 이슈가 됐다. 제대로 하고 싶어서 야구선수 출신 선생에게 한 달 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박은지는 다리를 180도 찢어 올린 자세로 시구를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주요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갈 것을 기대했지만 클라라의 시구에 밀리고 말았다.
박은지는 "한 달을 연습했는데 클라라의 시구가 인터넷을 다 덮어버렸다"며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지는 '연애세포2'에서 나혜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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