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곽정은 돌직구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유승준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14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가 그리웠나요? 사랑합니다. 나는 언제나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해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유승준을 향한 곽정은의 돌직구가 새삼 화제다.
곽정은은 과거 SBS '한밤-야심한 톡'에서 병역기피로 입국 금지를 당한 유승준의 심경고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정은은 "누구나 스스로의 상태나 마음을 변호하고 그렇게 얘기할 자유나 권리는 있긴 한데 사람들 생각에선 더 이상 아름답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는 "국민과 나라를 버리고 간 것은 괘씸하다. 하지만 유독 이렇게 오랫동안 용서해주지 않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정말 거리 가면 모두 유승준의 음악이 나왔다. 모두 가위춤을 추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유승준의 병역기피 이유에 대해 "댄스 가수로서 생명력에 대한 불안감이 컸을 거다"라며 "주변에도 좋은 조언을 해줄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