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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연인 안용준, "김연아 선수 보쌈하고 싶다"
베니 연인 안용준, "김연아 선수 보쌈하고 싶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09.16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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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과거 발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안용준이 연인 베니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큿효 택시'에서 안용준은 "베니님 나랑 평생 같이 살래요?"라는 말과 함께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열창했다.

이에 베니는 눈물을 흘렸고 안용준 역시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았다.

이어 안용준은 손편지를 낭독하며 "이제 그 많은 추억들보다 더 큰 추억, 더 큰 사랑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 사랑합니다. 결혼해주실래요"라고 고백했다.

이 가운데 안용준의 과거 발언도 덩달아 화제다.

지난해 영화 '청춘학당' 기자간담회에서 "보쌈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안용준과 이민호는 김연아 선수를 꼽았다.

이민호는 "누구나 다 공감하실테지만 김연아 선수를 보쌈하고 싶다. 정말 대단했고 우리의 영원한 금메달리스트다"라고 말했으며 안용준 역시 "나도 김연아 선수를 보쌈하겠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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