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9.29“제13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오는 9월 29일 마포구 직원 5명이 “제13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마포구는 정상택 기획예산과장 외 4인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서울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참가, 우수 기관상(단체전 2위)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은 단체전 2위 수상경력으로 9월 29일 전국대회인 “제13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공직자들의 정보화능력을 촉진하고 행정혁신을 뒷받침하며 나아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정부를 구현하기 위하여 디지털 마포를 구호로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 2004년 최우수기관상, 2005년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이래 3년 연속으로 상위권에 입상해 왔다.

올 서울시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 기관상 외 개인 장려상도 획득해 다시 한번 정보화 우수기관임을 입증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마포구 직원은 정상택 기획예산과장, 주민자치과 이후락씨, 기획예산과 한성구씨, 기획예산과 안옥부씨, 아현 제2동 정현정씨 등 5명이며, 우수기관상 외에도 개인전에는 정상택 기획예산과장이 장려상에 입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 정기안

마포구는 그동안 지식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전자책도서관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대적인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통하여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이용하기 편한 형태로 전환하는 등 각종 정보화 관련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컴퓨터 기초과정 이외에도 한글2002, 엑셀 등 중급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민 정보화교육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기획예산과의 한 담당자는 “앞으로도 직원과 구민들에게 보다 알차고 도움이 되는 정보교육을 제공해 지식정보화를 선도하는 마포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