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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군 병력 투입해 복구 작업'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군 병력 투입해 복구 작업'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9.18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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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킴보에 재난사태 선포돼!

[한강타임즈]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나.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발생, 코킴보에 재난사태 선포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로 파악됐고,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1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180여 가옥이 완파되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또 코킴보를 포함해 24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한다. 이에 칠레 정부는 코킴보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피해 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칠레의 해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300~400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의 정호길 영사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칠레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비상 연락망을 통해 모두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태평양 연안 53개국에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를 해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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