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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임성은, 6세 연하 신랑과의 러브스토리 '눈길'
'어게인' 임성은, 6세 연하 신랑과의 러브스토리 '눈길'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09.25 0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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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은 6세 연하 남편 러브스토리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 영턱스클럽은 히트곡 '정'을 선보였다.

무대 직후 임성은은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박성현은 "무대 시작 전 1집 때 영상이 나왔는데 그걸 보고 임성은과 한현남이 당시 생각이 난 것 같다. 서로 눈물을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임성은과 6세 연하 남편의 러브스토리 또한 눈길을 끈다.

과거 KBS '여유만만'에서 임성은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을) 보라카이에 와서 우연히 만났다. 보라카이 온 날 남편의 생일이었고, 남편의 친한 형의 소개로 합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서로 별로였다"라며 "당시 내 머리가 회색이었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을 한 모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는 영턱스클럽을 비롯해 박미경, 클론, 육각수 등이 출연했다.

어게인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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