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충북의 폐암·위암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통계청의 2014년 사망원인 분석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충북의 폐암 사망자는 26.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위암 사망자도 14.5명으로 세종(18.6명)을 제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은 인구 10만 명 당 26.6명으로 충남(30.9명)과 경기(29.9명)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자치단체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바탕으로 조사됐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총 1만174명이 사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