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바람둥이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는 '내부자들'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내부자들' 배급사인 쇼박스는 6일 온라인을 통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등장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내부자들' 이병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내부자들' 이병헌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당시 이병헌은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짧게 계속 여러 명을 만나는 것은 무엇이냐"는 MC 한혜진의 질문에 이병헌은 "그건 여성 편력"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다.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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