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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기자 고충 토로 "이니셜 보도 신중, 명예훼손 고소당할 수 있어"
조정린, 기자 고충 토로 "이니셜 보도 신중, 명예훼손 고소당할 수 있어"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0.0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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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기자 고충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지난 7일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을 단독 보도한 조정린이 화제다.

이 가운데 조정린의 기자 고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린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해 기자 생활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김신영이 "방송할 때보다 연예계 비화를 더 많이 아느냐"고 물으며 이니셜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조정린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표현해야 한다"며 기자다운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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