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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바람둥이 언급,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
'내부자들' 이병헌 바람둥이 언급,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0.08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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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바람둥이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내부자들'에 출연하는 배우 이병헌이 촬영장 속 조승우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이병헌은 8일 오전 열린 영화 '내부자들' 제작보고회에 조승우 등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병헌은 조승우에 대해 "평소 동생이지만 형처럼 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더불어 '내부자들' 이병헌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내부자들' 이병헌은 지난해 3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은 "짧게 계속 여러 명을 만나는 것은 무엇이냐"는 MC 한혜진의 물음에 "그건 여성 편력"이라고 말했다.

또 이병헌은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다.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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