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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증축 논란' 양현석, "심장 이상 진단으로 8개월 만에 의가사 제대했다"
'무단 증축 논란' 양현석, "심장 이상 진단으로 8개월 만에 의가사 제대했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0.08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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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의가사 제대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옥 무단 증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이달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YG 양현석의 군 제대 사연이 새삼 화제다.

양현석은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당시 양현석은 "군에 입대한 후 춤을 추지 못하게 되니 마음에 병이 생겼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양현석은 "입대 후 심장에 이상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 기절까지 했었다"며 "군 병원에서 심장 이상 진단을 받은 후 입대 8개월 만에 의가사 제대를 했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전역 후 약을 먹고 심장상태가 호전이 됐다"며 "심장을 제어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깊은 심호흡 후 상체를 구부리고 숨을 안 쉬면 빨리 뛰었던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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