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추신수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금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른스와의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즈 2차전에 출전해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 가운데 이대호가 추신수를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대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추신수와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포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대호는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로 추신수가 전학을 왔는데 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웠는데 나한테 와서 '야구를 같이 하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대호는 "내가 야구를 시작하게 이끌어준 친구이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원한 라이벌이다"라고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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