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이대호 식신 정준하 무색케 한 먹방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포스트 시즌 두 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날려 대두에 올랐다.
야구 선수 이대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먹방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이대호는 정준하를 무색케 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대호는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다. 일본의 갈비집에서 4명이 100만원 어치의 고기를 먹었다"고 말해 제작진을 긴장시켰다.
이어 이대호를 위해 야심차게 1++(투플러스)한우 맛집을 준비한 제작진은 이대호의 먹는 양과 속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대호는 "제작진 표정이 조지 않다"고 말하며, 고기를 기다리는 상황에선 "손님 불러놓고 뭐하는거야!"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치뤄진 소프트뱅크와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FS·6전 4승제) 3차전에 이대호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을 터뜨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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