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4885 뺑소니 사건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신과 함께' 하정우가 화제다.
배우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신과 함께'는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중 하정우가 맡게 될 강림은 '신과 함께'에 등장하는 저승사자 중 한 명이다.
한편 '신과 함께' 하정우의 뺑소니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밤에 횡단보도를 걷다가 차에 치인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지품을 주우런 간 사이 도망을 가더라. 그동안 영화 준비를 하면서 받았던 억압과 울분이 확 올라왔다. '난 오늘 너를 잡는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그 동네 길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가로수길 카페 앞에 차가 있더라. 다가가서 내리라고 하는데 안 내려서 우산으로 차를 내리쳤다. 결국 경찰이 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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