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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허세 작렬 "배우 DNA, 감독 하정우에게 주고 싶다"
'신과 함께' 하정우, 허세 작렬 "배우 DNA, 감독 하정우에게 주고 싶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0.2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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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허세 작렬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에 배우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일 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하정우가 '신과 함께' 주인공으로 내정됐다.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극 중에서 주인공인 저승사자 강림 역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사후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대변하는 변호사 역할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하정우의 허세 발언이 새삼 화제다.

하정우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연출 겸 연기를 맡은 영화 '허삼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정우는 "영화 '허삼관'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배우 하정우의 성공 DNA를 감독 하정우에게 적용하는 일"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MC 이경규는 난해한 말에 "그게 무슨 줄기세포냐"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당시 하정우는 "신인감독 하정우는 배우 하정우에게 빚졌다" "나에게 하와이는 어머니다"와 같은 각종 허세 어록을 방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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