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이대호 식신 면모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홈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야구르트 스왈로스의 일본시리즈 2차전을 4대 0으로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과거 그의 식신도 무색케 할 먹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이대호는 정준하를 무색케 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대호는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다. 일본의 갈비집에서 4명이 100만원 어치의 고기를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대호를 위해 야심차게 1++(투플러스)한우 맛집을 준비한 제작진은 이대호의 먹는 양과 속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대호는 "제작진 표정이 좋지 않다"고 말했고, 고기를 기다리는 상황에선 "손님 불러놓고 뭐하는거야!"라고 호통을 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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