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이별 징크스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와 호흡을 맞추는 리쌍 개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동화처럼 꾸며진 세트장에서 미로를 탈출해야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개리는 송지효의 이름표를 보호하기 위해 백허그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런닝맨' 송지효와 호흡을 맞추는 개리의 연애 징크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런닝맨' 송지효와 호흡을 맞추는 개리는 지난 2011년 10월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개리는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마다 타이틀곡이 나왔다"며 "데뷔 4~5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리는 "1집 활동을 마치고 클럽 행사를 갔는데 거기서 부비부비를 하다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다"며 "그러나 어느 날 헤어지게 됐고, 그때 나온 곡이 3집 타이틀곡인 '내가 웃는 게 아니야'다"라고 말했다.
개리는 "그 후 여자친구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고,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리는 "그녀는 현재 뭐하냐"는 MC 이승기의 물음에 "이미 결혼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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