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 증시는 실적 시즌 영향과 미국 지표 등의 영향을 받으며 반등을 시도했다. 지난 주 후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되었는데 전년 대비 7.5% 상승하며 1982년 2월 이후 최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여기에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의 매우 매파적인 급격한 금리 인상 관련 발언까지 나오면서 단기 반등을 모색했던 나스닥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이 나왔다.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아무래도 금리인상 우려로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현재 상황은 1월의 급격한 조정 이후 기술적 반등 단계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14 10:1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잔인한 1월이 지나가고 음력설 이후 반등을 시도한 국내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다. 20년 이상 투자를 하면서 최근처럼 이렇게 장중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의 거대 기업의 주가가 이렇게 큰 변화를 보이는 시기는 없었다.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만약, 독자가 ETF 투자를 하거나 중기로 대응 한다면 매일 나오는 시장 결과는 당분간은 가볍게 넘기기만 하는 걸 권한다. 이런 시기에 심리가 많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실적시즌의 의미와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07 10:16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주식 시장에 회자하는 격언 중에 'Don't fight the Fed'라는 말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최근처럼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있다. 이미 지난 12월 FOMC에서 채권 회수 정책 규모를 확대하고 속도도 빨리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 유동성 흡수(양적 긴축) 가능성도 발표가 되면서 보수적 투자에 대한 준비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25 09:41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미국발 악재 속에 낙폭이 컸다. 마지막 거래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불안함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칼럼에서 박스권이면서 저점을 지지하고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예상보다 낙폭이 더 컸고 가팔랐다. 지난주 지수가 크게 조정을 받은 배경은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에 있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 링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회의록에서는 양적긴축이란 단어,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이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큰 조정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10 10:35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새 해가 밝아오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당분간 지수는 혼조세, 박스 권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수급이 살아있고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등 제조업 업종들도 급락하는 업종 없이 전체적으로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로 시장 흐름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중요하게 지켜보면서 대응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주제를 몇 가지 전달하려고 한다. 첫 번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03 10:02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칼럼을 통해 전달한 것처럼 지수는 추가 하락을 멈추고 재차 반등을 시도했다. 특히 주 후반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대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며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낙폭이 과했던 애플과 테슬라 등 기술주도 재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모처럼 8만 원대를 회복하며 삼성 그룹 주와 전기전자,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좋은 흐름이 나왔다. 이번 주는 연말을 맞이하여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며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 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7 10: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굵직한 이슈로는 미국 FOMC 와 우리나라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있었다. FOMC 결과가 글로벌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단히 요약한다. 우선 기준금리는 현재의 0~0.25%를 동결했다. 그리고 내년에 3회, 앞으로 3년간 8회 정도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시장의 예상을 충족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의 가속화에 대한 우려는 나왔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도 위협 요소라는 점을 밝혔다. 주 후반 들어서는 한국과 미국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슈에 발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0 09:5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변동성이 큰 한주였다. 다행인 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난 주후반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하며 또 다시 시장은 추세를 정하기보다는 장중 위 아래로 출렁이는 박스권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매 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실업수당 지표가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와 둔감하게 영향을 줄 시기가 다르다. 최근엔 FOMC 이후 테이퍼링 조기 착수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민감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중국의 헝다그룹 최종 디폴트 가능성까지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06 10:3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또 다시 찾아온 금리인상 우려와 코로나 재확산 등이 보수적인 대응을 생각하게 한다. 이번에 남아공에서 시작한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한 확산력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주 후반 큰 조정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조정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응 과정에 내성이 생겼고 진단키트와 백신도 진화하기 때문이다. 지난주는 미국과 한국간 디커플링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조금씩 해소되는 조짐이 있었으나 호재에는 둔감하고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한 한주였다. 변이 바이러스가 주 후반 돌반 변수로 작용했지만 지난주 중요 이슈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29 10:0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최근 만나는 투자자들 마다 반응이 갈렸다. 투자하기 어렵다는 사람들과 참 쉽게 수익을 얻었다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먼저 투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특징은 전통적인 미국 증시를 참고하여 굴뚝 산업과 가치 위주로 접근을 한 경우였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는 시황 보다는 트렌드를 따라서 테마가 있는 종목 위주로 대응한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반응이 나뉜 이유는 디커플링 현상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반적으로 디커플링은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간 연계성이 현저히 낮을 때를 말한다. 디커플링의 배경으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15 09:5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현재 미국 증시 내에서도 디커플링, 즉 비 동조화 현상. 차별화 장세가 지속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커플링이란 단어는 주식시장에서는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와 비슷한 양상 및 경향을 보이며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현상을 말하고 디커플링은 이와 반대를 의미한다. 최근 미국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결과가 나왔으나 국내 증시는 오히려 하락하거나 상승을 해도 약한 상승에 그치고 말았는데 지금은 디커플링 장세라 할 수 있다. 차별화 장세 속에 지난주 가장 뜨거운 이슈라고 한다면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10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01 09:58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시장이 단기 상승 또는 하락을 하면 여러 전문가들과 레포트 등에서 그 이유를 거론하곤 한다. 독자들이 생각할 점은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다양한 원인이 있고 한 두 가지 이슈가 그것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장을 판단할 때는 여러 요인 중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을 우선시 하면서 관찰하면 좋다. 예를 들어 최근의 경우를 보면 시장이 단기에 하락할 때는 인플레이션 우려, 원자재 가격 상승, 헝다그룹 사태, 미중 무역 분쟁, 달러 환율 급등 등이 그 요인으로 분류되곤 했다. 반면 단기에 반등이 나올 때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0-25 10:3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최근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 오늘은 그 원인과 유발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알아보려고 한다. 국제유가는 WTI 서부텍사스중질유, 브렌트유, 두바이유 이렇게 세 가지가 기준이 된다. 코로나 팬더믹 당시 20달러 이하까지 내려갔던 WTI 유가는 빠르게 회복하여 현재 80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와 두바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핵심은 수요회복 기대감에도 생산이 정상화되지 못했고, 운송 과정에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0-18 09:42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정 이후 재반등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삼성전자에 메이저 수급 유입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될 것이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헝다 그룹 사태가 중요하다가 지난 칼럼에서 전했다. 미국발 악재는 일단 12월까지 시간을 벌었고 헝다그룹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리고 지난 한주는 중국의 전력난과 생산량 감소 우려가 시장에 더 큰 악재로 작용했다.다행히 주 후반 미국과 유럽 증시가 코로나 백신 치료제 상용화 기대감으로 큰 반등이 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0-05 10:05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추석 연휴 기간동안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설이 불거지며 글로벌 증시의 큰 변동이 있었다. 다행히 상해 증시가 연휴 막판 상승 마감했고, 환율도 1190원대까지 올라갔다가 다시금 안정을 찾으며 우리 시장도 큰 조정 없이 마감 했다. 우려했던 FOMC 회의에서도 미국의 테이퍼링 시점 논의, 기준금리 결정 등이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최근 시장 흐름은 끝나지 않은 헝다 그룹 사태, 그럼에도 겁은 먹지 말자.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중국 광저우의 헝다그룹 관련해서 최근 뉴스로 많이 나와서 간단하게 정리한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9-27 10: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국내 시장이 박스권 속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시황을 판단함에 있어 단기로는 원달러 환율, 그 배경은 해외 증시, 미국 증시 움직임이 중요하겠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시 외국인 투자자의 단기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나오게 되면서 주가의 조정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170원 이상에서는 위험관리, 1160원 아래에서는 비중 확대라는 기준을 제안한다.주식 시장에는 잔인한 5월에 이어 잔인한 9월이란 말이 있다. 통계적으로 9월은 글로벌 증시와 한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당장 다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9-13 10:02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가장 뜨거웠던 점검 이슈는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와 잭슨홀 미팅 두 가지였다. 한국은행은 지난 목요일 기준금리를 기존의 0.50%에서 0.7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행사였던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계속 진전될 경우 "올해 말 이전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자산 매입 축소의 시기나 속도는 금리 인상과 관련해 직접적인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30 10:00 [주간시황] 하락하는 시장의 저점을 확인하는 방법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참 어려운 시장이고, 대응을 함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지난 8월 5일을 고점으로 11거래일동안 조정을 받으면서 코스피 지수는 3100, 코스닥은 1000선이 붕괴되었다. 과정을 살펴보면 외국계 증권사들의 반도체 업황 불안감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이 첫째 원인이었다. 그리고 예고가 된 테이퍼링 관련하여 FOMC의사록 공개 전 까지는 시기에 대한 불안감, 공개 이후에는 규모와 속도에 대한 불안감이 한국 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특히 이머징 마켓에서의 달러 회수로 이어졌다.원달러 환율의 급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23 10:2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현재 시점에 투자를 해도 될까? 지금 지수가 고점이 아닐까? 어떤 종목을 해야 할까? 투자자는 이런 고민을 할 것이다. 일단, 지난주 우리 시장은 해외증시의 안정속에 삼성전자의 반등이 나오며 지수는 다시 박스권 상단을 터치했다. 관건은 3300이 종가상으로 돌파가 되고, 그 이후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또는 또 다시 이 시점에 조정이 나오는 것 아닐까? 하는 것이다.큰 기준으로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코스피 종가상 3300이후의 상승 또는 박스권 지속 이렇게 두 가지이고 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삼성전자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09 10:20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중국발 악재와 FOMC 회의 결과를 두고 글로벌 시장의 변동이 크게 나왔다. 먼저 FOMC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테이퍼링 시점이 가까워졌음을 명시했고 자산 매입 프로그램 관련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문구를 삽입했다. 구체적인 언급은 안 했으나 아마도 테이퍼링 시점에 대해서는 8월말 잭슨홀컨퍼런스나 9월 FOMC 정도에 시기를 거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큰 기조는 갑작스러운 발표 보다는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겠다는 것이다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테이퍼링이 가까워졌다는 우려에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02 11:30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지수는 코스피 20일선과 60일이동평균선 사이에서의 박스권 상황이다.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전반적으로 강한 상황이고 단기 저점은 확인했다고 생각해도 된다. 다음 주 초반에는 미 증시 영향을 받아 약간의 조정을 받을 수 있겠지만 코스피 기준으로 다시금 3300선 회복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앞으로 시장 관찰의 핵심 기준은 삼성전자와 원 달러 환율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라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번 전달했고 지금은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더 중요해보인다. 1,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7-19 09:48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 증시를 좌우한 주요 이슈는 ‘코로나 4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상향’ 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하면서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을 시도했지만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나왔고, 미국과 중국까지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따른 외국인 매도 수급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3200선까지 장중에 이탈했고 결국 금요일 3220선에서 마감했다.두 가지를 점검해보려고 한다. 먼저 실적, 그리고 두 번째는 거리두기 상향이다. 지난 수요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주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7-12 10:15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코스피 지수가 종가상 3300선을 돌파하며 역사상 신고점을 기록했다. 지난 주는 뉴욕 증시도 주간으로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의 불확실한 발언에 잠시 주춤했던 증시는 바이든 미 대통령의 1조 달러 인프라 투자안 합의 소식에 환호했다. 인프라 투자가 현실화 되면 미국 GDP 생산량이 약 1%이상 추가 상승이 가능할 거란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이 글을 읽은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것은 과연 코스피 지수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하는 점일 것이다. 결론부터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6-28 09:59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이번 주 우리나라 시장은 한마디로 ‘성장주의 새로운 도약, 테마주의 강세’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는 과정에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주춤했다. 그럼에도 카카오, 네이버 등 성장주의 대표 종목이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오며 변화가 나타났다. HTS에서 ‘시가총액’ 이라고 검색을 하면 시가총액 비중 화면을 볼 수 있고 전기전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2등이고 3등과 4등 자리에 카카오와 네이버가 자리한 생소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5등인 LG화학은 2차전지 관련, 6등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6-21 10:0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일 처음으로 종가 기준 3,250선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고점 부담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잡음에 3,210선까지 물러났다. 주 후반, 인플레이션 우려속 관심을 모았던 미국 5월 CPI는 전년비 5%의 상승률을 보이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우려를 촉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은 안도했다. 중고차 가격 상승이 반도체 품귀 현상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이 시장에서 제시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안정을 찾을 것이란 것에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보다는 경제 회복과 성장에 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6-14 09:49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 증시는 실적 시즌 영향과 미국 지표 등의 영향을 받으며 반등을 시도했다. 지난 주 후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되었는데 전년 대비 7.5% 상승하며 1982년 2월 이후 최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여기에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의 매우 매파적인 급격한 금리 인상 관련 발언까지 나오면서 단기 반등을 모색했던 나스닥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이 나왔다.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아무래도 금리인상 우려로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현재 상황은 1월의 급격한 조정 이후 기술적 반등 단계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14 10:1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잔인한 1월이 지나가고 음력설 이후 반등을 시도한 국내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다. 20년 이상 투자를 하면서 최근처럼 이렇게 장중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의 거대 기업의 주가가 이렇게 큰 변화를 보이는 시기는 없었다.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만약, 독자가 ETF 투자를 하거나 중기로 대응 한다면 매일 나오는 시장 결과는 당분간은 가볍게 넘기기만 하는 걸 권한다. 이런 시기에 심리가 많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실적시즌의 의미와 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2-07 10:16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주식 시장에 회자하는 격언 중에 'Don't fight the Fed'라는 말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최근처럼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있다. 이미 지난 12월 FOMC에서 채권 회수 정책 규모를 확대하고 속도도 빨리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 유동성 흡수(양적 긴축) 가능성도 발표가 되면서 보수적 투자에 대한 준비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25 09:41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미국발 악재 속에 낙폭이 컸다. 마지막 거래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불안함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칼럼에서 박스권이면서 저점을 지지하고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예상보다 낙폭이 더 컸고 가팔랐다. 지난주 지수가 크게 조정을 받은 배경은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에 있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과 테이퍼 링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회의록에서는 양적긴축이란 단어,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이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큰 조정이 나왔다. 그동안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10 10:35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새 해가 밝아오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당분간 지수는 혼조세, 박스 권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수급이 살아있고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등 제조업 업종들도 급락하는 업종 없이 전체적으로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로 시장 흐름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중요하게 지켜보면서 대응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올 한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주제를 몇 가지 전달하려고 한다. 첫 번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2-01-03 10:02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칼럼을 통해 전달한 것처럼 지수는 추가 하락을 멈추고 재차 반등을 시도했다. 특히 주 후반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대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며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낙폭이 과했던 애플과 테슬라 등 기술주도 재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가 모처럼 8만 원대를 회복하며 삼성 그룹 주와 전기전자,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좋은 흐름이 나왔다. 이번 주는 연말을 맞이하여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며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 그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7 10: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굵직한 이슈로는 미국 FOMC 와 우리나라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있었다. FOMC 결과가 글로벌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단히 요약한다. 우선 기준금리는 현재의 0~0.25%를 동결했다. 그리고 내년에 3회, 앞으로 3년간 8회 정도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시장의 예상을 충족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의 가속화에 대한 우려는 나왔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도 위협 요소라는 점을 밝혔다. 주 후반 들어서는 한국과 미국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슈에 발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20 09:5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변동성이 큰 한주였다. 다행인 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난 주후반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하며 또 다시 시장은 추세를 정하기보다는 장중 위 아래로 출렁이는 박스권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매 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실업수당 지표가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와 둔감하게 영향을 줄 시기가 다르다. 최근엔 FOMC 이후 테이퍼링 조기 착수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민감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중국의 헝다그룹 최종 디폴트 가능성까지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2-06 10:3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또 다시 찾아온 금리인상 우려와 코로나 재확산 등이 보수적인 대응을 생각하게 한다. 이번에 남아공에서 시작한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한 확산력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주 후반 큰 조정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조정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대응 과정에 내성이 생겼고 진단키트와 백신도 진화하기 때문이다. 지난주는 미국과 한국간 디커플링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조금씩 해소되는 조짐이 있었으나 호재에는 둔감하고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한 한주였다. 변이 바이러스가 주 후반 돌반 변수로 작용했지만 지난주 중요 이슈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29 10:0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최근 만나는 투자자들 마다 반응이 갈렸다. 투자하기 어렵다는 사람들과 참 쉽게 수익을 얻었다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먼저 투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특징은 전통적인 미국 증시를 참고하여 굴뚝 산업과 가치 위주로 접근을 한 경우였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는 시황 보다는 트렌드를 따라서 테마가 있는 종목 위주로 대응한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반응이 나뉜 이유는 디커플링 현상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반적으로 디커플링은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간 연계성이 현저히 낮을 때를 말한다. 디커플링의 배경으로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15 09:5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현재 미국 증시 내에서도 디커플링, 즉 비 동조화 현상. 차별화 장세가 지속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커플링이란 단어는 주식시장에서는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와 비슷한 양상 및 경향을 보이며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현상을 말하고 디커플링은 이와 반대를 의미한다. 최근 미국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결과가 나왔으나 국내 증시는 오히려 하락하거나 상승을 해도 약한 상승에 그치고 말았는데 지금은 디커플링 장세라 할 수 있다. 차별화 장세 속에 지난주 가장 뜨거운 이슈라고 한다면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10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1-01 09:58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시장이 단기 상승 또는 하락을 하면 여러 전문가들과 레포트 등에서 그 이유를 거론하곤 한다. 독자들이 생각할 점은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다양한 원인이 있고 한 두 가지 이슈가 그것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장을 판단할 때는 여러 요인 중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을 우선시 하면서 관찰하면 좋다. 예를 들어 최근의 경우를 보면 시장이 단기에 하락할 때는 인플레이션 우려, 원자재 가격 상승, 헝다그룹 사태, 미중 무역 분쟁, 달러 환율 급등 등이 그 요인으로 분류되곤 했다. 반면 단기에 반등이 나올 때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0-25 10:3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최근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 오늘은 그 원인과 유발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알아보려고 한다. 국제유가는 WTI 서부텍사스중질유, 브렌트유, 두바이유 이렇게 세 가지가 기준이 된다. 코로나 팬더믹 당시 20달러 이하까지 내려갔던 WTI 유가는 빠르게 회복하여 현재 80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와 두바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핵심은 수요회복 기대감에도 생산이 정상화되지 못했고, 운송 과정에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0-18 09:42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정 이후 재반등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삼성전자에 메이저 수급 유입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될 것이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헝다 그룹 사태가 중요하다가 지난 칼럼에서 전했다. 미국발 악재는 일단 12월까지 시간을 벌었고 헝다그룹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리고 지난 한주는 중국의 전력난과 생산량 감소 우려가 시장에 더 큰 악재로 작용했다.다행히 주 후반 미국과 유럽 증시가 코로나 백신 치료제 상용화 기대감으로 큰 반등이 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10-05 10:05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추석 연휴 기간동안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설이 불거지며 글로벌 증시의 큰 변동이 있었다. 다행히 상해 증시가 연휴 막판 상승 마감했고, 환율도 1190원대까지 올라갔다가 다시금 안정을 찾으며 우리 시장도 큰 조정 없이 마감 했다. 우려했던 FOMC 회의에서도 미국의 테이퍼링 시점 논의, 기준금리 결정 등이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최근 시장 흐름은 끝나지 않은 헝다 그룹 사태, 그럼에도 겁은 먹지 말자.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중국 광저우의 헝다그룹 관련해서 최근 뉴스로 많이 나와서 간단하게 정리한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9-27 10:37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국내 시장이 박스권 속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시황을 판단함에 있어 단기로는 원달러 환율, 그 배경은 해외 증시, 미국 증시 움직임이 중요하겠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시 외국인 투자자의 단기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나오게 되면서 주가의 조정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170원 이상에서는 위험관리, 1160원 아래에서는 비중 확대라는 기준을 제안한다.주식 시장에는 잔인한 5월에 이어 잔인한 9월이란 말이 있다. 통계적으로 9월은 글로벌 증시와 한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당장 다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9-13 10:02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가장 뜨거웠던 점검 이슈는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와 잭슨홀 미팅 두 가지였다. 한국은행은 지난 목요일 기준금리를 기존의 0.50%에서 0.7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행사였던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계속 진전될 경우 "올해 말 이전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자산 매입 축소의 시기나 속도는 금리 인상과 관련해 직접적인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30 10:00 [주간시황] 하락하는 시장의 저점을 확인하는 방법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참 어려운 시장이고, 대응을 함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지난 8월 5일을 고점으로 11거래일동안 조정을 받으면서 코스피 지수는 3100, 코스닥은 1000선이 붕괴되었다. 과정을 살펴보면 외국계 증권사들의 반도체 업황 불안감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이 첫째 원인이었다. 그리고 예고가 된 테이퍼링 관련하여 FOMC의사록 공개 전 까지는 시기에 대한 불안감, 공개 이후에는 규모와 속도에 대한 불안감이 한국 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특히 이머징 마켓에서의 달러 회수로 이어졌다.원달러 환율의 급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23 10:24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현재 시점에 투자를 해도 될까? 지금 지수가 고점이 아닐까? 어떤 종목을 해야 할까? 투자자는 이런 고민을 할 것이다. 일단, 지난주 우리 시장은 해외증시의 안정속에 삼성전자의 반등이 나오며 지수는 다시 박스권 상단을 터치했다. 관건은 3300이 종가상으로 돌파가 되고, 그 이후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또는 또 다시 이 시점에 조정이 나오는 것 아닐까? 하는 것이다.큰 기준으로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코스피 종가상 3300이후의 상승 또는 박스권 지속 이렇게 두 가지이고 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삼성전자의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09 10:20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는 중국발 악재와 FOMC 회의 결과를 두고 글로벌 시장의 변동이 크게 나왔다. 먼저 FOMC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테이퍼링 시점이 가까워졌음을 명시했고 자산 매입 프로그램 관련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문구를 삽입했다. 구체적인 언급은 안 했으나 아마도 테이퍼링 시점에 대해서는 8월말 잭슨홀컨퍼런스나 9월 FOMC 정도에 시기를 거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큰 기조는 갑작스러운 발표 보다는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겠다는 것이다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테이퍼링이 가까워졌다는 우려에 미국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8-02 11:30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지수는 코스피 20일선과 60일이동평균선 사이에서의 박스권 상황이다.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전반적으로 강한 상황이고 단기 저점은 확인했다고 생각해도 된다. 다음 주 초반에는 미 증시 영향을 받아 약간의 조정을 받을 수 있겠지만 코스피 기준으로 다시금 3300선 회복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앞으로 시장 관찰의 핵심 기준은 삼성전자와 원 달러 환율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라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번 전달했고 지금은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더 중요해보인다. 1,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7-19 09:48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 증시를 좌우한 주요 이슈는 ‘코로나 4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상향’ 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하면서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을 시도했지만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나왔고, 미국과 중국까지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따른 외국인 매도 수급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3200선까지 장중에 이탈했고 결국 금요일 3220선에서 마감했다.두 가지를 점검해보려고 한다. 먼저 실적, 그리고 두 번째는 거리두기 상향이다. 지난 수요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주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7-12 10:15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코스피 지수가 종가상 3300선을 돌파하며 역사상 신고점을 기록했다. 지난 주는 뉴욕 증시도 주간으로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의 불확실한 발언에 잠시 주춤했던 증시는 바이든 미 대통령의 1조 달러 인프라 투자안 합의 소식에 환호했다. 인프라 투자가 현실화 되면 미국 GDP 생산량이 약 1%이상 추가 상승이 가능할 거란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이 글을 읽은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것은 과연 코스피 지수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하는 점일 것이다. 결론부터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6-28 09:59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이번 주 우리나라 시장은 한마디로 ‘성장주의 새로운 도약, 테마주의 강세’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는 과정에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주춤했다. 그럼에도 카카오, 네이버 등 성장주의 대표 종목이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오며 변화가 나타났다. HTS에서 ‘시가총액’ 이라고 검색을 하면 시가총액 비중 화면을 볼 수 있고 전기전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2등이고 3등과 4등 자리에 카카오와 네이버가 자리한 생소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5등인 LG화학은 2차전지 관련, 6등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6-21 10:01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일 처음으로 종가 기준 3,250선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고점 부담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잡음에 3,210선까지 물러났다. 주 후반, 인플레이션 우려속 관심을 모았던 미국 5월 CPI는 전년비 5%의 상승률을 보이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우려를 촉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은 안도했다. 중고차 가격 상승이 반도체 품귀 현상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이 시장에서 제시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안정을 찾을 것이란 것에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보다는 경제 회복과 성장에 더 사설 | 정오영 칼럼니스트 | 2021-06-14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