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6,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베이비부머 공적·퇴직연금 다 받아도 "소득대체율 40%대에 그쳐" [한강타임즈]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들이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비롯해 퇴직연금을 받아도 대부분은 소득대체율이 40%대에 그친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가입자가 수령하는 연금액이 은퇴 전 경제활동 당시 벌어들인 생애 평균소득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공·사적연금의 적정 소득대체율을 60~70%로 설정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연금정책이 노후소득보장 목적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대졸 기준으로 중위 소득계층의 소득대체율을 보면 1955년생은 38%, 1964년생은 46%로 추정됐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가입기간이 같다는 전제 하에 평균 가입기간을 고려해 산정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6 09:21 3월 골수섬유화증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한강타임즈]다음 달부터 혈액암의 일종인 골수섬유화증에 필요한 치료제 룩소리티닙(자카비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1일부터 골수섬유화증에 룩소리티닙 단독요법을 급여화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26일 개정·공고했다.골수섬유화증은 골수조직의 섬유가 과잉발육돼 피를 만드는 기능이 낮아져서 적혈구와 백혈구의 수와 작용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액암의 하나다. 특히 비장 비대가 수반돼 환자가 큰 고통을 느낀다.룩소리티닙은 이러한 환자에 필요한 표적치료제다. 일반 항암제에 비해 독성이 작고 비장 비대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환자들의 편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룩소리티닙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혜택이 부여되면 환자당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5-02-26 09:19 헌재, '간통죄' 오늘 2시 위헌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26일 형법상 간통죄의 위헌 여부를 결정한다. 헌재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 지난 1953년 제정된 간통죄가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헌재는 이날 오후 2시 간통죄에 대한 헌법소원과 위헌법률심판제청 등 모두 17건의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지난 2008년 당시 재판관 9명 중 4명이 위헌 의견을, 1명이 헌법불합치 의견으로 사실상 '위헌'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정족수(재판관 3분의 2) 미달로 합헌 결정이 난 만큼 이번에 '위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헌재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마지막 합헌 결정이 있었던 2008년 10월30일 이후 간통을 하다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은 구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6 09:14 진드기 바이러스, 의료진 2차 감염 ‘어떤 방식으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료진들이 2차로 감염됐다.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패혈증으로 의심돼 응급실에 내원했다 숨진 60대 여성의 혈청분석결과,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도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해당 병원 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6 01:06 고창군수 재산 축소의혹, 수사 재개 될듯!! 핵심 관계자 자진 출두 [한강타임즈]전북 고창군 박우정 군수의 재산축소 의혹과 관련된 수사가 재개될 전망이다.25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 군수의 부동산실명제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핵심 관계자였던 A(56)씨가 지난 17일 잠적 6개월 만에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지난해 선거 후 박 군수에 대해 고창의 한 모텔의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수사를 벌였지만 핵심 관계자이자 차명소유주로 지목됐던 A씨가 잠적하는 바람에 수사를 종결짓지 못했었다.박 군수는 당시 경찰조사에서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했었다.결국 검찰은 지난해 11월27일 박 군수의 혐의 내용에 대해 참고인 중지 처분을 내렸으며 A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을 내려 사건을 불기소로 결정한 바 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6 00:56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알고보니 치정관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종시에서 강모 씨가 엽총으로 총기난사를 저질렀다.지난 25일 오전 8시 14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 씨는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 씨에게 총을 쐈고, 인근에 살고있던 김 씨 아버지(74)에게도 엽총을 발사했다.강 씨는 김 씨 가족이 운영하던 편의점을 찾아가 김 씨 여동생의 동거남 송모(52) 씨를 향해서도 총을 쏴 숨지게 한 후, 편의점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이후 출동한 경찰은 강 씨의 차량을 공주서 찾아냈으나 강 씨는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공주 금강변에서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한편 강 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쯤 공주 신관지구대에 맡겼던 엽총 2정을 출고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엽총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2-26 00:41 순총학원 목사 이사장 사전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수십억대 학교 법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순총학원 전 이사장인 박모 목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25일 기각됐다.이날 박 목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의 범죄혐의 소명정도 및 수사진행 경과에 비추어 현단계에서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박 목사는 지난 2008~2012년 학교법인 자금 30억여원을 빼돌리고 강원랜드 등에서 도박으로 탕진하는 등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순총학원은 순복음교회 양대 분파 중 하나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총회 소속으로 산하에 순복음총회신학교, 순복음대학원신학교 등을 두고 있다.박 목사는 2002년 4월~2008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3:53 15년 새봄맞이 '꿈새김판' 글귀 공모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2015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5일(수)부터 10일간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13년 6월부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해왔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25(수)부터 3.6(금)까지 10일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문안은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황보연 시민소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5 23:36 옥천, 70대 수영장 사우나실에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25일 오후 6시1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실내수영장에 설치된 사우나실에서 A(7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수영장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3:09 고장 엘리베이터 수리 안해 준다, 경비원 폭행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해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A(46)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2일 오전 2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 B(61)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에게 맞은 B씨는 얼굴 등에 큰 부상을 입고 한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에게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왜 고치지 않냐며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3:07 신종 ‘허브마약’ 유통 일당 투약자 검거..중고생도 포함 [한강타임즈] 신종 허브마약 원료를 밀반입 후 국내에 대량 유통시킨 일당과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허브마약을 제조, 판매한 조모(43)씨를 비롯한 마약 판매책 25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2만30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허브마약 7㎏과 대마 500g 등을 압수했다.조씨는 최근 일본에서 오남용되고 있는 신종 허브마약을 국내 밀반입해 제조한 다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본에서 숙박업을 하던 조씨는 이모(44)씨, 일본인 제조책과 공모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국제특송을 이용해 허브마약 완제품 10㎏과 원료물질 10㎏, 제조기 등을 밀반입했다.이어 지난해 11월 서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2:17 간통죄 위헌 결정시 5000여명 구제 받아!! [한강타임즈]간통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올 경우 간통죄로 사법처리된 이들 중 5000여명이 공소 취소나 재심청구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2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08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간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총 5466명으로, 이 중 22명(0.4%)이 구속기소됐다.이에 따라 2008년 11월1일 이후 간통 혐의로 기소된 5466명 가운데 형이 확정된 이들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간통 혐의로 수감됐거나 실형이 확정된 경우 구금일에 따른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재판이 진행 중일 경우에는 무죄 판결이 내려지며, 간통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처벌 규정이 없어지면서 불기소 처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21:59 창녕, 요양보호사 환자 신체 묶고 가혹행위···경찰 수사 [한강타임즈]경남 창녕의 한 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의사의 처방 없이 환자 신체를 함부로 묶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야간에 의사 처방 없이 입원 환자들의 팔과 다리를 천으로 묶어 관리했다"며 이 병원 간호사 출신 A씨가 24일 경찰조사에서 주장했다고 밝혔다,A씨는 또 "일부 요양보호사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자의 뺨을 때리며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행위를 목격한 A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보호사들이 환자의 손과 발을 침대 난간에 묶는 동영상을 찍어 저장했다가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현재 경찰은 동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조사를 진행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21:57 광주·전남 '조합장선거' 35곳 무투표 당선!! [한강타임즈] 25일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마감 결과 광주와 전남에서는 총 35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광주는 17곳의 선거구에서 광주산림조합 노한섭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했다.전남은 전체 선거구 179곳 중 34곳에서 단독 후보자가 무투표로 당선된다. 이는 전체 대비 18.9%에 해당한다.다음별 지역별 단독 후보 선거구.◇광주▲광주시산림조합 노한섭◇전남▲목포원예농협 고평훈 ▲전남정치망수협 최길선 ▲제3·4구 잠수기수협 이원목 ▲여수수협 김형주 ▲전남동부수협 백인기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남평농협 최공섭 ▲나주 마한농협 박찬기 ▲나주 봉황농협 박창기 ▲영산포농협 박정현 ▲나주시산림조합 강희식 ▲광양농협 김봉안 ▲광양 진상농협 최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21:55 도곡동 80대 女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목 족린 흔적!! [한강타임즈]25일 오후 4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택 2층 방에서 함모(8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함씨는 두 손이 운동화 끈으로 묶여 있었고, 목 족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이 정확하지 않다"면서도 "최근 숨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하고 26일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1:53 경남 창원서 식당 심야습격한 '10대 3명 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5일 식당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 한 A(19)군과 B(19)군, C(19)군, D(16)양 등 4명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A군 등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2시30분께 창원시 성산구 E(47·여)씨가 운영하던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식당 앞 냉장고 안에 보관하던 출입문 열쇠를 발견해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마침 식당에서 잠자던 E씨가 발견해 범행이 들통났다.경찰은 신고 접수 25분 만에 A군과 D양을 붙잡았으며, B군과 C군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A군에게 공중전화로 통화하면서 위치를 역추적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과 18범과 16범인 A군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2-25 17:36 강원 인제군 야산 화재 '인명 피해 無'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25일 오후 1시44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인근 사유지 야산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와 시청 등 관계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불이 나자 119소방대원 10명과 공무원 20명, 전문진화대 30명은 군청 헬기 1대와 소방차량 4대를 동원해 약 5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임야 0.1㏊가 불에 탔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19소방대에 따르면 인제국유림관리소 CCTV에서 처음 불이 발견돼 시청과 국유림 등 관계당국 직원들이 긴급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관계당국은 인근 주민이 갈대밭을 태우다 불씨가 야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2-25 17:27 전남도지사 비서실 복도서 '40대女 제초제 음독' [한강타임즈]25일 오전 11시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도지사 비서실 앞 복도에서 최모(47·여)씨가 제초제를 마셨다.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씨는 이날 전남 장흥 유치~화순 이양 간 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보상과 행정처분 문제로 도지사와 면담을 마친 뒤 음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최씨가 2011년부터 공사 중 발생한 토사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으며 전남도와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최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15:16 입양 어린 딸 성추행한 몹쓸 父.. 집유 4년 선고!! [한강타임즈]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25일 입양한 어린 딸을 성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로 기소된 이모(3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씨에 대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재판부는 "잠이 들어 있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양녀인 피해자를 추행하거나 강제추행한 것으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의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7월 초 전주시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A(10·여)양의 몸을 만지는 등 같은 달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15:14 세종서 엽총 난사 3명 살해, 용의자 공주서 자살, 총기 관리 헛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3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총기사고가 발생해, 우리 사회가 총기를 이용한 범죄에 대해 결코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인식과 유려가 확산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한 것은 25일 오전 8시쯤,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엽총을 든 괴한 출현해 무차별 난사했다.사건 범인은 50대 강모씨로, 이 남성은 이날 출근을 하려던 자신의 과거 동거녀 김모씨와 그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한 것으로, 모두 3명이 숨졌으며,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던 용의자 50대 남성은 공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강씨는 이날 김모씨를 향해 첫 번째 총기를 난사한대 이어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총을 쏜 뒤 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2-25 12:41 행복주택 임대료, 최대 시세의 80% ‘자격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심속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5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기준안에 따르면 행복주택의 표준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범위에서 입주 계층별로 취약계층은 시세의 60%,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는 시세의 80% 등 차등화하기로 했다.또한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5대 5를 기본으로 하고 입주자가 요청할 경우 조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근 전세가 8000만 원인 행복주택의 경우라면 전월세 전환율을 6%로 계산해 보증금 4000만 원에 월 20만 원의 임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5 12:38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태권도 전수했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국정원은 비공개로 열린 국회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김군의 소재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IS에 합류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이날 국정원은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하자,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앞서 김 군은 지난달 10일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군이 I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2-25 12:33 태국 여성 성매매 알선 일당 15명 무더기 '덜미' [한강타임즈]서울 강남의 고급 오피스텔에 숙식하며 성매매를 한 태국 여성들과 이들을 모집한 공급책 및 업주 등 1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 여성 공급책 김모(34)씨와 성매매 업주 이모(33)씨를 구속하고, 홍씨(31) 등 업소 종업원 3명과 태국 성매매 여성 서모(27)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태국 여성 40명을 국내 단기 입국시켜 성매매 업소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성매매 업주 이씨와 종업원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서씨 등 태국 여성 10명은 국내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5-02-25 08:36 충남 서산 빌라서 50대 쓰러져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24일 오후 7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빌라에서 주모(54)씨가 방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생(3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주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평소 알코올중독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아 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08:26 점심시간 이용 공장 사무실 상습 절도 40대 구속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5일 직원들이 없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장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나모(47)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나씨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지난 1월 28일까지 점심시간에 경남 김해시 안동공단과 부산 사상·사하구 일대 공장 사무실에서 18차례 현금과 금반지 등 금품 77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나씨는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덜미가 잡혀 수배 전단지를 본 찜질방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나씨가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식사하러 간 사이 문이 잠기지 않은 공장 사무실을 노려 금품을 훔쳤다고 설명했다.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던 나씨의 범행으로 미뤄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08: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41104210431044104510461047끝끝
베이비부머 공적·퇴직연금 다 받아도 "소득대체율 40%대에 그쳐" [한강타임즈]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들이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비롯해 퇴직연금을 받아도 대부분은 소득대체율이 40%대에 그친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가입자가 수령하는 연금액이 은퇴 전 경제활동 당시 벌어들인 생애 평균소득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공·사적연금의 적정 소득대체율을 60~70%로 설정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연금정책이 노후소득보장 목적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대졸 기준으로 중위 소득계층의 소득대체율을 보면 1955년생은 38%, 1964년생은 46%로 추정됐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가입기간이 같다는 전제 하에 평균 가입기간을 고려해 산정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6 09:21 3월 골수섬유화증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한강타임즈]다음 달부터 혈액암의 일종인 골수섬유화증에 필요한 치료제 룩소리티닙(자카비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1일부터 골수섬유화증에 룩소리티닙 단독요법을 급여화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26일 개정·공고했다.골수섬유화증은 골수조직의 섬유가 과잉발육돼 피를 만드는 기능이 낮아져서 적혈구와 백혈구의 수와 작용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액암의 하나다. 특히 비장 비대가 수반돼 환자가 큰 고통을 느낀다.룩소리티닙은 이러한 환자에 필요한 표적치료제다. 일반 항암제에 비해 독성이 작고 비장 비대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환자들의 편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룩소리티닙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혜택이 부여되면 환자당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5-02-26 09:19 헌재, '간통죄' 오늘 2시 위헌 여부 결정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26일 형법상 간통죄의 위헌 여부를 결정한다. 헌재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 지난 1953년 제정된 간통죄가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헌재는 이날 오후 2시 간통죄에 대한 헌법소원과 위헌법률심판제청 등 모두 17건의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지난 2008년 당시 재판관 9명 중 4명이 위헌 의견을, 1명이 헌법불합치 의견으로 사실상 '위헌'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정족수(재판관 3분의 2) 미달로 합헌 결정이 난 만큼 이번에 '위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헌재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마지막 합헌 결정이 있었던 2008년 10월30일 이후 간통을 하다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은 구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6 09:14 진드기 바이러스, 의료진 2차 감염 ‘어떤 방식으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료진들이 2차로 감염됐다.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패혈증으로 의심돼 응급실에 내원했다 숨진 60대 여성의 혈청분석결과,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도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해당 병원 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6 01:06 고창군수 재산 축소의혹, 수사 재개 될듯!! 핵심 관계자 자진 출두 [한강타임즈]전북 고창군 박우정 군수의 재산축소 의혹과 관련된 수사가 재개될 전망이다.25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 군수의 부동산실명제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핵심 관계자였던 A(56)씨가 지난 17일 잠적 6개월 만에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지난해 선거 후 박 군수에 대해 고창의 한 모텔의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수사를 벌였지만 핵심 관계자이자 차명소유주로 지목됐던 A씨가 잠적하는 바람에 수사를 종결짓지 못했었다.박 군수는 당시 경찰조사에서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했었다.결국 검찰은 지난해 11월27일 박 군수의 혐의 내용에 대해 참고인 중지 처분을 내렸으며 A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을 내려 사건을 불기소로 결정한 바 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6 00:56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알고보니 치정관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종시에서 강모 씨가 엽총으로 총기난사를 저질렀다.지난 25일 오전 8시 14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 씨는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 씨에게 총을 쐈고, 인근에 살고있던 김 씨 아버지(74)에게도 엽총을 발사했다.강 씨는 김 씨 가족이 운영하던 편의점을 찾아가 김 씨 여동생의 동거남 송모(52) 씨를 향해서도 총을 쏴 숨지게 한 후, 편의점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이후 출동한 경찰은 강 씨의 차량을 공주서 찾아냈으나 강 씨는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공주 금강변에서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한편 강 씨는 이날 오전 6시 20분쯤 공주 신관지구대에 맡겼던 엽총 2정을 출고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엽총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2-26 00:41 순총학원 목사 이사장 사전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수십억대 학교 법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순총학원 전 이사장인 박모 목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25일 기각됐다.이날 박 목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의 범죄혐의 소명정도 및 수사진행 경과에 비추어 현단계에서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박 목사는 지난 2008~2012년 학교법인 자금 30억여원을 빼돌리고 강원랜드 등에서 도박으로 탕진하는 등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순총학원은 순복음교회 양대 분파 중 하나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총회 소속으로 산하에 순복음총회신학교, 순복음대학원신학교 등을 두고 있다.박 목사는 2002년 4월~2008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3:53 15년 새봄맞이 '꿈새김판' 글귀 공모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2015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5일(수)부터 10일간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13년 6월부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해왔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25(수)부터 3.6(금)까지 10일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문안은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황보연 시민소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5 23:36 옥천, 70대 수영장 사우나실에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25일 오후 6시1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실내수영장에 설치된 사우나실에서 A(7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수영장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3:09 고장 엘리베이터 수리 안해 준다, 경비원 폭행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해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수리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A(46)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2일 오전 2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 B(61)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에게 맞은 B씨는 얼굴 등에 큰 부상을 입고 한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에게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왜 고치지 않냐며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3:07 신종 ‘허브마약’ 유통 일당 투약자 검거..중고생도 포함 [한강타임즈] 신종 허브마약 원료를 밀반입 후 국내에 대량 유통시킨 일당과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허브마약을 제조, 판매한 조모(43)씨를 비롯한 마약 판매책 25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2만30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허브마약 7㎏과 대마 500g 등을 압수했다.조씨는 최근 일본에서 오남용되고 있는 신종 허브마약을 국내 밀반입해 제조한 다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본에서 숙박업을 하던 조씨는 이모(44)씨, 일본인 제조책과 공모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4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국제특송을 이용해 허브마약 완제품 10㎏과 원료물질 10㎏, 제조기 등을 밀반입했다.이어 지난해 11월 서울 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2:17 간통죄 위헌 결정시 5000여명 구제 받아!! [한강타임즈]간통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가 오는 26일 결정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올 경우 간통죄로 사법처리된 이들 중 5000여명이 공소 취소나 재심청구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2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08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간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총 5466명으로, 이 중 22명(0.4%)이 구속기소됐다.이에 따라 2008년 11월1일 이후 간통 혐의로 기소된 5466명 가운데 형이 확정된 이들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간통 혐의로 수감됐거나 실형이 확정된 경우 구금일에 따른 형사보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재판이 진행 중일 경우에는 무죄 판결이 내려지며, 간통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처벌 규정이 없어지면서 불기소 처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21:59 창녕, 요양보호사 환자 신체 묶고 가혹행위···경찰 수사 [한강타임즈]경남 창녕의 한 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의사의 처방 없이 환자 신체를 함부로 묶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야간에 의사 처방 없이 입원 환자들의 팔과 다리를 천으로 묶어 관리했다"며 이 병원 간호사 출신 A씨가 24일 경찰조사에서 주장했다고 밝혔다,A씨는 또 "일부 요양보호사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자의 뺨을 때리며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행위를 목격한 A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보호사들이 환자의 손과 발을 침대 난간에 묶는 동영상을 찍어 저장했다가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현재 경찰은 동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조사를 진행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21:57 광주·전남 '조합장선거' 35곳 무투표 당선!! [한강타임즈] 25일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마감 결과 광주와 전남에서는 총 35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광주는 17곳의 선거구에서 광주산림조합 노한섭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했다.전남은 전체 선거구 179곳 중 34곳에서 단독 후보자가 무투표로 당선된다. 이는 전체 대비 18.9%에 해당한다.다음별 지역별 단독 후보 선거구.◇광주▲광주시산림조합 노한섭◇전남▲목포원예농협 고평훈 ▲전남정치망수협 최길선 ▲제3·4구 잠수기수협 이원목 ▲여수수협 김형주 ▲전남동부수협 백인기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남평농협 최공섭 ▲나주 마한농협 박찬기 ▲나주 봉황농협 박창기 ▲영산포농협 박정현 ▲나주시산림조합 강희식 ▲광양농협 김봉안 ▲광양 진상농협 최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2-25 21:55 도곡동 80대 女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목 족린 흔적!! [한강타임즈]25일 오후 4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택 2층 방에서 함모(8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함씨는 두 손이 운동화 끈으로 묶여 있었고, 목 족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이 정확하지 않다"면서도 "최근 숨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하고 26일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21:53 경남 창원서 식당 심야습격한 '10대 3명 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5일 식당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 한 A(19)군과 B(19)군, C(19)군, D(16)양 등 4명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A군 등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2시30분께 창원시 성산구 E(47·여)씨가 운영하던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식당 앞 냉장고 안에 보관하던 출입문 열쇠를 발견해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마침 식당에서 잠자던 E씨가 발견해 범행이 들통났다.경찰은 신고 접수 25분 만에 A군과 D양을 붙잡았으며, B군과 C군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A군에게 공중전화로 통화하면서 위치를 역추적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과 18범과 16범인 A군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2-25 17:36 강원 인제군 야산 화재 '인명 피해 無'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25일 오후 1시44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인근 사유지 야산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와 시청 등 관계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불이 나자 119소방대원 10명과 공무원 20명, 전문진화대 30명은 군청 헬기 1대와 소방차량 4대를 동원해 약 5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임야 0.1㏊가 불에 탔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19소방대에 따르면 인제국유림관리소 CCTV에서 처음 불이 발견돼 시청과 국유림 등 관계당국 직원들이 긴급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관계당국은 인근 주민이 갈대밭을 태우다 불씨가 야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2-25 17:27 전남도지사 비서실 복도서 '40대女 제초제 음독' [한강타임즈]25일 오전 11시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도지사 비서실 앞 복도에서 최모(47·여)씨가 제초제를 마셨다.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씨는 이날 전남 장흥 유치~화순 이양 간 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보상과 행정처분 문제로 도지사와 면담을 마친 뒤 음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최씨가 2011년부터 공사 중 발생한 토사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으며 전남도와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최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15:16 입양 어린 딸 성추행한 몹쓸 父.. 집유 4년 선고!! [한강타임즈]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25일 입양한 어린 딸을 성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로 기소된 이모(3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씨에 대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재판부는 "잠이 들어 있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양녀인 피해자를 추행하거나 강제추행한 것으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의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7월 초 전주시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A(10·여)양의 몸을 만지는 등 같은 달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15:14 세종서 엽총 난사 3명 살해, 용의자 공주서 자살, 총기 관리 헛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3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총기사고가 발생해, 우리 사회가 총기를 이용한 범죄에 대해 결코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인식과 유려가 확산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한 것은 25일 오전 8시쯤,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엽총을 든 괴한 출현해 무차별 난사했다.사건 범인은 50대 강모씨로, 이 남성은 이날 출근을 하려던 자신의 과거 동거녀 김모씨와 그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한 것으로, 모두 3명이 숨졌으며,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던 용의자 50대 남성은 공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강씨는 이날 김모씨를 향해 첫 번째 총기를 난사한대 이어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총을 쏜 뒤 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2-25 12:41 행복주택 임대료, 최대 시세의 80% ‘자격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도심속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5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기준안에 따르면 행복주택의 표준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범위에서 입주 계층별로 취약계층은 시세의 60%,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는 시세의 80% 등 차등화하기로 했다.또한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5대 5를 기본으로 하고 입주자가 요청할 경우 조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근 전세가 8000만 원인 행복주택의 경우라면 전월세 전환율을 6%로 계산해 보증금 4000만 원에 월 20만 원의 임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25 12:38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태권도 전수했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국정원은 비공개로 열린 국회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김군의 소재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IS에 합류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이날 국정원은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하자,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앞서 김 군은 지난달 10일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군이 I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2-25 12:33 태국 여성 성매매 알선 일당 15명 무더기 '덜미' [한강타임즈]서울 강남의 고급 오피스텔에 숙식하며 성매매를 한 태국 여성들과 이들을 모집한 공급책 및 업주 등 1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 여성 공급책 김모(34)씨와 성매매 업주 이모(33)씨를 구속하고, 홍씨(31) 등 업소 종업원 3명과 태국 성매매 여성 서모(27)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태국 여성 40명을 국내 단기 입국시켜 성매매 업소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성매매 업주 이씨와 종업원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서씨 등 태국 여성 10명은 국내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5-02-25 08:36 충남 서산 빌라서 50대 쓰러져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24일 오후 7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빌라에서 주모(54)씨가 방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생(3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주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평소 알코올중독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아 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2-25 08:26 점심시간 이용 공장 사무실 상습 절도 40대 구속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5일 직원들이 없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장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나모(47)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나씨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지난 1월 28일까지 점심시간에 경남 김해시 안동공단과 부산 사상·사하구 일대 공장 사무실에서 18차례 현금과 금반지 등 금품 77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나씨는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덜미가 잡혀 수배 전단지를 본 찜질방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나씨가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식사하러 간 사이 문이 잠기지 않은 공장 사무실을 노려 금품을 훔쳤다고 설명했다.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던 나씨의 범행으로 미뤄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2-25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