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6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정의당 "안철수..새정치 구호만 가지고 기득권에 편입하려는 낡은 사고" [한강타임즈] 11일 한창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했다.한창민 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 무서움을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라는 제목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국민의당은 진짜 국민들의 무서움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을 통해 기득권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제 3당체제를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며 “안철수 대표의 말을 지나가듯이 듣게 되면 일면 그럴 듯하게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곱씹어 보면 안철수 대표의 주장과 현실인식은 절반의 타당성 ,절반의 사실에 불과하다”며 “안철수 대표의 말과 달리 이번 공천과정에서 국민의당이 보여준 행태가 거대양당과 별반 다르지 않고 소속 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11 23:08 문재인 호남 홀대론? 진중권 "거짓말로 민심 현혹..뻔뻔한 거짓말" [한강타임즈] 박지원 국민의당 후보(전남 목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박지원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광주에 온답니다.이번엔 대북송금특검과 선친께서 호남사람 때문에 등 자서전에 쓴 내용을 해명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박지원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께서 호남 홀대론을 부인하지만 그렇다면 왜 2012년 대선 때 광주에서 사과하셨는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이에 진중권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원 '선친께서 호남사람때문에 망했다는 등 자서전 내용 해명바랍니다' 한 마디로 문재인이 호남 사람들 사기꾼으로 몰았다. 전국의 유권자들, 호남 유권자들 똑똑히 보세요. 박지원, 이 분이 얼마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11 20:54 국민의당, 김무성 '배알' 발언?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으신지 묻고 싶다" [한강타임즈] 국민의당이 논평을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7일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도민을 향해 “배알도 없느냐. 정신차리시라”라고 했다고 한다며 "김무성 대표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제발 정신차리시라'"라고 말했다.이어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악랄한 사천’을 했다고 표현한 크게 잘못된 공천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일자, 대구지역 후보들이 일제히 무릎 꿇고 국민들께 반성한다고 하고 있다"며 "그런 새누리당이 다른 한 편으로는 국민들 앞에 호통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새누리당의 진정한 모습은 국민들에게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국민을 호통치고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3:14 김무성, 안철수 말실수? 진중권 "무의식적 욕망의 표출.." [한강타임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안철수 선택해주시기를"이라는 말실수를 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한판승부를 벌이는 이준석(노원병) 후보 지원유세를 벌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지지를 호소했다.김무성 대표는 "안철수 대표도 아깝고, 이준석 후보도 아깝고. 둘 다 시키면 좋겠는데 그럴 수는 없고. 여러분, 안철수만한 인물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이준석만한 인물은 아직 제가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안철수를 선택해주시기를 여러분의 애국심"이라고 말했다.이러한 말실수에 김무성 대표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고개를 숙인 뒤 "다시 하겠습니다, 아이고 제가 하루에 열 번 넘게 연설을 하다보니 여러분 웃기려고 일부러 그랬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2:57 문재인 "총선이 끝나면..못난 아들놈처럼 맞아 주실 거라 믿는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광주를 찾았다.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같은날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민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시민에게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언제라도 이곳으로 달려오고 싶었는데, 말리시는 분들이 참 많았다”며 “정치인으로서, 당의 전 대표로서, 또 그 이전에는 대선주자로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 분들의 전폭적 지지를 밑거름 삼았던 제가, 여러분에게 한 번도 제대로 승리의 기쁨을 돌려드리지 못했다”며 “얼마나 많은 실망을 하셨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전 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1:26 김홍걸 "문제인 광주 방문 잘한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8일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해 "문 전 대표가 할 일"이라며 "지금이라도 결정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 전 대표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동행할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문 전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한 호남 민심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문 전 대표의) 방문을 그렇게 적극 반대하는 사람들은 별로 보지 못했다"며 "특히 여론주도층, 시민사회 원로들 등은 '더 빨리 했어야 했다', '지금이라도 오기로 결정한 것은 잘한 일이다'라는 의견들"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문 전 대표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4-08 10:54 유승민계 "새누리당 '읍소' 전략은 쇼"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계 의원들은 8일 새누리당의 '읍소' 전략에 대해 '쇼'라고 일축했다.유승민 류성걸 권은희 의원 등 대구 무소속 3인방은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산격3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으로 사전투표를 행한 뒤 기자들 앞에 섰다.류성걸 의원(동갑)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석고대죄의 형식을 빌어서 의사를 표시했다"며 "결국 공천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게 아니냐"고 새누리당의 석고대죄를 공천파동에 대한 인정으로 해석했다.류 의원은 "공천이 잘못됐으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또는 공천과 관련돼 제기된 그런 사항들에 대해 기존 것은 인정하고 지지해달라는 게 아니라 잘못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시민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4-08 10:53 문재인 표창원 "함께, 끝까지,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행진할 것"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표창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문재인 전 대표가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문재인 영입인재 1호' 표창원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을 용기 있게 하는 국민의 대변인"이라며 "새누리당 같은 사이비 보수가 아닌 품격 있는 보수 표창원을 뽑아달라"고 말했다.표창원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용인 보정동 문재인-표창원 거리 인사 받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시민의 뜻에 따라 정치하는 정치인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함께, 끝까지, 사람사는 살기좋은 세상을 위해 행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표창원 후보는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6 19:39 권은희 포스터, 국민의당 "있을 수 없는 일..진심으로 사과한다" [한강타임즈] 권은희 포스터 논란에 국민의당이 사과했다.지난 2일 권은희 후보 측은 군복을 입고 총을 겨누는 권은희 후보의 모습과 함께 ‘박근혜 잡을 저격수’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이에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권은희 포스터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권은희 후보, 국민에 대한 저격이다”라고 브리핑을 했다.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3일 권은희 포스터에 대해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권은희 후보, 국민에 대한 저격”이라며 “야당의 막말 수준이 막장까지 치달았다. 이번 권은희 후보의 행태로 야당은 막장정치의 정점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후보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저격하겠다고 공개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4 20:13 김무성, '사무총장 감투 공약' 벌써 네 번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달 31일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지원 유세를 다니는 곳마다 유력 후보에 대한 '감투 공약'을 있다라 내걸고 있다.김 대표는 4일 경상남도 창원시성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기윤 후보에 대해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시장 앞에서 열린 강 후보 지원유세에서 "강 후보가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가 그 능력을 인정하기 때문에 사무총장은 3선이 하지만, 재선되면 사무총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의 '사무총장 감투 공약'은 선거운동 돌입 후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김 대표는 2일 인천 서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이학재 후보에 대해 "3선 만들어주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4-04 13:08 존영? 진중권 "미국에서는 샌더스. 이번 한국총선에서는.." [한강타임즈] 존영 논란에 대해 진중권이 언급했다.진중권 교수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는 샌더스. 이번 한국총선에서는 John Young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존영'을 검색했더니... 정체를 알고 봤더니, 영험하기로 소문난 청와동자가 끊어주는 부적인데, 특정지역에선 당선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또 진중권 교수는 “옛날에 식당에 박정희-육영수 사진 걸어놓은 걸 보고 '여기가 북한이냐'고 한 마디 했다가, 온갖 단체에서 학교로 전화를 걸어오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하여튼 종교는 건드리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지난 28일 유승민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1 17:10 새누리 서울 지지율 급락 '초비상'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울 지지율이 일주일만에 8%포인트나 급락, 초비상이 걸렸다.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3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3월 5주차 조사), 새누리당의 전국 평균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빠진 37%로 1위를 유지했다.하지만 3월 3주차 41%, 4주차 39%, 5주차 37%로 3주연속 하락추세에 있었다.더불어민주당은 21%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고,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4%포인트 상승한 12%로 나타났다.국민의당이 두자릿수 지지율을 회복한 것은 2월 4주차 이후 5주만의 일이다.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의 급락세가 뚜렷했다.서울의 경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4-01 14:43 이준석, 탈당자 복당? "과거 대통령도..당에 이정도 비판은 할 자격 있어" [한강타임즈] 서울 노원병에는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탈당자의 복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자의 복당"을 막는다라는 말과 "탈당자를 돕는 당원은 징계"라는 일부 최고위원의 말. 이건 상당히 우려스러운 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준석 후보는 “지금까지 새누리당과 그 전신에서 탈당을 했다가 복당한 전례가 무수히 많다.”며 “잘못된 공천, 후보자가 동의할 수 없는 당 운영, 공천에 대해서 복당을 전제로 무소속 출마하는 것이 문제라면 친박 무소속 연대 등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며(나는 오히려 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본다.)”도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탈당자를 돕는 것을 징계하겠다는 것은 대통령께서 과거 부당한 친박학살에 항의하는 차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1 22:05 새누리당, 안철수 논란 정중히 사과? '피아식별 발언으로 논란 계속될 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안철수 응원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새누리당 안철수 응원? 지난 30일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야권연대? 야권야합?’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대표를 응원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으로 새정치실현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과 함께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안철수 대표가 야권연대와 관련해 당 대 당 연대 불가를 강조했다는 관련기사를 링크했다.이에 서울 노원구병 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양당 모두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쓰이나 보다. 적대적 공생관계 라는게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며 "양당 모두 덩칫값을 하기 바란다"며 양당을 싸잡이 비난했다.이어 "다른 당 후보를 비난하거나 응원하는 국민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 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1 20:05 與, 김무성'옥새파동 패러디 동영상 제작' 논란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을 패러디한 선거 동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미묘한 파장이 일고있다.친박계가 김 대표의 옥새 파동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반기를 든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에서는 이를 희화화하는 동영상을 제작했기 때문이다.조동원 홍보본부장은 30일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의 옥새를 둘러싼 '추격전'을 담은 일명 '무성이 나르샤' 동영상을 제작, 이르면 다음달 초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대표의 '옥새 투쟁'은 이미 인터넷 상에서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메르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을 합성한 '김무성, 잡아야 한다', 모바일 게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30 18:08 김무성 "테러방지법 폐기하면..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질 것" [한강타임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김무성 대표는 "국민공천제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100%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또 그 문제 때문에 당이 일대 분란이 있었고 언론에 '정신적 분당'이라고 보도되는 정도의 사태를 맞이한 것을 당 대표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승패에 관계 없이 이번 총선이 끝나면 뒷 마무리를 잘하고 사퇴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관훈토론회 기조연설에서 20대 총선에 대해 “저희 새누리당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거대한 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0 17:54 정의당 노회찬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이 단일화 되었음을 의미" [한강타임즈]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경남 창원성산구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29일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원시 성산구의 야권단일후보가 노회찬 후보로 결정됐다고 전했다.이에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유종의 미를 이루게 한 허성무 후보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쉽지 않은 선택과 결단을 해주신 허성무 후보의 선공후사의 노력에 다시 감사드립니다”라며 “오늘 창원성산에서 이뤄진 후보 단일화는 허성무-노회찬 두 후보만의 단일화가 아닙니다. 4.13총선을 통해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응징과 견제가 이뤄지길 바라는 성산구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29 20:43 문재인 "DJ, 내가 가진 70% 버려서라도 함께 가라 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9일 "야권연대를 무조건 해야 한다"며 "오늘이 지나고 내일도 성과없이 흘러간다면 야권 전체는 역사의 죄인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승리의 그릇에 민심을 담아야 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수도권 야권 전체 지지율은 새누리당보다 10%p 이상 높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긍정적 평가보다 10%p 이상 높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심은 '새누리당 심판'이고, 박근혜정부의 실패를 끝내겠다는 것"이라며 "이 정도면 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9 17:20 김무성 "존영 논란 자제령" VS. 친박계 "우리가 알아서할 문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존영 논란' 자제령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친박계는 "우리가 알아서 할 문제"라며 즉각 일축했다.'옥새투쟁'에서 불거진 양측간 감정 싸움이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이다.이는 공천파동에서 야기된 양측간 감정의 골이 여전한 것은 물론 총선이후 상황에 따라 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김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계파갈등으로 비춰지는 언행이 없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특히 전날 친박계가 장악한 대구시당에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들에게 대통령 사진이 담긴 액자(존영)를 시당에 반납할 것을 요구해 논란을 사고 있는 점을 문제삼으며, 더이상 이 문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9 17:05 새누리 '박근혜 대통령 사진반납 요구' 후보들 불쾌하다!!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9일 새누리당 탈당 후보자들의 사무실에 붙어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존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거리를 뒀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존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앞서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지난 28일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탈당한 류성걸·권은희·주호영 의원 사무실에 박 대통령의 존영을 떼라는 공문을 보냈다.이에 대해 유 의원은 자진반납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다른 의원들도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이 커졌다.청와대가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은 여당의 공천 갈등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정치 개입 논란을 피하기 위해 거리를 두기 위한 것으로 보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9 09:32 민중연합당 윤미연 소명글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모아주신 엄마의 정성" [한강타임즈] 민중연합당 윤미연 후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민중연합당의 윤미연 후보는 25세의 나이와 자신을 ‘흙수저 취준생(취업준비생)’이라고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윤미연 후보는 8961만9000원의 재산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조모와 부모의 재산은 고지 거부로 신고하지 않았다. 이에 논란이 일자 윤미연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명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윤미연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자산 신고를 위해 내역을 찾던 중 주택청약을 제외한 나머지 제 명의의 재산 내역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된 건지 어머니에게 여쭤보니 어머니는 제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제 이름으로 보험이나 주택청약, 채권 등을 꾸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28 21:58 김승남 국민의당 탈당 "원내교섭단체 구성에만 혈안이 돼 있어" [한강타임즈] 김승남 국민의당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28일 김승남 의원이 “누가 이런 추악한 정당에 호남정치의 복원을 맡길 수 있겠느냐”며 국민의당 탈당을 선언했다.김승남 의원은 지난 19대 당시 전남 고흥.보성에 출마 당선됐다. 앞서 지난 1월 14일 김승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떠났다. 김승남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93년 마포당사 시절의 민주당에 몸을 담은 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당을 떠난다”며 “당원과 지역민의 거센 뜻을 거스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12월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양 날개의 통합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저는 지금의 일시적 고통이 새로운 통합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28 20:24 더민주, 김종인 단독 선대위 체제..10명 부위원장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김종인 대표 단독 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하면서 선대위 부위원장에 전병헌·진영·전순옥 의원,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 등을 추가 인선했다.더민주는 이같은 선대위 체제를 구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더민주는 이날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하면서 선대위 부위원장은 앞으로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임명된 부위원장은 모두 10명이다. 김 대표는 추후 필요에 따라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서울은 전병헌 의원과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지난 24일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던 진영 의원이 이끈다.경기는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가 이끈다.대구는 김종대 전 국민건강보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8 11:35 이재오 "복당 불가능..원유철, 친박계 탈당 전력 지적"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재오 의원은 28일 원유철 원내대표 등 친박계가 자신이 당선돼 돌아오더라도 복당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 최고위원들은 다 탈당해서 들어온 사람들 아니냐"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선거 전에는 다 그런 소리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 말씀한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인제 의원과 대선 출마 때 탈당했다가 우리 당에 들어오지 않았냐"며 "선거 전에 하는 소리를 누가 귀담아 듣냐"라고 원 원내대표의 탈당 전력을 꼬집었다.원 원내대표는 지난 1997년 대선을 앞두고 경선 결과에 불복한 이인제 최고위원과 함께 탈당, 국민신당을 만든 전력이 있다.김무성 대표 또한 지난 2008년 총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8 10:44 김종인 "10% 불과한 이들이 90% 기회 박탈하는 상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8일 "10% 기득권의 독점적 상태를 해소해 90%를 살려내는 기회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 최대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에서 "거대기업, 거대금융이 전체를 갖고 있으며, 10%에 불과한 이들이 90%의 기회를 박탈하는 절망적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더민주는 포용적 성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내세우고 거기에 매진하려 한다"며 ""4·13 총선은 지난 8년간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무능에 대한 심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경제민주화의 터전을 닦아야 하는데 경제민주화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8 09: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끝끝
정의당 "안철수..새정치 구호만 가지고 기득권에 편입하려는 낡은 사고" [한강타임즈] 11일 한창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했다.한창민 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 무서움을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라는 제목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국민의당은 진짜 국민들의 무서움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을 통해 기득권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제 3당체제를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며 “안철수 대표의 말을 지나가듯이 듣게 되면 일면 그럴 듯하게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곱씹어 보면 안철수 대표의 주장과 현실인식은 절반의 타당성 ,절반의 사실에 불과하다”며 “안철수 대표의 말과 달리 이번 공천과정에서 국민의당이 보여준 행태가 거대양당과 별반 다르지 않고 소속 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11 23:08 문재인 호남 홀대론? 진중권 "거짓말로 민심 현혹..뻔뻔한 거짓말" [한강타임즈] 박지원 국민의당 후보(전남 목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박지원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광주에 온답니다.이번엔 대북송금특검과 선친께서 호남사람 때문에 등 자서전에 쓴 내용을 해명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박지원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께서 호남 홀대론을 부인하지만 그렇다면 왜 2012년 대선 때 광주에서 사과하셨는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이에 진중권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원 '선친께서 호남사람때문에 망했다는 등 자서전 내용 해명바랍니다' 한 마디로 문재인이 호남 사람들 사기꾼으로 몰았다. 전국의 유권자들, 호남 유권자들 똑똑히 보세요. 박지원, 이 분이 얼마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11 20:54 국민의당, 김무성 '배알' 발언?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으신지 묻고 싶다" [한강타임즈] 국민의당이 논평을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7일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도민을 향해 “배알도 없느냐. 정신차리시라”라고 했다고 한다며 "김무성 대표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제발 정신차리시라'"라고 말했다.이어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악랄한 사천’을 했다고 표현한 크게 잘못된 공천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일자, 대구지역 후보들이 일제히 무릎 꿇고 국민들께 반성한다고 하고 있다"며 "그런 새누리당이 다른 한 편으로는 국민들 앞에 호통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새누리당의 진정한 모습은 국민들에게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국민을 호통치고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3:14 김무성, 안철수 말실수? 진중권 "무의식적 욕망의 표출.." [한강타임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안철수 선택해주시기를"이라는 말실수를 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한판승부를 벌이는 이준석(노원병) 후보 지원유세를 벌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지지를 호소했다.김무성 대표는 "안철수 대표도 아깝고, 이준석 후보도 아깝고. 둘 다 시키면 좋겠는데 그럴 수는 없고. 여러분, 안철수만한 인물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이준석만한 인물은 아직 제가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안철수를 선택해주시기를 여러분의 애국심"이라고 말했다.이러한 말실수에 김무성 대표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고개를 숙인 뒤 "다시 하겠습니다, 아이고 제가 하루에 열 번 넘게 연설을 하다보니 여러분 웃기려고 일부러 그랬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2:57 문재인 "총선이 끝나면..못난 아들놈처럼 맞아 주실 거라 믿는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광주를 찾았다.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같은날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민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시민에게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언제라도 이곳으로 달려오고 싶었는데, 말리시는 분들이 참 많았다”며 “정치인으로서, 당의 전 대표로서, 또 그 이전에는 대선주자로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 분들의 전폭적 지지를 밑거름 삼았던 제가, 여러분에게 한 번도 제대로 승리의 기쁨을 돌려드리지 못했다”며 “얼마나 많은 실망을 하셨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전 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8 21:26 김홍걸 "문제인 광주 방문 잘한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8일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해 "문 전 대표가 할 일"이라며 "지금이라도 결정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 전 대표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동행할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문 전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한 호남 민심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문 전 대표의) 방문을 그렇게 적극 반대하는 사람들은 별로 보지 못했다"며 "특히 여론주도층, 시민사회 원로들 등은 '더 빨리 했어야 했다', '지금이라도 오기로 결정한 것은 잘한 일이다'라는 의견들"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문 전 대표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4-08 10:54 유승민계 "새누리당 '읍소' 전략은 쇼"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계 의원들은 8일 새누리당의 '읍소' 전략에 대해 '쇼'라고 일축했다.유승민 류성걸 권은희 의원 등 대구 무소속 3인방은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산격3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으로 사전투표를 행한 뒤 기자들 앞에 섰다.류성걸 의원(동갑)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석고대죄의 형식을 빌어서 의사를 표시했다"며 "결국 공천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게 아니냐"고 새누리당의 석고대죄를 공천파동에 대한 인정으로 해석했다.류 의원은 "공천이 잘못됐으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또는 공천과 관련돼 제기된 그런 사항들에 대해 기존 것은 인정하고 지지해달라는 게 아니라 잘못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시민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4-08 10:53 문재인 표창원 "함께, 끝까지,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행진할 것"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표창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문재인 전 대표가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문재인 영입인재 1호' 표창원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을 용기 있게 하는 국민의 대변인"이라며 "새누리당 같은 사이비 보수가 아닌 품격 있는 보수 표창원을 뽑아달라"고 말했다.표창원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용인 보정동 문재인-표창원 거리 인사 받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시민의 뜻에 따라 정치하는 정치인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함께, 끝까지, 사람사는 살기좋은 세상을 위해 행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표창원 후보는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6 19:39 권은희 포스터, 국민의당 "있을 수 없는 일..진심으로 사과한다" [한강타임즈] 권은희 포스터 논란에 국민의당이 사과했다.지난 2일 권은희 후보 측은 군복을 입고 총을 겨누는 권은희 후보의 모습과 함께 ‘박근혜 잡을 저격수’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이에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권은희 포스터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권은희 후보, 국민에 대한 저격이다”라고 브리핑을 했다.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3일 권은희 포스터에 대해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권은희 후보, 국민에 대한 저격”이라며 “야당의 막말 수준이 막장까지 치달았다. 이번 권은희 후보의 행태로 야당은 막장정치의 정점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후보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저격하겠다고 공개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4 20:13 김무성, '사무총장 감투 공약' 벌써 네 번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달 31일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지원 유세를 다니는 곳마다 유력 후보에 대한 '감투 공약'을 있다라 내걸고 있다.김 대표는 4일 경상남도 창원시성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기윤 후보에 대해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시장 앞에서 열린 강 후보 지원유세에서 "강 후보가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가 그 능력을 인정하기 때문에 사무총장은 3선이 하지만, 재선되면 사무총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의 '사무총장 감투 공약'은 선거운동 돌입 후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김 대표는 2일 인천 서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이학재 후보에 대해 "3선 만들어주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4-04 13:08 존영? 진중권 "미국에서는 샌더스. 이번 한국총선에서는.." [한강타임즈] 존영 논란에 대해 진중권이 언급했다.진중권 교수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는 샌더스. 이번 한국총선에서는 John Young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존영'을 검색했더니... 정체를 알고 봤더니, 영험하기로 소문난 청와동자가 끊어주는 부적인데, 특정지역에선 당선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또 진중권 교수는 “옛날에 식당에 박정희-육영수 사진 걸어놓은 걸 보고 '여기가 북한이냐'고 한 마디 했다가, 온갖 단체에서 학교로 전화를 걸어오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하여튼 종교는 건드리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지난 28일 유승민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4-01 17:10 새누리 서울 지지율 급락 '초비상'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울 지지율이 일주일만에 8%포인트나 급락, 초비상이 걸렸다.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3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3월 5주차 조사), 새누리당의 전국 평균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빠진 37%로 1위를 유지했다.하지만 3월 3주차 41%, 4주차 39%, 5주차 37%로 3주연속 하락추세에 있었다.더불어민주당은 21%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고,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4%포인트 상승한 12%로 나타났다.국민의당이 두자릿수 지지율을 회복한 것은 2월 4주차 이후 5주만의 일이다.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의 급락세가 뚜렷했다.서울의 경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4-01 14:43 이준석, 탈당자 복당? "과거 대통령도..당에 이정도 비판은 할 자격 있어" [한강타임즈] 서울 노원병에는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탈당자의 복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자의 복당"을 막는다라는 말과 "탈당자를 돕는 당원은 징계"라는 일부 최고위원의 말. 이건 상당히 우려스러운 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준석 후보는 “지금까지 새누리당과 그 전신에서 탈당을 했다가 복당한 전례가 무수히 많다.”며 “잘못된 공천, 후보자가 동의할 수 없는 당 운영, 공천에 대해서 복당을 전제로 무소속 출마하는 것이 문제라면 친박 무소속 연대 등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며(나는 오히려 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본다.)”도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탈당자를 돕는 것을 징계하겠다는 것은 대통령께서 과거 부당한 친박학살에 항의하는 차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1 22:05 새누리당, 안철수 논란 정중히 사과? '피아식별 발언으로 논란 계속될 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안철수 응원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새누리당 안철수 응원? 지난 30일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야권연대? 야권야합?’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대표를 응원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으로 새정치실현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과 함께 새누리당 페이스북에는 안철수 대표가 야권연대와 관련해 당 대 당 연대 불가를 강조했다는 관련기사를 링크했다.이에 서울 노원구병 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양당 모두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쓰이나 보다. 적대적 공생관계 라는게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며 "양당 모두 덩칫값을 하기 바란다"며 양당을 싸잡이 비난했다.이어 "다른 당 후보를 비난하거나 응원하는 국민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 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1 20:05 與, 김무성'옥새파동 패러디 동영상 제작' 논란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을 패러디한 선거 동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미묘한 파장이 일고있다.친박계가 김 대표의 옥새 파동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반기를 든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에서는 이를 희화화하는 동영상을 제작했기 때문이다.조동원 홍보본부장은 30일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의 옥새를 둘러싼 '추격전'을 담은 일명 '무성이 나르샤' 동영상을 제작, 이르면 다음달 초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대표의 '옥새 투쟁'은 이미 인터넷 상에서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메르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을 합성한 '김무성, 잡아야 한다', 모바일 게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30 18:08 김무성 "테러방지법 폐기하면..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질 것" [한강타임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김무성 대표는 "국민공천제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100%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또 그 문제 때문에 당이 일대 분란이 있었고 언론에 '정신적 분당'이라고 보도되는 정도의 사태를 맞이한 것을 당 대표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승패에 관계 없이 이번 총선이 끝나면 뒷 마무리를 잘하고 사퇴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관훈토론회 기조연설에서 20대 총선에 대해 “저희 새누리당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거대한 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30 17:54 정의당 노회찬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이 단일화 되었음을 의미" [한강타임즈]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경남 창원성산구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29일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원시 성산구의 야권단일후보가 노회찬 후보로 결정됐다고 전했다.이에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유종의 미를 이루게 한 허성무 후보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쉽지 않은 선택과 결단을 해주신 허성무 후보의 선공후사의 노력에 다시 감사드립니다”라며 “오늘 창원성산에서 이뤄진 후보 단일화는 허성무-노회찬 두 후보만의 단일화가 아닙니다. 4.13총선을 통해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응징과 견제가 이뤄지길 바라는 성산구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29 20:43 문재인 "DJ, 내가 가진 70% 버려서라도 함께 가라 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9일 "야권연대를 무조건 해야 한다"며 "오늘이 지나고 내일도 성과없이 흘러간다면 야권 전체는 역사의 죄인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승리의 그릇에 민심을 담아야 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수도권 야권 전체 지지율은 새누리당보다 10%p 이상 높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긍정적 평가보다 10%p 이상 높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심은 '새누리당 심판'이고, 박근혜정부의 실패를 끝내겠다는 것"이라며 "이 정도면 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9 17:20 김무성 "존영 논란 자제령" VS. 친박계 "우리가 알아서할 문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존영 논란' 자제령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친박계는 "우리가 알아서 할 문제"라며 즉각 일축했다.'옥새투쟁'에서 불거진 양측간 감정 싸움이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이다.이는 공천파동에서 야기된 양측간 감정의 골이 여전한 것은 물론 총선이후 상황에 따라 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김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계파갈등으로 비춰지는 언행이 없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특히 전날 친박계가 장악한 대구시당에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들에게 대통령 사진이 담긴 액자(존영)를 시당에 반납할 것을 요구해 논란을 사고 있는 점을 문제삼으며, 더이상 이 문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9 17:05 새누리 '박근혜 대통령 사진반납 요구' 후보들 불쾌하다!!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9일 새누리당 탈당 후보자들의 사무실에 붙어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존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거리를 뒀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존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앞서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지난 28일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탈당한 류성걸·권은희·주호영 의원 사무실에 박 대통령의 존영을 떼라는 공문을 보냈다.이에 대해 유 의원은 자진반납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다른 의원들도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이 커졌다.청와대가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은 여당의 공천 갈등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정치 개입 논란을 피하기 위해 거리를 두기 위한 것으로 보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9 09:32 민중연합당 윤미연 소명글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모아주신 엄마의 정성" [한강타임즈] 민중연합당 윤미연 후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민중연합당의 윤미연 후보는 25세의 나이와 자신을 ‘흙수저 취준생(취업준비생)’이라고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윤미연 후보는 8961만9000원의 재산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조모와 부모의 재산은 고지 거부로 신고하지 않았다. 이에 논란이 일자 윤미연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명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윤미연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자산 신고를 위해 내역을 찾던 중 주택청약을 제외한 나머지 제 명의의 재산 내역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된 건지 어머니에게 여쭤보니 어머니는 제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제 이름으로 보험이나 주택청약, 채권 등을 꾸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28 21:58 김승남 국민의당 탈당 "원내교섭단체 구성에만 혈안이 돼 있어" [한강타임즈] 김승남 국민의당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28일 김승남 의원이 “누가 이런 추악한 정당에 호남정치의 복원을 맡길 수 있겠느냐”며 국민의당 탈당을 선언했다.김승남 의원은 지난 19대 당시 전남 고흥.보성에 출마 당선됐다. 앞서 지난 1월 14일 김승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떠났다. 김승남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93년 마포당사 시절의 민주당에 몸을 담은 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당을 떠난다”며 “당원과 지역민의 거센 뜻을 거스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12월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양 날개의 통합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저는 지금의 일시적 고통이 새로운 통합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28 20:24 더민주, 김종인 단독 선대위 체제..10명 부위원장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김종인 대표 단독 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하면서 선대위 부위원장에 전병헌·진영·전순옥 의원,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 등을 추가 인선했다.더민주는 이같은 선대위 체제를 구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더민주는 이날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하면서 선대위 부위원장은 앞으로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임명된 부위원장은 모두 10명이다. 김 대표는 추후 필요에 따라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서울은 전병헌 의원과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지난 24일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던 진영 의원이 이끈다.경기는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가 이끈다.대구는 김종대 전 국민건강보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8 11:35 이재오 "복당 불가능..원유철, 친박계 탈당 전력 지적"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재오 의원은 28일 원유철 원내대표 등 친박계가 자신이 당선돼 돌아오더라도 복당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 최고위원들은 다 탈당해서 들어온 사람들 아니냐"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선거 전에는 다 그런 소리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 말씀한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인제 의원과 대선 출마 때 탈당했다가 우리 당에 들어오지 않았냐"며 "선거 전에 하는 소리를 누가 귀담아 듣냐"라고 원 원내대표의 탈당 전력을 꼬집었다.원 원내대표는 지난 1997년 대선을 앞두고 경선 결과에 불복한 이인제 최고위원과 함께 탈당, 국민신당을 만든 전력이 있다.김무성 대표 또한 지난 2008년 총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8 10:44 김종인 "10% 불과한 이들이 90% 기회 박탈하는 상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8일 "10% 기득권의 독점적 상태를 해소해 90%를 살려내는 기회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 최대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에서 "거대기업, 거대금융이 전체를 갖고 있으며, 10%에 불과한 이들이 90%의 기회를 박탈하는 절망적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더민주는 포용적 성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내세우고 거기에 매진하려 한다"며 ""4·13 총선은 지난 8년간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무능에 대한 심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경제민주화의 터전을 닦아야 하는데 경제민주화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8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