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재인 대통령 "北추가 도발 중단시, 조건 없는 '남북대화' 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 공식행사에 참석, 기념식 축사에서 남북 대화 재개 조건을 '비핵화'에서 '도발중단'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정부는 북한이 먼저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대화를 하겠다는 방침 하에 당국 간 대화를 최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에는 '비핵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6 06:16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 용의자 대학원생 “심하게 질책하는 교수에 반감 가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일어난 교수 연구실 사제폭발물 사건의 피의자 대학원생 김모(25)씨가 지도 교수의 논문 질책과 꾸중 때문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을 담당 중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씨가 조사에서 범행동기에 대해 '평소 연구 지도과정에서 의견 충돌 등이 있는 경우 심하게 질책하는 김 교수에게 반감을 가져왔다'라고 말했다"며 "특히 5월말 자신이 작성한 논문과 관련해 크게 꾸중을 들은 후 범행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교육자적인 입장에서 김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히 김씨만 심하게 꾸중한 내용은 없다. (같은 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5 11:03 [연세대 폭발물] "지인들 '김씨 주변 관계 문제 없었다'" [한강타임즈]13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일어난 교수 연구실 사제폭발물 사건의 범행동기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배달물 위장' 폭발물 범죄라는 점, 피의자 김모(25)씨가 명문대 대학원생이며 범행대상이 같은 전공 교수라는 사실 등에서 이유가 최대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지만 경찰은 계속해서 말을 아끼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14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 1차 조사과정에서 김씨가 범행동기를 진술하긴 했다"며 "하지만 그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당장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씨가 경찰조사에서 전한 범행동기는 확인 없이 그대로 공개할 경우 김모(47) 교수의 명예훼손 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4 13:51 ‘연세대 사제폭발물’ 용의자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확인.. 경찰 “학점문제 원인 파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연세대학교에서 발생한 사제폭발물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폭발물 사용 혐의로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씨는 폭발물 피해를 입은 김모(47) 교수의 제자인 기계공학과 대학원생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경찰 관계자는 "취직한 학생이 학점을 달라는데 교수가 안 된다며 시험보라고 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범행을 시인했으나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철저히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연세대 공학관 주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대학원생을 포함한 피해 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4 09:00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 IS 대량 살상 '못 폭탄' 모방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연세대학교에서 발생한 폭발물 사건은 제조기술 수준과 상관없이 IS의 '못 폭탄'을 흉내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이번 폭발물 사건은 화약 연소에 그치면서 피해는 적었지만 만약 범인이 의도한대로 폭발이 이뤄졌다면 참혹한 결과를 불러왔을 수도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건이 발생한 연대 기계공학과 김모(47) 교수의 연구실 앞에 상자에는 AA사이즈 건전지, 전선 등과 함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텀블러가 발견됐다. 텀블러 안에는 1㎝ 남짓 길이 나사못 수십개가 들어있었다. 이번 연대 사건은 누군가 김 교수 연구실 문 앞에 종이상자가 담긴 쇼핑백을 놓아두는 수법을 썼다.이처럼 폭발물과 함께 다량의 못을 담는 방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14:47 [종합] ‘연세대 폭발물 사건’ 부상 입은 교수 “원한 살 만한 일 없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택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8시30분께 연세대 기계공학과 김모(47·기계공학과) 교수가 폭발로 인해 손, 목, 가슴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에 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 교수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수는 아침에 제1공학관 자신의 연구실에 도착해 출입문 고리에 상자가 든 쇼핑백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 열어보니 갑자기 폭발하며 다량의 나사가 튄 것이다.이렇듯 누군가 김 교수를 노리고 인적이 드문 시간에 일부러 걸어놨을 가능성이 거론되며 특정인을 겨냥한 테러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교수가 '최근에 타인의 원한을 살 만한 일 같은 건 없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10:52 [2보] ‘연세대 택배 폭발 사고’ 테러의심 특공대 투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오전 8시41분께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제1공학관 김모(건축학과) 교수 연구실에서 택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김 교수는 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옮겨졌다.신고자는 "택배 안에는 다량의 작은 나사가 있었다"며 "테러가 의심된다"고 전했다.경찰은 추가 사고를 대비해 경찰특공대를 투입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09:48 [속보] 연세대 공학관서 택배 폭발사고.. 교수 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09:22 [이한열 30주기 추모제] 배은심 여사 "부축했던 종창이, 우상호 의원 이제 다 내려놓길" [한강타임즈]'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 고(故) 이한열 (사망 당시 22세·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씨 30주기 추모제가 9일 오후 연세대 신촌캠퍼스 '한열동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씨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표창원·송영길·원혜영·문희상 의원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이씨가 최루탄에 맞고 사망한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 의원은 추모사에서 "지난 30년은 떨쳐버릴 수 없는 6월9일의 기억으로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그는 "그날 내가 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결코 물러서지 말자'는 얘기를 안 했다면. '생명이 다하도록 전두환과 싸우자'고 선동하지 않았으면 한열이가 물러서지 않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9 18:06 이채익 의원, 도 넘는 발언에 네티즌 공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채익 의원의 발언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에서 공공연히 518단체 등 청문회 참고인들에게 고함을 지르는 모습이 그대로 TV방송 등에 생중계 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강한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이채익 의원 도 넘는 발언이 9일 오전까지도 논란이다.시청자들은 일제히 이채익 의원, 고문 관련 개념은 있나? 이채익 의원이 “어용 교수, 어용 NGO”를 언급하고도 모자라 이채인 의원은 “고문 받은 적 있느냐”고 인사청문회와 전혀 관계없는 무개념식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의 이같은 말에 네티즌들은 즉각 분기탱천하고 이채익 의원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네티즌들은 “이채익 의원 대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16 ‘6·10 민주항쟁’ 30주년.. 시민의 힘으로 이뤘던 ‘1987년 촛불혁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 현대사에 큰 획을 그었던 1987년 6월 민주항쟁이 이제 30년을 맞았다.쿠데타와 체육관 선거로 집권한 전두환 정권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저항을 무수한 인권 유린으로 억압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고 결국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쟁취했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 꽃 피우다발단은 1987년 1월14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이다.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박씨는 민주화추진위원회 지도위원이던 선배 박종운씨의 행방을 찾는 치안본부(현 경찰청) 수사관들에 의해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을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고문 사실을 은폐하고 그 유명한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발표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09 09:30 국민의당-바른정당 '자강'과 '연대' 사이...홀로서기 가능할까? [한강타임즈]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자강론'을 앞세워 대선 패배 이후 후유증에서 벗어나 홀로 서기에 애쓰고 있다.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키며 당의 변혁을 꿈꾸고 있고 바른정당은 조기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꾸린 뒤 문재인 정부에서의 강한 야당으로 자리매김할 태세다.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강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박 위원장은 "1년 이전의 기득권 거대양당체제로 가는 것은 국민 명령을 위배하는 것이자 국민과 약속 파기하는 것이며 정치권 전체에선 구태정치로 퇴보하는 것이기에 당 입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일축했다.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지낸 유승민 의원도 “내년이 지방선거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0 서대문구, ‘신촌 및 서대문구 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마을센터 4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제4회 신촌 및 서대문구 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8개 학과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선 학생 8팀, 각 학과 지도교수, 신촌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서대문구 주민, 상인,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상반기에 4개 대학 6개 학과(경기대 2, 연세대 2, 이화여대 1, 추계예대 1개)가 ‘신촌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대학-지역연계수업’을, 연세대 2개 학과가 ‘대학-지역이 함께하는 서대문구 연계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운홀미팅에서 각 학과 대표학생은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활성화방안을 다양한 전공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0:58 포르투갈 벽 넘지 못한 신태용호....8강행 좌절 [한강타임즈]신태용호가 포르투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샤다스와 브루누 코스타의 추가골에 무너지며 1-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후반 36분 이상헌(울산)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A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던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잉글랜드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승운(연세대)-조영욱(고려대)을 투톱에 배치했다.미드필드진은 왼쪽부터 이승우(FC바르셀로나)-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31 06:51 문재인 대통령,내각 구성 문제 '정공법' 돌파 시도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 마주한 내각 구성 문제로 인해 꽉막힌 정국을 정면돌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본인이 지명한 국무위원 후보들의 위장전입 문제를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후속 인선이 꽉 막히는 등 꼬여버린 정국을 풀기 위해서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정공법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휴일인 전날부터 정무라인을 총동원해 야당 설득작업에 나섰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29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4당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해 또 한 번 야당 설득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본인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공직배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9 13:22 [U-20 월드컵]한국, 잉글랜드에 0-1첫 패...C조 2위팀과 단판 승부!! [한강타임즈]한국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에서 잉글랜드에 첫 패를 당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졌다.기니(3-0), 아르헨티나(2-1)를 잡으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에 조 1위 자리를 내줬다.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오는 30일 천안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C조 2위팀과 8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C조 2위는 이란(1승1패·승점 3)이다. 하지만 3위 포르투갈(1무1패·승점 1)의 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22:10 안보실 1·2차장 발표...외교라인 쏠림에 軍 출신 인사로 균형!!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시급한 과제로 제기됐던 외교·안보라인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보좌할 1·2차장까지 확정되면서 '3각체제'를 구축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안보실 1차장에 이상철(60) 성신여대 안보학과 교수를, 2차장에 김기정(61)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로서 새 정부의 외교·통일·국방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안보실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문 대통령은 취임 후 열흘 간 북한이 2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외교·안보라인의 인사에 신중을 기해왔다. 직제개편을 통해 안보실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지만 뒷받침할 인사를 채우지 못하며 고민을 거듭했다.북핵 위기로 대변되는 안보 현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5-24 17:58 노건호 빡빡머리가 정치적 거목의 징후라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8주기 기념식이 23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본산 봉하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빡빡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이를 두고 김어준 총수는 노건호 탈모 고백에 대해 노건호씨의 정치적 입지를 언급했다.“노건호 고백은 이국적이며, 노건호가 정치하면 걸물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노건호씨가 탈모로 인해 엄숙한 추모식장에서 내놓은 발언에 대해 김어준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의 노건호씨의 탈모에 얽힌 고백을 놓고 김어준만의 해석을 내놨다.노건호씨의 빡빡머리와 정치적 입지 관련해선 24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전날 있었던 노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34 서울시, 취업활성화 위한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 한국엔젤투자협회 및 연세대, 이화여대 등 7개 대학과 함께 5월 23일 연세대학교에서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면을 적극 홍보하고자 기획되었다.스타트업이 성장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가 많이 유입되어야 하는데, 기업의 안정성, 인지도, 복리후생 등이 낮다는 편견으로 스타트업이 외면 받는 현실을 개선해 보고자 이번 채용 페스티벌에서는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2 10:45 강경화 자녀 이중국적 위장전입 청와대의 ‘자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인사와 프레임을 넘나드는 인사 투트랙 인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21일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로 등용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국회는 강경화 후보자 내정에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강경화 후보자 내정에 대해 국회 각 정당은 논평을 내고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강경화 유엔(UN) 사무총장 정책특보(62)는 한국 여성으로서 유엔 기구의 최고위직에 진출한 입지전적 인물로, 강경화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외교장관에 정식으로 임명되면 70년 외교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에 30% 여성을 등용하겠다는 공약 이행 의지를 엿볼 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강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5:50 박지원 "문재인 대통령 '인사' 깜짝 놀라게 잘해" [한강타임즈]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장하성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 등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일부 내각과 청와대 보좌진 인사에 대해 "대통령께서 잘하시니 좋다"고 극찬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인사는 깜짝깜짝 놀라게 잘 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며 이같이 호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동연(61) 아주대 총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강경화(63)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으로 각각 지명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는 각각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65)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또 문정인(67) 연세대 교수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대미(對美) 특사인 홍석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1 14:59 문재인 대통령 '파격과 안정' 투 트랙 인사 뚜렷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57) 대전고검 검사를 앉히며 검찰은 물론 정치권에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1일에는 경제와 외교안보분야를 두 축으로 하는 후속 인선에서 깜짝 인사를 낙점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김동연(61) 아주대 총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강경화(63)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으로 각각 지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는 각각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65)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안보실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문정인(67) 연세대 교수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대미(對美)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1 14:25 연세대서 때 아닌 멧돼지 출몰.. 포획 실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멧돼지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캠퍼스에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멧돼지는 안산 방향으로 달아나 포획하는 데 실패했다. 이날 소동으로 인해 다친 사람이나 시설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도망 가 포획하지 못한 채 철수했다"고 말했다. 앞서 연세대 캠퍼스에는 지난 17일 오후에도 멧돼지가 출몰한 바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0 16:10 문정인 교수 국가 안보실장 ‘하마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옛말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 솥뚜껑을 보고도 놀란다는 말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논공행상'을 경계하라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최근 청와대 인사에 있어서 문정인 교수가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문정인 교수 등용 소식에 문정인 교수와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문정인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안보실장에 거론되고 있는 유력 인사다. 이런 문정인 교수 관련 보도가 14일 나오면서 문정인 교수 등용이 지난 14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도발을 거듭하는 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주초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인 교수는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 중국과 북한통으로 알려졌다. 문정인 교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29 "문재인 대통령, 임기 끝나도 자살 마시오" 김동길 망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따금 극우 성향의 발언으로 망언을 일삼는 극우 논객 연세대 김동길 명예 교수의 발언이 다시 망언에 등극했다. 김동길 교수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겨우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김동길 교수가 “문 대통령 자살 마시오”라면서 김동길 교수 자신이 운영하는 프리덤워치(Freedom Watch) ‘자유의 파수꾼’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에 대해 네티즌들이 ‘공분’을 폭발한 것이다.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김동길 자유의 파수꾼 게시판에 칼럼으로 올린 ‘문재인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도 자살 마시라”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문재인 대통령 "北추가 도발 중단시, 조건 없는 '남북대화' 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 공식행사에 참석, 기념식 축사에서 남북 대화 재개 조건을 '비핵화'에서 '도발중단'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정부는 북한이 먼저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대화를 하겠다는 방침 하에 당국 간 대화를 최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에는 '비핵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6 06:16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 용의자 대학원생 “심하게 질책하는 교수에 반감 가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일어난 교수 연구실 사제폭발물 사건의 피의자 대학원생 김모(25)씨가 지도 교수의 논문 질책과 꾸중 때문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을 담당 중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씨가 조사에서 범행동기에 대해 '평소 연구 지도과정에서 의견 충돌 등이 있는 경우 심하게 질책하는 김 교수에게 반감을 가져왔다'라고 말했다"며 "특히 5월말 자신이 작성한 논문과 관련해 크게 꾸중을 들은 후 범행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교육자적인 입장에서 김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히 김씨만 심하게 꾸중한 내용은 없다. (같은 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5 11:03 [연세대 폭발물] "지인들 '김씨 주변 관계 문제 없었다'" [한강타임즈]13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일어난 교수 연구실 사제폭발물 사건의 범행동기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배달물 위장' 폭발물 범죄라는 점, 피의자 김모(25)씨가 명문대 대학원생이며 범행대상이 같은 전공 교수라는 사실 등에서 이유가 최대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지만 경찰은 계속해서 말을 아끼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14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 1차 조사과정에서 김씨가 범행동기를 진술하긴 했다"며 "하지만 그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당장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씨가 경찰조사에서 전한 범행동기는 확인 없이 그대로 공개할 경우 김모(47) 교수의 명예훼손 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4 13:51 ‘연세대 사제폭발물’ 용의자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확인.. 경찰 “학점문제 원인 파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연세대학교에서 발생한 사제폭발물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폭발물 사용 혐의로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씨는 폭발물 피해를 입은 김모(47) 교수의 제자인 기계공학과 대학원생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경찰 관계자는 "취직한 학생이 학점을 달라는데 교수가 안 된다며 시험보라고 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범행을 시인했으나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철저히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연세대 공학관 주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대학원생을 포함한 피해 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4 09:00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 IS 대량 살상 '못 폭탄' 모방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연세대학교에서 발생한 폭발물 사건은 제조기술 수준과 상관없이 IS의 '못 폭탄'을 흉내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이번 폭발물 사건은 화약 연소에 그치면서 피해는 적었지만 만약 범인이 의도한대로 폭발이 이뤄졌다면 참혹한 결과를 불러왔을 수도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건이 발생한 연대 기계공학과 김모(47) 교수의 연구실 앞에 상자에는 AA사이즈 건전지, 전선 등과 함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텀블러가 발견됐다. 텀블러 안에는 1㎝ 남짓 길이 나사못 수십개가 들어있었다. 이번 연대 사건은 누군가 김 교수 연구실 문 앞에 종이상자가 담긴 쇼핑백을 놓아두는 수법을 썼다.이처럼 폭발물과 함께 다량의 못을 담는 방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14:47 [종합] ‘연세대 폭발물 사건’ 부상 입은 교수 “원한 살 만한 일 없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택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8시30분께 연세대 기계공학과 김모(47·기계공학과) 교수가 폭발로 인해 손, 목, 가슴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에 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 교수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수는 아침에 제1공학관 자신의 연구실에 도착해 출입문 고리에 상자가 든 쇼핑백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 열어보니 갑자기 폭발하며 다량의 나사가 튄 것이다.이렇듯 누군가 김 교수를 노리고 인적이 드문 시간에 일부러 걸어놨을 가능성이 거론되며 특정인을 겨냥한 테러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교수가 '최근에 타인의 원한을 살 만한 일 같은 건 없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10:52 [2보] ‘연세대 택배 폭발 사고’ 테러의심 특공대 투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3일 오전 8시41분께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제1공학관 김모(건축학과) 교수 연구실에서 택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김 교수는 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옮겨졌다.신고자는 "택배 안에는 다량의 작은 나사가 있었다"며 "테러가 의심된다"고 전했다.경찰은 추가 사고를 대비해 경찰특공대를 투입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09:48 [속보] 연세대 공학관서 택배 폭발사고.. 교수 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3 09:22 [이한열 30주기 추모제] 배은심 여사 "부축했던 종창이, 우상호 의원 이제 다 내려놓길" [한강타임즈]'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 고(故) 이한열 (사망 당시 22세·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씨 30주기 추모제가 9일 오후 연세대 신촌캠퍼스 '한열동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씨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표창원·송영길·원혜영·문희상 의원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이씨가 최루탄에 맞고 사망한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 의원은 추모사에서 "지난 30년은 떨쳐버릴 수 없는 6월9일의 기억으로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그는 "그날 내가 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결코 물러서지 말자'는 얘기를 안 했다면. '생명이 다하도록 전두환과 싸우자'고 선동하지 않았으면 한열이가 물러서지 않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9 18:06 이채익 의원, 도 넘는 발언에 네티즌 공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채익 의원의 발언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에서 공공연히 518단체 등 청문회 참고인들에게 고함을 지르는 모습이 그대로 TV방송 등에 생중계 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강한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이채익 의원 도 넘는 발언이 9일 오전까지도 논란이다.시청자들은 일제히 이채익 의원, 고문 관련 개념은 있나? 이채익 의원이 “어용 교수, 어용 NGO”를 언급하고도 모자라 이채인 의원은 “고문 받은 적 있느냐”고 인사청문회와 전혀 관계없는 무개념식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의 이같은 말에 네티즌들은 즉각 분기탱천하고 이채익 의원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네티즌들은 “이채익 의원 대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16 ‘6·10 민주항쟁’ 30주년.. 시민의 힘으로 이뤘던 ‘1987년 촛불혁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 현대사에 큰 획을 그었던 1987년 6월 민주항쟁이 이제 30년을 맞았다.쿠데타와 체육관 선거로 집권한 전두환 정권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저항을 무수한 인권 유린으로 억압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고 결국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쟁취했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 꽃 피우다발단은 1987년 1월14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이다.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박씨는 민주화추진위원회 지도위원이던 선배 박종운씨의 행방을 찾는 치안본부(현 경찰청) 수사관들에 의해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을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고문 사실을 은폐하고 그 유명한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발표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09 09:30 국민의당-바른정당 '자강'과 '연대' 사이...홀로서기 가능할까? [한강타임즈]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자강론'을 앞세워 대선 패배 이후 후유증에서 벗어나 홀로 서기에 애쓰고 있다.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키며 당의 변혁을 꿈꾸고 있고 바른정당은 조기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꾸린 뒤 문재인 정부에서의 강한 야당으로 자리매김할 태세다.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강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박 위원장은 "1년 이전의 기득권 거대양당체제로 가는 것은 국민 명령을 위배하는 것이자 국민과 약속 파기하는 것이며 정치권 전체에선 구태정치로 퇴보하는 것이기에 당 입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일축했다.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지낸 유승민 의원도 “내년이 지방선거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0 서대문구, ‘신촌 및 서대문구 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마을센터 4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제4회 신촌 및 서대문구 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8개 학과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선 학생 8팀, 각 학과 지도교수, 신촌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서대문구 주민, 상인,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상반기에 4개 대학 6개 학과(경기대 2, 연세대 2, 이화여대 1, 추계예대 1개)가 ‘신촌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대학-지역연계수업’을, 연세대 2개 학과가 ‘대학-지역이 함께하는 서대문구 연계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운홀미팅에서 각 학과 대표학생은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활성화방안을 다양한 전공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0:58 포르투갈 벽 넘지 못한 신태용호....8강행 좌절 [한강타임즈]신태용호가 포르투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샤다스와 브루누 코스타의 추가골에 무너지며 1-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후반 36분 이상헌(울산)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A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던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잉글랜드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승운(연세대)-조영욱(고려대)을 투톱에 배치했다.미드필드진은 왼쪽부터 이승우(FC바르셀로나)-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31 06:51 문재인 대통령,내각 구성 문제 '정공법' 돌파 시도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 마주한 내각 구성 문제로 인해 꽉막힌 정국을 정면돌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본인이 지명한 국무위원 후보들의 위장전입 문제를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후속 인선이 꽉 막히는 등 꼬여버린 정국을 풀기 위해서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정공법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휴일인 전날부터 정무라인을 총동원해 야당 설득작업에 나섰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29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4당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해 또 한 번 야당 설득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본인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공직배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9 13:22 [U-20 월드컵]한국, 잉글랜드에 0-1첫 패...C조 2위팀과 단판 승부!! [한강타임즈]한국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에서 잉글랜드에 첫 패를 당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졌다.기니(3-0), 아르헨티나(2-1)를 잡으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에 조 1위 자리를 내줬다.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오는 30일 천안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C조 2위팀과 8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C조 2위는 이란(1승1패·승점 3)이다. 하지만 3위 포르투갈(1무1패·승점 1)의 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6 22:10 안보실 1·2차장 발표...외교라인 쏠림에 軍 출신 인사로 균형!!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시급한 과제로 제기됐던 외교·안보라인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보좌할 1·2차장까지 확정되면서 '3각체제'를 구축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안보실 1차장에 이상철(60) 성신여대 안보학과 교수를, 2차장에 김기정(61)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로서 새 정부의 외교·통일·국방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안보실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문 대통령은 취임 후 열흘 간 북한이 2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외교·안보라인의 인사에 신중을 기해왔다. 직제개편을 통해 안보실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지만 뒷받침할 인사를 채우지 못하며 고민을 거듭했다.북핵 위기로 대변되는 안보 현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5-24 17:58 노건호 빡빡머리가 정치적 거목의 징후라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8주기 기념식이 23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본산 봉하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빡빡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이를 두고 김어준 총수는 노건호 탈모 고백에 대해 노건호씨의 정치적 입지를 언급했다.“노건호 고백은 이국적이며, 노건호가 정치하면 걸물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노건호씨가 탈모로 인해 엄숙한 추모식장에서 내놓은 발언에 대해 김어준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의 노건호씨의 탈모에 얽힌 고백을 놓고 김어준만의 해석을 내놨다.노건호씨의 빡빡머리와 정치적 입지 관련해선 24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전날 있었던 노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34 서울시, 취업활성화 위한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 한국엔젤투자협회 및 연세대, 이화여대 등 7개 대학과 함께 5월 23일 연세대학교에서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면을 적극 홍보하고자 기획되었다.스타트업이 성장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가 많이 유입되어야 하는데, 기업의 안정성, 인지도, 복리후생 등이 낮다는 편견으로 스타트업이 외면 받는 현실을 개선해 보고자 이번 채용 페스티벌에서는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2 10:45 강경화 자녀 이중국적 위장전입 청와대의 ‘자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인사와 프레임을 넘나드는 인사 투트랙 인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21일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로 등용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국회는 강경화 후보자 내정에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강경화 후보자 내정에 대해 국회 각 정당은 논평을 내고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강경화 유엔(UN) 사무총장 정책특보(62)는 한국 여성으로서 유엔 기구의 최고위직에 진출한 입지전적 인물로, 강경화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외교장관에 정식으로 임명되면 70년 외교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에 30% 여성을 등용하겠다는 공약 이행 의지를 엿볼 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강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5:50 박지원 "문재인 대통령 '인사' 깜짝 놀라게 잘해" [한강타임즈]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장하성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 등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일부 내각과 청와대 보좌진 인사에 대해 "대통령께서 잘하시니 좋다"고 극찬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인사는 깜짝깜짝 놀라게 잘 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며 이같이 호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동연(61) 아주대 총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강경화(63)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으로 각각 지명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는 각각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65)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또 문정인(67) 연세대 교수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대미(對美) 특사인 홍석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1 14:59 문재인 대통령 '파격과 안정' 투 트랙 인사 뚜렷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57) 대전고검 검사를 앉히며 검찰은 물론 정치권에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1일에는 경제와 외교안보분야를 두 축으로 하는 후속 인선에서 깜짝 인사를 낙점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김동연(61) 아주대 총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강경화(63)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으로 각각 지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는 각각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65)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안보실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문정인(67) 연세대 교수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대미(對美)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1 14:25 연세대서 때 아닌 멧돼지 출몰.. 포획 실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멧돼지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캠퍼스에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멧돼지는 안산 방향으로 달아나 포획하는 데 실패했다. 이날 소동으로 인해 다친 사람이나 시설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멧돼지가 도망 가 포획하지 못한 채 철수했다"고 말했다. 앞서 연세대 캠퍼스에는 지난 17일 오후에도 멧돼지가 출몰한 바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0 16:10 문정인 교수 국가 안보실장 ‘하마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옛말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 솥뚜껑을 보고도 놀란다는 말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논공행상'을 경계하라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최근 청와대 인사에 있어서 문정인 교수가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문정인 교수 등용 소식에 문정인 교수와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문정인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안보실장에 거론되고 있는 유력 인사다. 이런 문정인 교수 관련 보도가 14일 나오면서 문정인 교수 등용이 지난 14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도발을 거듭하는 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주초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인 교수는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 중국과 북한통으로 알려졌다. 문정인 교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29 "문재인 대통령, 임기 끝나도 자살 마시오" 김동길 망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따금 극우 성향의 발언으로 망언을 일삼는 극우 논객 연세대 김동길 명예 교수의 발언이 다시 망언에 등극했다. 김동길 교수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겨우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김동길 교수가 “문 대통령 자살 마시오”라면서 김동길 교수 자신이 운영하는 프리덤워치(Freedom Watch) ‘자유의 파수꾼’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에 대해 네티즌들이 ‘공분’을 폭발한 것이다.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김동길 자유의 파수꾼 게시판에 칼럼으로 올린 ‘문재인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도 자살 마시라”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