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1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새정치 혁신위 "최고위원회·사무총장제 폐지"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8일 최고위원회·사무총장 직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2차 혁신안을 발표했다.김상곤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행 최고위원제 폐지 ▲사무총장제 폐지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세부 구성안 마련 등 세 가지의 혁신안을 제시하고 "풀리지 않는 매듭은 자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새정치연합의 당헌·당규보다 계파의 기득권이 우선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혁신안도 유효할 수 없고, 실천될 수 없다"며 "혁신위원회는 거듭된 간담회와 국민과 당원의 의견수렴에서 계파 문제 해결이 혁신의 최우선 과제이자 출발점임을 재삼 확인했다"고 2차 혁신안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혁신위에 따르면 계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직능, 세대 등 당원을 대표하고 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8 11:15 25대 새정치연합 보좌진협의회 신임 회장 안정곤 선출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보좌진협의회(이하 민보협)는 제25대 회장으로 유인태 의원실의 안정곤보좌관(사진)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새정치연합 보좌진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안 회장은 지난 16대 국회에서 정대철 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17~19대 국회까지 보좌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2대 민보협 사무국장과 제24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안 회장은 이날 당선공약으로 ▲20대 총선과 19대 대선 승리를 위한 'WIN 2019'프로젝트 추진 ▲보좌진들의 복리후생 강화 ▲여성 및 인턴보좌진들의 처우개선 등을 약속했다. 안 회장은 “현재 당이 백척간두의 위기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어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8 07:56 정두언 "새누리당 지도부인가, 청와대 맹종부인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가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기 전에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신들의 거취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비박(비박근혜)계 정두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사태를 야기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지도부도 승인한 사항이므로 설령 잘못이 있다면 원내대표뿐 아니라 지도부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원내대표의 책임을 묻기 전에 스스로도 책임을 져야 했음에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정당 사상 초유의 해괴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당원 및 지지자들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8 07:05 유승민 "의원총회 참석 않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7일 자신에 대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뜻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의총이 사퇴 권고안을 전제로 한 것인가'란 질문에 "모르겠다. 방식에 대해서는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이어 '표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어떤 결정이든 의총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아울러 "결의안이 나오기 전에 먼저 입장을 표명할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이 오는 8일 청와대와 친박근혜 의원들로부터 강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7 14:50 새정치, 김상곤 '당 변화 혁명적 수준의 개혁' 이뤄줘야!!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7일 "우리 당 변화는 단순한 혁신 수준이 아니라 '혁명적 수준의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초선의원들과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계파 문제의 해결 없이 통합과 단결은 참으로 쉽지 않다. 우리 당이 무능한 당에서 유능한 당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우리 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본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바뀌어서 당원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근 '러브샷'을 하면서 화해분위기에 들어간 데 대해서도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7 13:21 유승민 "거취 표명 아직 계획 없다" [한강타임즈]국회법 개정안 투표가 6일 불성립된 가운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가 입장표명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0시48분 본회의 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야당이 합의한대로 들어오길 바랬는데 국회법 표결 과정 때문에 야당이 분위기가 격하게 된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추경을 위한 임시회는 빨리 야당과 시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내일 아침까지 입장 표명을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대답, 사퇴 여부를 발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의원총회를 통한 거취 표명 여부 역시 "그건 김무성 대표와 나눈 얘기라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7 10:45 이종걸 "새누리 박근혜법 따라야 한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7일 "(여당은)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박근혜 법' (처리를)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야당 의원시절 공동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그대로 본 뜬 박근혜 법을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직접 제출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어제 새누리당은 국회법 개정안 재의 표결에 불참한 반면 나머지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며 "이는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 입법권의 사명을 저버린 것이다. 청와대의 출장소로 전락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박 대통령의 품안에 들어간 새누리당 의원은 제2의 유정회를 설립할 수 밖에 없다"며 "대통령의 배신 한마디에 160석의 거대 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7 10:43 새누리 '유승민 거취 논의' 결국 표대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결국 표대결로 결정나게 됐다.새누리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 원내대표의 거취문제와 관련한 의원총회를 내일(8일) 오전 9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유 원내대표는 "의총 결과를 따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7 10:40 새누리 "이완구·홍준표 당원권 정지 결정" 확정!!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의원의 당원권 정지를 확정했다.이는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홍 지사와 이 의원을 불구속기소한 데 따른 것이다.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윤리위원회는 홍 지사와 이 의원에게 최종심에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당원권을 정지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당헌 및 윤리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정지하도록 규정돼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 이완구 전 총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6 10:26 한선교 '친박의 추억' 자성론!! [한강타임즈]친박(친 박근혜)계 중진 의원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친박이라는 배타심이 지금의 오그라든 친박을 만들었다"며 자성론을 펼쳤다.한 의원은 4일 보도자료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박의 추억'이라는 글을 통해 "지금의 상황은 유승민 원내대표를 밀어낼 수는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문제는 스스로 친박 핵심이라고 자처하는 분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10여명 만이 우리만이 진짜 친박이라는 배타심으로 지금의 오그라든 친박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박(대통령)을 위한 친박이 아닌 오직 나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친박이 지금의 소수 친박을 만들었다"며 "이번 국회법 사태 의원총회에서 봤듯이 초선 몇 명 앞장세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4 23:50 이재오 "유승민, 사퇴 불가론"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언론 인터뷰 등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지만 친이(친 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2일에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불가론'을 피력했다.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나와 "(유 원내대표 사퇴는)해야 할 명분도 없고, 책임도 없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40명이 발언을 했는데 원내대표 사퇴문제에 대해 35명 정도가 반대를 했다"며 "그러면 최고위원들은 의총 결론을 청와대에 자세히 설명하고 설득하고 전해줘야 할 책무가 있다. 그런데 거꾸로 의총 결과는 청와대에 전달을 안하고 청와대 이야기만 의원들에게 풀어서 사퇴를 요구하니 이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4:32 김무성, 거듭되는 유승민 사퇴 주장 "옳지 못하다" 쓴소리!!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거듭되는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주장에 2일 "옳지 못하다. 기본 예의에 벗어난다"며 쓴 소리를 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부산관광 캠페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오전 최고위가 파행된 데 대해 "당을 파국으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다루듯이 노심초사 하고 있다"며 "조금의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이해 해주길 마라는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김 대표는 "유 원내대표도 그런 의사를 밝혔는데 그걸 못 참고 연일 그렇게 비판, 공격을 하는 건 나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한 번 발언했으면 됐지 그걸 또 다시 중복, 삼복 한다는 것은 기본 예의에 벗어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4:21 원유철 "유승민 사퇴 촉구 이해가 안 간다. 너무한다" 일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2일 "이해가 안 간다. 너무한다"고 일침을 가했다.원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월요일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갖고 긴급 최고위를 개최했는데 불과 3일밖에 안 됐다"며 "당시 모두 하나같이 당이 분열되면 안 된다, 어떻게 하든 우리가 화합을 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원 의장은 "본인(유승민)이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으니 지금 당면한 문제들, 국회법 처리, 추경, 메르스와 가뭄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니 이런 것들을 처리해 달라면서 시간 말미를 주자라고 이심전심으로 저는 같이 자리를 마무리한 걸로 이해했다"고 토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0:31 [유승민 거취]김태호 "콩가루집안 잘 되는 것 못봤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2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오늘이 제가 유 원내대표에게 드리는 마지막 고언이 되길 바란다"며 "유 원내대표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 아닌 찹쌀가루가 되겠다고 한 만큼 이제 이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지금은 개인의 자존심도 명예도 중요하고 권력 의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정권의 안정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당의 단합이라는 것을 정말 가슴 깊이 생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발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0:29 [유승민 거취]새누리, 최고위 설전 끝 파행…김무성 '퇴장'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한 설전 끝에 파행됐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공개 회의자리에서 유 원내대표에 대한 거취 문제가 재차 불거지자 회의를 마무리하지 않은 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이날 김태호 최고위원은 유 원내대표에 대한 자진 사퇴를 재차 촉구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당과 나라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오늘이 제가 유 원내대표에게 드리는 마지막 고언이 되길 바란다"며 "유 원내대표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 아닌 찹쌀가루가 되겠다고 한 만큼 이제 이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지금은 개인의 자존심도 명예도 중요하고 권력 의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정권의 안정이란 것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0:27 문재인 "새누리당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재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라고 비판하며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본회의에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눈치보기를 넘어선 완전한 굴종선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여야가 합의했고 새누리당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법안인데 대통령 한마디에 새누리당 입장이 180도 바뀐다면 입법부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 같은 부당한 지시를 맹종한다면 국회 존재의 이유와 책임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표는 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1 10:21 친박계, 유승민 '명예 퇴진'으로 압박!! [한강타임즈]논란을 거듭하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당 지도부에 의해 '명예 퇴진'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 김무성 대표와 친박근혜계 사이에선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에 부쳐지는 다음 달 6일 유 원내대표가 여당 원내대표로서 하던 일을 다 마무리짓고 자진사퇴하는 '명예로운 퇴진'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유 원내대표 측은 30일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 원내대표 역시 "상황 변화 없다"고 사퇴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하지만 당내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유 원내대표가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지난 29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 논의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뚜렷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1 05:20 유승민 사퇴요구 계속, 장기전 돌입하나? [한강타임즈] 유승민 사퇴요구 계속 새누리당 갈등 계속.유승민 사퇴요구,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이 유승민 사퇴요구를 계속하고 있다.29일 진행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하고 “배신의 정치, 그리고 국민의 삶을 뒤로한 채 당리당략으로 자기 이익만 추구한 것을 심판해야한다”며 “원내 사령탑에 대해 대통령이 강한 불만은 사실로 그 참뜻은 무엇이겠는가. 안정된 국정운영에서 안정된 당청 관계가 필요한데, 원내대표 찍어내기라고 하는 것는 잘못된 해석”이라고 밝혔다.또 김태흠 의원은 한 방송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대표가 사퇴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사퇴시키겠다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30 19:38 [유승민 거취] '김무성' 입' 관심 쏠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두고 전날 2시간30여분에 걸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한 가운데 30일 김무성 대표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통일경제교실에 참석한다.그는 전날 최고위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들이 각자 많은 얘기를 한 것을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을 하겠다는 것으로 얘기를 끝냈다"고 밝힌 바 있다.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은 이유가 어떻든 간에 결과에 대한 책임은 누군가 져야 되고, 그 책임은 유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 당을 위해서 희생을 통한 결단을 부탁한다는 간곡한 얘기가 있었다"며 "또 몇 분은 그래도 시간을 좀 줘야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0:24 김무성 "유승민, 본인의 생각과 고민 기회 줘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당에서 의총을 요구한다'고 묻자, "우리 정치인들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세력대결이나 정면충돌 같은 것으로 가면 안 된다. 정치적 절충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은 (의총을 열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친박(친박근혜)계의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등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들의 말씀을 잘 들었고, 잘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최고위 결론에 따라 유 원내대표의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0:19 새누리 재선의원 21명 "유승민 사퇴론 일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재선 의원 21명이 29일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론에 일침을 가했다.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21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진 뒤 오후 3시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메르스와 민생경제 악화로 국민의 안전과 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는 급속히 경색되고 당청 갈등은 심화돼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21명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후 당은 의총을 통해 이를 존중하고 당·청 화합에 대해 강력하게 주문했고, 당 지도부는 원내대표의 사과를 비롯해 앞으로의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며 "이런 의총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이를 무색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9 15:23 서청원 "공개적으로 유승민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친박(친박근혜)계 좌장 격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29일 공개적으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하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나도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또 유 원내대표는 늘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빈다고 얘기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승적인 유 원내대표의 생각이 있을 걸로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서 최고위원은 "나도 원내, 최고위원의 한 사람이고 이런 사태가 왔는데 내가 책임이 없다면 바보"라며 "개인적인 책임이 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이 박근혜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하나"라며 "유 원내대표의 대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9 15:20 새누리 ,친박·비박 '유승민 거취' 갈등 고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내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주도한 유 원내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은 유 원내대표가 사퇴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다.김태흠 의원은 29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유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며 "유 원내대표는 위헌 소지가 있는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을 책임져야 하고 여당 원내대표로서 본분을 망각한 언행,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원내대표직을 수행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유 원내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과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9 11:30 유승민 공개사과 '재신임받았지만, 갈등 계속' [한강타임즈] 유승민 공개사과에도 거취 문제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유승민 공개사과에도 국회법 개정안으로 인한 당청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여당의 원내사령탑이 정부여당의 경제살리기에 국회 차원의 어떤 협조를 구했는지 의문이 간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같은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재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매우 강한 말씀으로 정치권을 비판했고, 여당 원내대표인 저에 대해서도 질책의 말씀을 했다"며 "그 경위가 어찌 됐든 메르스 사태 등 비상 시국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줘야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28 21:32 유승민, 거취 문제 "드릴 말씀 없다" [한강타임즈]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로부터 자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8일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에서 상경한 후 서울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거취 문제에 대해 결정을 했느냐', '친박계 의원들과 연락을 취했느냐'는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다만 '주말에 청와대와 연락을 해봤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얘기하지 못하겠다"고 했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는 연락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여지를 남겼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8 21: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다음다음끝끝
새정치 혁신위 "최고위원회·사무총장제 폐지"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8일 최고위원회·사무총장 직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2차 혁신안을 발표했다.김상곤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행 최고위원제 폐지 ▲사무총장제 폐지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세부 구성안 마련 등 세 가지의 혁신안을 제시하고 "풀리지 않는 매듭은 자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새정치연합의 당헌·당규보다 계파의 기득권이 우선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혁신안도 유효할 수 없고, 실천될 수 없다"며 "혁신위원회는 거듭된 간담회와 국민과 당원의 의견수렴에서 계파 문제 해결이 혁신의 최우선 과제이자 출발점임을 재삼 확인했다"고 2차 혁신안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혁신위에 따르면 계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직능, 세대 등 당원을 대표하고 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8 11:15 25대 새정치연합 보좌진협의회 신임 회장 안정곤 선출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보좌진협의회(이하 민보협)는 제25대 회장으로 유인태 의원실의 안정곤보좌관(사진)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새정치연합 보좌진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안 회장은 지난 16대 국회에서 정대철 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17~19대 국회까지 보좌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2대 민보협 사무국장과 제24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안 회장은 이날 당선공약으로 ▲20대 총선과 19대 대선 승리를 위한 'WIN 2019'프로젝트 추진 ▲보좌진들의 복리후생 강화 ▲여성 및 인턴보좌진들의 처우개선 등을 약속했다. 안 회장은 “현재 당이 백척간두의 위기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어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8 07:56 정두언 "새누리당 지도부인가, 청와대 맹종부인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가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기 전에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신들의 거취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비박(비박근혜)계 정두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사태를 야기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지도부도 승인한 사항이므로 설령 잘못이 있다면 원내대표뿐 아니라 지도부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원내대표의 책임을 묻기 전에 스스로도 책임을 져야 했음에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정당 사상 초유의 해괴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당원 및 지지자들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8 07:05 유승민 "의원총회 참석 않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7일 자신에 대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뜻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의총이 사퇴 권고안을 전제로 한 것인가'란 질문에 "모르겠다. 방식에 대해서는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이어 '표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어떤 결정이든 의총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아울러 "결의안이 나오기 전에 먼저 입장을 표명할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이 오는 8일 청와대와 친박근혜 의원들로부터 강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7 14:50 새정치, 김상곤 '당 변화 혁명적 수준의 개혁' 이뤄줘야!!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7일 "우리 당 변화는 단순한 혁신 수준이 아니라 '혁명적 수준의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초선의원들과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계파 문제의 해결 없이 통합과 단결은 참으로 쉽지 않다. 우리 당이 무능한 당에서 유능한 당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우리 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본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바뀌어서 당원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근 '러브샷'을 하면서 화해분위기에 들어간 데 대해서도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7 13:21 유승민 "거취 표명 아직 계획 없다" [한강타임즈]국회법 개정안 투표가 6일 불성립된 가운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가 입장표명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0시48분 본회의 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야당이 합의한대로 들어오길 바랬는데 국회법 표결 과정 때문에 야당이 분위기가 격하게 된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추경을 위한 임시회는 빨리 야당과 시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내일 아침까지 입장 표명을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대답, 사퇴 여부를 발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의원총회를 통한 거취 표명 여부 역시 "그건 김무성 대표와 나눈 얘기라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7 10:45 이종걸 "새누리 박근혜법 따라야 한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7일 "(여당은)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박근혜 법' (처리를)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야당 의원시절 공동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그대로 본 뜬 박근혜 법을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직접 제출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어제 새누리당은 국회법 개정안 재의 표결에 불참한 반면 나머지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며 "이는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 입법권의 사명을 저버린 것이다. 청와대의 출장소로 전락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박 대통령의 품안에 들어간 새누리당 의원은 제2의 유정회를 설립할 수 밖에 없다"며 "대통령의 배신 한마디에 160석의 거대 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7 10:43 새누리 '유승민 거취 논의' 결국 표대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결국 표대결로 결정나게 됐다.새누리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 원내대표의 거취문제와 관련한 의원총회를 내일(8일) 오전 9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유 원내대표는 "의총 결과를 따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7 10:40 새누리 "이완구·홍준표 당원권 정지 결정" 확정!!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의원의 당원권 정지를 확정했다.이는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홍 지사와 이 의원을 불구속기소한 데 따른 것이다.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윤리위원회는 홍 지사와 이 의원에게 최종심에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당원권을 정지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당헌 및 윤리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정지하도록 규정돼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 이완구 전 총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6 10:26 한선교 '친박의 추억' 자성론!! [한강타임즈]친박(친 박근혜)계 중진 의원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친박이라는 배타심이 지금의 오그라든 친박을 만들었다"며 자성론을 펼쳤다.한 의원은 4일 보도자료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박의 추억'이라는 글을 통해 "지금의 상황은 유승민 원내대표를 밀어낼 수는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문제는 스스로 친박 핵심이라고 자처하는 분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10여명 만이 우리만이 진짜 친박이라는 배타심으로 지금의 오그라든 친박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박(대통령)을 위한 친박이 아닌 오직 나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친박이 지금의 소수 친박을 만들었다"며 "이번 국회법 사태 의원총회에서 봤듯이 초선 몇 명 앞장세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4 23:50 이재오 "유승민, 사퇴 불가론"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언론 인터뷰 등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지만 친이(친 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2일에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불가론'을 피력했다.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나와 "(유 원내대표 사퇴는)해야 할 명분도 없고, 책임도 없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40명이 발언을 했는데 원내대표 사퇴문제에 대해 35명 정도가 반대를 했다"며 "그러면 최고위원들은 의총 결론을 청와대에 자세히 설명하고 설득하고 전해줘야 할 책무가 있다. 그런데 거꾸로 의총 결과는 청와대에 전달을 안하고 청와대 이야기만 의원들에게 풀어서 사퇴를 요구하니 이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4:32 김무성, 거듭되는 유승민 사퇴 주장 "옳지 못하다" 쓴소리!!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거듭되는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주장에 2일 "옳지 못하다. 기본 예의에 벗어난다"며 쓴 소리를 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부산관광 캠페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오전 최고위가 파행된 데 대해 "당을 파국으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다루듯이 노심초사 하고 있다"며 "조금의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이해 해주길 마라는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김 대표는 "유 원내대표도 그런 의사를 밝혔는데 그걸 못 참고 연일 그렇게 비판, 공격을 하는 건 나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한 번 발언했으면 됐지 그걸 또 다시 중복, 삼복 한다는 것은 기본 예의에 벗어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4:21 원유철 "유승민 사퇴 촉구 이해가 안 간다. 너무한다" 일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2일 "이해가 안 간다. 너무한다"고 일침을 가했다.원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월요일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갖고 긴급 최고위를 개최했는데 불과 3일밖에 안 됐다"며 "당시 모두 하나같이 당이 분열되면 안 된다, 어떻게 하든 우리가 화합을 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원 의장은 "본인(유승민)이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으니 지금 당면한 문제들, 국회법 처리, 추경, 메르스와 가뭄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니 이런 것들을 처리해 달라면서 시간 말미를 주자라고 이심전심으로 저는 같이 자리를 마무리한 걸로 이해했다"고 토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0:31 [유승민 거취]김태호 "콩가루집안 잘 되는 것 못봤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2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오늘이 제가 유 원내대표에게 드리는 마지막 고언이 되길 바란다"며 "유 원내대표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 아닌 찹쌀가루가 되겠다고 한 만큼 이제 이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지금은 개인의 자존심도 명예도 중요하고 권력 의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정권의 안정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당의 단합이라는 것을 정말 가슴 깊이 생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발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0:29 [유승민 거취]새누리, 최고위 설전 끝 파행…김무성 '퇴장'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한 설전 끝에 파행됐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공개 회의자리에서 유 원내대표에 대한 거취 문제가 재차 불거지자 회의를 마무리하지 않은 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이날 김태호 최고위원은 유 원내대표에 대한 자진 사퇴를 재차 촉구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당과 나라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오늘이 제가 유 원내대표에게 드리는 마지막 고언이 되길 바란다"며 "유 원내대표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 아닌 찹쌀가루가 되겠다고 한 만큼 이제 이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지금은 개인의 자존심도 명예도 중요하고 권력 의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정권의 안정이란 것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2 10:27 문재인 "새누리당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재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라고 비판하며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본회의에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눈치보기를 넘어선 완전한 굴종선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여야가 합의했고 새누리당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법안인데 대통령 한마디에 새누리당 입장이 180도 바뀐다면 입법부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 같은 부당한 지시를 맹종한다면 국회 존재의 이유와 책임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표는 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1 10:21 친박계, 유승민 '명예 퇴진'으로 압박!! [한강타임즈]논란을 거듭하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당 지도부에 의해 '명예 퇴진'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 김무성 대표와 친박근혜계 사이에선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에 부쳐지는 다음 달 6일 유 원내대표가 여당 원내대표로서 하던 일을 다 마무리짓고 자진사퇴하는 '명예로운 퇴진'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유 원내대표 측은 30일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 원내대표 역시 "상황 변화 없다"고 사퇴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하지만 당내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유 원내대표가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지난 29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 논의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뚜렷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7-01 05:20 유승민 사퇴요구 계속, 장기전 돌입하나? [한강타임즈] 유승민 사퇴요구 계속 새누리당 갈등 계속.유승민 사퇴요구,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이 유승민 사퇴요구를 계속하고 있다.29일 진행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하고 “배신의 정치, 그리고 국민의 삶을 뒤로한 채 당리당략으로 자기 이익만 추구한 것을 심판해야한다”며 “원내 사령탑에 대해 대통령이 강한 불만은 사실로 그 참뜻은 무엇이겠는가. 안정된 국정운영에서 안정된 당청 관계가 필요한데, 원내대표 찍어내기라고 하는 것는 잘못된 해석”이라고 밝혔다.또 김태흠 의원은 한 방송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대표가 사퇴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사퇴시키겠다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30 19:38 [유승민 거취] '김무성' 입' 관심 쏠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두고 전날 2시간30여분에 걸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한 가운데 30일 김무성 대표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통일경제교실에 참석한다.그는 전날 최고위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들이 각자 많은 얘기를 한 것을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을 하겠다는 것으로 얘기를 끝냈다"고 밝힌 바 있다.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은 이유가 어떻든 간에 결과에 대한 책임은 누군가 져야 되고, 그 책임은 유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 당을 위해서 희생을 통한 결단을 부탁한다는 간곡한 얘기가 있었다"며 "또 몇 분은 그래도 시간을 좀 줘야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0:24 김무성 "유승민, 본인의 생각과 고민 기회 줘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당에서 의총을 요구한다'고 묻자, "우리 정치인들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세력대결이나 정면충돌 같은 것으로 가면 안 된다. 정치적 절충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은 (의총을 열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친박(친박근혜)계의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등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들의 말씀을 잘 들었고, 잘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최고위 결론에 따라 유 원내대표의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30 10:19 새누리 재선의원 21명 "유승민 사퇴론 일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재선 의원 21명이 29일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론에 일침을 가했다.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21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진 뒤 오후 3시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메르스와 민생경제 악화로 국민의 안전과 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는 급속히 경색되고 당청 갈등은 심화돼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21명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후 당은 의총을 통해 이를 존중하고 당·청 화합에 대해 강력하게 주문했고, 당 지도부는 원내대표의 사과를 비롯해 앞으로의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며 "이런 의총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이를 무색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9 15:23 서청원 "공개적으로 유승민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친박(친박근혜)계 좌장 격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29일 공개적으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하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나도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또 유 원내대표는 늘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빈다고 얘기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승적인 유 원내대표의 생각이 있을 걸로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서 최고위원은 "나도 원내, 최고위원의 한 사람이고 이런 사태가 왔는데 내가 책임이 없다면 바보"라며 "개인적인 책임이 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이 박근혜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하나"라며 "유 원내대표의 대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9 15:20 새누리 ,친박·비박 '유승민 거취' 갈등 고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내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주도한 유 원내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은 유 원내대표가 사퇴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다.김태흠 의원은 29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유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며 "유 원내대표는 위헌 소지가 있는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을 책임져야 하고 여당 원내대표로서 본분을 망각한 언행,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원내대표직을 수행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유 원내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과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9 11:30 유승민 공개사과 '재신임받았지만, 갈등 계속' [한강타임즈] 유승민 공개사과에도 거취 문제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유승민 공개사과에도 국회법 개정안으로 인한 당청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여당의 원내사령탑이 정부여당의 경제살리기에 국회 차원의 어떤 협조를 구했는지 의문이 간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같은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재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매우 강한 말씀으로 정치권을 비판했고, 여당 원내대표인 저에 대해서도 질책의 말씀을 했다"며 "그 경위가 어찌 됐든 메르스 사태 등 비상 시국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줘야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28 21:32 유승민, 거취 문제 "드릴 말씀 없다" [한강타임즈]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로부터 자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8일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에서 상경한 후 서울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거취 문제에 대해 결정을 했느냐', '친박계 의원들과 연락을 취했느냐'는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다만 '주말에 청와대와 연락을 해봤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얘기하지 못하겠다"고 했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는 연락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여지를 남겼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8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