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0,8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노인틀니 의료급여 본인부담율 20~30% '노숙인 1종 수급권자' 노인틀니 의료급여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29일 보건복지부는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완전틀니를 의료급여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 본인부담율이 1종 20%, 2종 30%라고 밝혔다.또 보건복지부는 노숙인을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로 정하고 노인틀니 시술비를 의료급여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의 건강보장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7:34 김동현-윤찬수 구속 부녀자 납치 '거액 빌렸으나 이자 갚지 못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이 전직 야구선수 윤찬수과 함께 구속됐다.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부녀자 박씨(45)를 납치해 달아난 혐의로 김동현-윤찬수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동현-윤찬수는 범행 전날 저녁 청담동의 극장 앞에서 시동이 켜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녔다.이후 박 씨가 혼자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는 것을 보고 표적으로 삼아 납치한 것이다.차가 속도를 늦춘 틈에 탈출한 박 씨는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쫓으면서 여성 승객에게 112신고를 요청했다.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주변 거점에서 검문검색 실시한 결과 20여분 만에 300m 떨어진 곳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5:09 어린이집 만원사태에 '맞벌이 부부 입소자격 우선권' 실효성 있나? 5월 28일 한 매체는 어린이집 만원사태에 시행되는 맞벌이 부부 입소자격 우선권에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고 보도했다.오는 7월부터 맞벌이 가정은 국공립은 물론 민간·가정어린이집에도 우선 입소할 수 있게 됐다.그러나 지난 3월 무상보육 시작 후 만 0~2세 어린이가 몰려 현재 어린이집 만원사태를 겪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만 5세까지 시행되는 무상보육 혜택으로 인해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그만 둘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에게 입소자격 우선권이 주어져도 실효성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건복지부 측은 어린이집 만원사태에 대해 질 좋고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쏠림현상이 발생한 것이지 어린이집은 충분하다고 밝혔다.이에 어린이집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려 쏠림 현상을 막도록 교육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4:10 대졸자 스펙비용 4269만원? 해외연수부터 자격증 응시료까지 대졸자 스펙비용이 공개됐다.대졸자가 취업준비를 위한 스펙에 투자하는 비용이 약 4269만원으로 조사됐다.29일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은 대학졸업자 35명의 이력서 기입 사항에 들어간 비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대졸자 스펙비용 중 등록금이 2802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해외연수에 1108만원이, 토익 등과 같은 자격증 응시(59만원) 및 학원비(112만원)에 169만원이 각각 들었다.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대졸자 스펙비용에 대해 정규직의 경우 2년 2개월, 비정규직의 경우 36개월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이어 대졸자 스펙비용에 대해 공기업에서만이라도 민간 영어 자격시험 의존을 낮추는 등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4:02 김태환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도주 '혈중알코올 농도 0.168%' 김태환 전 제주지사가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냈다.5월 2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김태환(70) 전 제주도지사를 운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태환 전 지사는 27일 오후 3시 34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제주시 오라1동 모 모텔 부근에서 길가에 주차된 A모(27)씨의 트럭을 들이받았다.트럭을 들이받는 사고 후 신고도 않고 그대로 차를 몰고 가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태환 전 지사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68%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8 15:57 생강저장굴 가스중독 2명 사망 '이웃 구하려다 함께 숨져' 생강저장굴서 가스중독르호 2명이 사망했다.경찰은 5월 27일 오후 5시 53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생강저장굴에서 가스중독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7m깊이 생강저장굴서 가스중독으로 A씨가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아들(41)과 이웃 주민 B모(45)씨가 생강저장굴로 A씨를 구하러 들어갔다.그러나 그만 생강저장굴서 가스중독으로 A씨와 B씨가 숨지고,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와 B씨가 생강저장굴에 차 있던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8 12:47 성접대공무원 직위해제 '성매매 퇴치 종결자 홍보? 강남구 망신살' 성접대공무원이 성접대를 받아 직위해제됐다.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관할 지역 업소들의 불법 퇴폐행위를 단속하던 중 지난 25일 0시20분께 성접대공무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다 영업정지를 당한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 호텔서 관할 강남구청 건축과 공무원 두 명이 성접대를 받다 경찰의 단속에 걸린 것이다.이에 강남구청은 25일 성접대공무원에 대해 직위해제했다. 직위해제된 성접대공무원은 라마다서울 호텔 객실서 업체로부터 향응과 접대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이 한 건설업자로부터 이 호텔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술접대를 받고 8층 호텔 객실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성접대공무원 직위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속하고 실명공개해서 개망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52 자양동 시신발견, 신원미상 남성 주택 보일러실서 부패된채 발견 자양동 시신발견 소식이 전해졌다.5월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 자양동의 한 주택 보일러실서 신원미상 남성의 부패된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건물 주인이 최초 발견할 당시 남성 시신은 모 대학의 점퍼를 입고 있었다. 이에 해당 대학에 알라본 결과 2~3년 전 한 학생이 분실했던 것이라고 한다.현재 경찰은 자양동서 발견된 시신과 함께 있던 노트북을 단서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43 하버드대 수석졸업, 한국인 유학생 진권용 '올 A학점' 화제 하버드대 수석졸업 경제학과 진권용(20)씨가 화제다.진권용 씨는 지난 24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졸업생 1552명 가운데 2명뿐인 '전체 수석(the highest ranking undergraduate)'을 차지했다.과에서 선정된 최우등 졸업생(summa cum laude) 79명 중에서도 학점이 가장 높은 학생에게 수여되는 상이다.하버드대 수석졸업을 하게된 진권용 씨의 학점은 4.0만점에 4.0로 전 과목 A 학점을 받았다고 한다. 또 학부생으로 로스쿨과 케네디 행정대학원 수업 4과목을 신청해 최고학점을 받았다.진권용 씨는 하버드대 수석졸업 외에도 경제학과 수석상(존 윌리엄스상), 최우수 졸업논문상(토머스 홉스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진권용 씨는 미국 로스쿨 입학자격 시험인 LSA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33 전원책 발언논란 "김정일 개XX라고 하면 종복아니야" 생방송 중 욕설 전원책 발언이 논란이다.26일 방송된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종북세력 국회 입성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종북세력 국회의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김정일, 김정은 체제를 추종하지 않는다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XX라고 하면 종북 세력이 아니다”고 욕설을 사용했다.전원책 변호사의 욕설에 사회자는 “방송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이게 왜 방송 용어로 나쁘냐”며 “그럼 개XX지 개XX가 아닌가. 대답을 피한다면 종북세력일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의 계속되는 발언에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는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27 인천공항 세계신기록 수립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에 선정됐다' 인천공항 세계신기록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천공항이 7년째 세계 최고공항에 선정돼 전세계에서 유일한 신기록을 세웠다.24일 인천공항은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세계최고공항상'을 수상했다.또 인천공항은 '아시아 태평양 최고 공항상', '중대형 최고 공항상'(2500만~4000만명 기준)도 함께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인해 인천공한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재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이제 국민의 자존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시설이 됐다. 인천공항 3만 5000여 공항 근무자에게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7 19:02 미래저축은행 상무 자살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유서 발견 미래저축은행 상무의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모텔에서 미래저축은행 김 상무가 자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김 상무가 남긴 “의심받는 게 억울하다. 나 때문에 가족들에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미래저축은행 김 상무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미혼으로 알려진 김 상무는 미래저축은행 비리 수사 과정에서 중요 인물로 분류돼 조사를 받아왔다. 김 상무는 이날 오후 2시 검찰에 소환돼 김찬경 회장이 빼돌린 회삿돈 20억원을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받기을 예정이었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5 20:23 오원춘 살인사건 부실수사 경찰관 14명 무더기 징계 오원춘 사건으로 경찰 14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던 오원춘 수원살인 사건을 담당한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와 수원중부서 경찰관 등 14명에 대해 징계를 내려졌다.경찰청 감사관실은 감찰조사 112신고센터 근무자들의 업무 미숙으로 안일한 초기 대응과 후속조치 미흡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경찰청은 오원춘 살인사건에 대해 11명에 대해 국무총리실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경기청 생활안전과장과 112센터 지령팀장·접수요원, 수원중부서 형사과장·형사계장 5명이 중징계 대상에 포함됐으며 모두 대기발령 조치됐다.경기청 제2부장과 112센터장 등 6명은 경징계를 받았다. 경기청 홍보담당관과 112센터 지령요원 2명 등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를 받았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5 16:34 백일해 영암군 고등학교서 집단발생,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 실시 전라남도 영암군서 호흡기질환 백일해 집단발생 사실이 확인됐다.25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라남도 영암군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발생했다고 밝히며 임시예방접종 등 방역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백일해 집단발생 고등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기침과 인후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환자들이 지속 발생했다.이에 중앙역학조사반이 1차 현장 역학조사서 백일해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25일 백일해 균을 확인했다.질병관리본부는 백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격리치료 및 접촉자 증상 감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백일해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나 차차 기침이 심해지며 발작적인 기침이 장기간 지속된다고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집단발생한 백일해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기침으로 나오는 파편물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5 15:41 부산중학생 투신 사건 발생, 친구 살해한뒤 투신 자살한 듯 부산중학생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5월 24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3학년 A(16)군이 투신자살했다고 밝혔다.투신한 부산중학생 A군은 친구인 B(16)군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이 길가에 쓰러져 있는 B군 위에 A군이 올라타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경찰조사 결과 B군이 숨진 현장에서 목을 조르는 데 쓰인 것으로 보이는 노끈과 약 30㎝ 길이의 흉기가 발견됐다. A군 주머니에서 인근 마트에서 노끈을 산 영수증이 나왔다.이에 경찰은 투신자살한 부산중학생 A군이 계획적으로 B군을 살해한 뒤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5 13:40 안철수, 유민영 전 춘추관장 언론 담당에 선임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언론을 담당하게 됐다.안철수 교수 측은 대선을 앞두고 언론과의 소통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유민영 전 춘추관장을 언론 담당으로 선임했다.안철수 교수의 언론 담당을 선임된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고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이후 노무현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공보와 연설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4 21:04 박양수 불구속 기소 '사면 로비 대가로 금품받은 혐의'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이 불구속 기소됐다.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박양수 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기소된 박양수 전 의원은 동료의원의 사면 로비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박양수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주가조작 혐의로 복역 중이던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 측으로부터 "특별사면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4 16:25 한경희스팀청소기 누전 주의요망 '모델 약 50만대 무상수리 실시' 한경희스팀청소기 누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5월 24일 한국소비자원은 한경희생활과학이 생산한 저수식 스팀청소기에서 누전으로 인한 정전, 청소기 고장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 5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한경희스팀청소기 관련 위해사례는 63건이며 이 중 청소기 본체 누전 사례가 41건이다.한경희스팀청소기 누전 관련 위해사례는 대부분 저수식 스팀청소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2009년 10건, 2010년 15건, 2011년 7건, 2012년 5월말 9건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은 저수식 스팀청소기 사용 중 누전차단기가 작동되면서 정전되는 경우 전원플러그를 분리하고 반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4 14:31 '라면봉지에 달러 넣어 송금' 필리핀 달러 밀반출로 12억원 부당이득 라면봉지에 달러를 넣어 송금한 일당이 잡혔다.서울경철창 국제범죄수사대는 23일 국내 거주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송금을 의뢰받아 라면봉지 속에 환전한 달러를 넣어 8년 동안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입건됐다.라면봉지에 달러를 넣어 송금한 필리핀인 리모 씨(58)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또 중간 모집책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2004년 1월부터 최근까지 59개 은행계좌를 관리하면서 달러를 필리핀으로 밀반출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달러를 라면봉지에 넣는 수법으로 국내에 체류중인 필리핀인 2만 5000여명으로부터 160억원을 받아 송금했다고 한다.경찰 100달러당 약 800원의 환차익을 얻어 1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추가로 챙긴 것으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3 17:19 '스크린도어 미설치' 남영역 사상사고 발생, 신원미상 50대 남성 즉사 남영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경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남성이 전동차 앞으로 뛰어드는 사고가 있었다.이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은 전동차에 부딪힌 뒤 선로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남영역 사상사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후 8시 40분께 정상 운행됐다.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역내 설치된 폐쇄회로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사상사고가 발생한 남영역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3 13:45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한도 100만원 확대 '신용카드 공제율 30%'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한도가 확대됐다.정부는 23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석유소비 절감대책으로 대중교통비 소득공제를 확재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대중교통비를 신용카드로 지급해도 공제율 30%를 적용하고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또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혼잡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늘려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대중교통의 편의성을 위해 전국 대중교통을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광역급행버스(M-BUS)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효율 승용차의 보급을 늘리려고 올해 말 끝나는 하이브리드차 개소세ㆍ취득세ㆍ공채, 경차 취득세 감면조치를 연장한다.정부는 이번 대책이 잘 시행되면 2015년까지 국내 원유비축량의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3 12:09 서강대 폭발사고 '휴대용 가스버너 2개 과열로 폭발' 10명 부상 서강대학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22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 인문대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서강대 폭발사고는 떡꼬치 구이를 굽는데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 2개가 폭발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서강대 폭발사고로 김(20)모 양 등 주위에 있던 10명이 화상을 입었고 현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과열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2 18:50 1등급 병원은 어디? 조선대병원 선정 ‘위암 수술 후 사망률 낮아’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위암 수술 후 사망률'이 낮은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대장암·간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사망률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 조선대병원은 위암 분야에서 1등급을, 대장암과 간암 수술 부문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0년 1년간 3개의 암 수술 실적이 있는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해 실시됐다.수술사망률 평가는 수술 후 실제로 발생한 사망환자 비율인 '실제사망률'과 해당 의료기관의 환자 위험요인을 보정한 '예측사망률'을 비교한 결과다.연간 수술건수가 10건 미만인 의료기관은 평가에서 제외됐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2 16:09 대행스님 입적 '비구니계 큰스승 22일 세상을 떠났다' 대행(大行)스님이 법랍 63세, 세납 86세로 입적했다.'비구니계 큰스승'으로 불리던 대행스님은 22일 오전 0시께 경기도 안양 한마음선원에서 입적했다.분향소는 한마음선원 본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26일 오전 10시 전국비구니회장으로 엄수된다.대행스님은 1927년 서울 이태원에서 태어나, 1950년 강원도 치악산 상원사에서 출가했다. 이후 10년간 산중 고행을 했고 1961년 비구니계와 보살계를 받았다.대행스님은 '한마음요전', '허공을 걷는 길', '삶은 고가 아니다', '생활 속의 불법수행' 등 여러 권의 책을 남겼다.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2 15:42 서울대 투신, 경찰 '유서 없지만 평소 우울증 약 복용해 자살 판단' 서울대서 투신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5월 21일 경찰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학생이 투신해 자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1일 오전 9시께 서울대 기숙사 옥상서 서울대 1학년 하모씨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전했다.투신한 서울대 학생 하모씨의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며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왔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자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진=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1 2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3112321233끝끝
노인틀니 의료급여 본인부담율 20~30% '노숙인 1종 수급권자' 노인틀니 의료급여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29일 보건복지부는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완전틀니를 의료급여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 본인부담율이 1종 20%, 2종 30%라고 밝혔다.또 보건복지부는 노숙인을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로 정하고 노인틀니 시술비를 의료급여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의 건강보장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7:34 김동현-윤찬수 구속 부녀자 납치 '거액 빌렸으나 이자 갚지 못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이 전직 야구선수 윤찬수과 함께 구속됐다.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부녀자 박씨(45)를 납치해 달아난 혐의로 김동현-윤찬수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동현-윤찬수는 범행 전날 저녁 청담동의 극장 앞에서 시동이 켜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녔다.이후 박 씨가 혼자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는 것을 보고 표적으로 삼아 납치한 것이다.차가 속도를 늦춘 틈에 탈출한 박 씨는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쫓으면서 여성 승객에게 112신고를 요청했다.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주변 거점에서 검문검색 실시한 결과 20여분 만에 300m 떨어진 곳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5:09 어린이집 만원사태에 '맞벌이 부부 입소자격 우선권' 실효성 있나? 5월 28일 한 매체는 어린이집 만원사태에 시행되는 맞벌이 부부 입소자격 우선권에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고 보도했다.오는 7월부터 맞벌이 가정은 국공립은 물론 민간·가정어린이집에도 우선 입소할 수 있게 됐다.그러나 지난 3월 무상보육 시작 후 만 0~2세 어린이가 몰려 현재 어린이집 만원사태를 겪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만 5세까지 시행되는 무상보육 혜택으로 인해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그만 둘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에게 입소자격 우선권이 주어져도 실효성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건복지부 측은 어린이집 만원사태에 대해 질 좋고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쏠림현상이 발생한 것이지 어린이집은 충분하다고 밝혔다.이에 어린이집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려 쏠림 현상을 막도록 교육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4:10 대졸자 스펙비용 4269만원? 해외연수부터 자격증 응시료까지 대졸자 스펙비용이 공개됐다.대졸자가 취업준비를 위한 스펙에 투자하는 비용이 약 4269만원으로 조사됐다.29일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은 대학졸업자 35명의 이력서 기입 사항에 들어간 비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대졸자 스펙비용 중 등록금이 2802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해외연수에 1108만원이, 토익 등과 같은 자격증 응시(59만원) 및 학원비(112만원)에 169만원이 각각 들었다.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대졸자 스펙비용에 대해 정규직의 경우 2년 2개월, 비정규직의 경우 36개월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이어 대졸자 스펙비용에 대해 공기업에서만이라도 민간 영어 자격시험 의존을 낮추는 등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9 14:02 김태환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도주 '혈중알코올 농도 0.168%' 김태환 전 제주지사가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냈다.5월 2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김태환(70) 전 제주도지사를 운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태환 전 지사는 27일 오후 3시 34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제주시 오라1동 모 모텔 부근에서 길가에 주차된 A모(27)씨의 트럭을 들이받았다.트럭을 들이받는 사고 후 신고도 않고 그대로 차를 몰고 가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태환 전 지사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68%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8 15:57 생강저장굴 가스중독 2명 사망 '이웃 구하려다 함께 숨져' 생강저장굴서 가스중독르호 2명이 사망했다.경찰은 5월 27일 오후 5시 53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생강저장굴에서 가스중독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7m깊이 생강저장굴서 가스중독으로 A씨가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아들(41)과 이웃 주민 B모(45)씨가 생강저장굴로 A씨를 구하러 들어갔다.그러나 그만 생강저장굴서 가스중독으로 A씨와 B씨가 숨지고,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와 B씨가 생강저장굴에 차 있던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8 12:47 성접대공무원 직위해제 '성매매 퇴치 종결자 홍보? 강남구 망신살' 성접대공무원이 성접대를 받아 직위해제됐다.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관할 지역 업소들의 불법 퇴폐행위를 단속하던 중 지난 25일 0시20분께 성접대공무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다 영업정지를 당한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 호텔서 관할 강남구청 건축과 공무원 두 명이 성접대를 받다 경찰의 단속에 걸린 것이다.이에 강남구청은 25일 성접대공무원에 대해 직위해제했다. 직위해제된 성접대공무원은 라마다서울 호텔 객실서 업체로부터 향응과 접대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이 한 건설업자로부터 이 호텔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술접대를 받고 8층 호텔 객실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성접대공무원 직위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속하고 실명공개해서 개망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52 자양동 시신발견, 신원미상 남성 주택 보일러실서 부패된채 발견 자양동 시신발견 소식이 전해졌다.5월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 자양동의 한 주택 보일러실서 신원미상 남성의 부패된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건물 주인이 최초 발견할 당시 남성 시신은 모 대학의 점퍼를 입고 있었다. 이에 해당 대학에 알라본 결과 2~3년 전 한 학생이 분실했던 것이라고 한다.현재 경찰은 자양동서 발견된 시신과 함께 있던 노트북을 단서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43 하버드대 수석졸업, 한국인 유학생 진권용 '올 A학점' 화제 하버드대 수석졸업 경제학과 진권용(20)씨가 화제다.진권용 씨는 지난 24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졸업생 1552명 가운데 2명뿐인 '전체 수석(the highest ranking undergraduate)'을 차지했다.과에서 선정된 최우등 졸업생(summa cum laude) 79명 중에서도 학점이 가장 높은 학생에게 수여되는 상이다.하버드대 수석졸업을 하게된 진권용 씨의 학점은 4.0만점에 4.0로 전 과목 A 학점을 받았다고 한다. 또 학부생으로 로스쿨과 케네디 행정대학원 수업 4과목을 신청해 최고학점을 받았다.진권용 씨는 하버드대 수석졸업 외에도 경제학과 수석상(존 윌리엄스상), 최우수 졸업논문상(토머스 홉스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진권용 씨는 미국 로스쿨 입학자격 시험인 LSA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33 전원책 발언논란 "김정일 개XX라고 하면 종복아니야" 생방송 중 욕설 전원책 발언이 논란이다.26일 방송된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종북세력 국회 입성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종북세력 국회의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김정일, 김정은 체제를 추종하지 않는다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XX라고 하면 종북 세력이 아니다”고 욕설을 사용했다.전원책 변호사의 욕설에 사회자는 “방송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이게 왜 방송 용어로 나쁘냐”며 “그럼 개XX지 개XX가 아닌가. 대답을 피한다면 종북세력일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의 계속되는 발언에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는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8 09:27 인천공항 세계신기록 수립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에 선정됐다' 인천공항 세계신기록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천공항이 7년째 세계 최고공항에 선정돼 전세계에서 유일한 신기록을 세웠다.24일 인천공항은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세계최고공항상'을 수상했다.또 인천공항은 '아시아 태평양 최고 공항상', '중대형 최고 공항상'(2500만~4000만명 기준)도 함께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인해 인천공한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재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이제 국민의 자존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시설이 됐다. 인천공항 3만 5000여 공항 근무자에게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7 19:02 미래저축은행 상무 자살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유서 발견 미래저축은행 상무의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모텔에서 미래저축은행 김 상무가 자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김 상무가 남긴 “의심받는 게 억울하다. 나 때문에 가족들에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미래저축은행 김 상무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미혼으로 알려진 김 상무는 미래저축은행 비리 수사 과정에서 중요 인물로 분류돼 조사를 받아왔다. 김 상무는 이날 오후 2시 검찰에 소환돼 김찬경 회장이 빼돌린 회삿돈 20억원을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받기을 예정이었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5 20:23 오원춘 살인사건 부실수사 경찰관 14명 무더기 징계 오원춘 사건으로 경찰 14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던 오원춘 수원살인 사건을 담당한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와 수원중부서 경찰관 등 14명에 대해 징계를 내려졌다.경찰청 감사관실은 감찰조사 112신고센터 근무자들의 업무 미숙으로 안일한 초기 대응과 후속조치 미흡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경찰청은 오원춘 살인사건에 대해 11명에 대해 국무총리실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경기청 생활안전과장과 112센터 지령팀장·접수요원, 수원중부서 형사과장·형사계장 5명이 중징계 대상에 포함됐으며 모두 대기발령 조치됐다.경기청 제2부장과 112센터장 등 6명은 경징계를 받았다. 경기청 홍보담당관과 112센터 지령요원 2명 등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를 받았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5 16:34 백일해 영암군 고등학교서 집단발생,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 실시 전라남도 영암군서 호흡기질환 백일해 집단발생 사실이 확인됐다.25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라남도 영암군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발생했다고 밝히며 임시예방접종 등 방역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백일해 집단발생 고등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기침과 인후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환자들이 지속 발생했다.이에 중앙역학조사반이 1차 현장 역학조사서 백일해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25일 백일해 균을 확인했다.질병관리본부는 백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격리치료 및 접촉자 증상 감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백일해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나 차차 기침이 심해지며 발작적인 기침이 장기간 지속된다고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집단발생한 백일해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기침으로 나오는 파편물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5 15:41 부산중학생 투신 사건 발생, 친구 살해한뒤 투신 자살한 듯 부산중학생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5월 24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3학년 A(16)군이 투신자살했다고 밝혔다.투신한 부산중학생 A군은 친구인 B(16)군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이 길가에 쓰러져 있는 B군 위에 A군이 올라타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경찰조사 결과 B군이 숨진 현장에서 목을 조르는 데 쓰인 것으로 보이는 노끈과 약 30㎝ 길이의 흉기가 발견됐다. A군 주머니에서 인근 마트에서 노끈을 산 영수증이 나왔다.이에 경찰은 투신자살한 부산중학생 A군이 계획적으로 B군을 살해한 뒤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5 13:40 안철수, 유민영 전 춘추관장 언론 담당에 선임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언론을 담당하게 됐다.안철수 교수 측은 대선을 앞두고 언론과의 소통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유민영 전 춘추관장을 언론 담당으로 선임했다.안철수 교수의 언론 담당을 선임된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고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이후 노무현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공보와 연설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4 21:04 박양수 불구속 기소 '사면 로비 대가로 금품받은 혐의'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이 불구속 기소됐다.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박양수 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기소된 박양수 전 의원은 동료의원의 사면 로비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박양수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주가조작 혐의로 복역 중이던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 측으로부터 "특별사면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4 16:25 한경희스팀청소기 누전 주의요망 '모델 약 50만대 무상수리 실시' 한경희스팀청소기 누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5월 24일 한국소비자원은 한경희생활과학이 생산한 저수식 스팀청소기에서 누전으로 인한 정전, 청소기 고장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 5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한경희스팀청소기 관련 위해사례는 63건이며 이 중 청소기 본체 누전 사례가 41건이다.한경희스팀청소기 누전 관련 위해사례는 대부분 저수식 스팀청소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2009년 10건, 2010년 15건, 2011년 7건, 2012년 5월말 9건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은 저수식 스팀청소기 사용 중 누전차단기가 작동되면서 정전되는 경우 전원플러그를 분리하고 반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4 14:31 '라면봉지에 달러 넣어 송금' 필리핀 달러 밀반출로 12억원 부당이득 라면봉지에 달러를 넣어 송금한 일당이 잡혔다.서울경철창 국제범죄수사대는 23일 국내 거주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송금을 의뢰받아 라면봉지 속에 환전한 달러를 넣어 8년 동안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입건됐다.라면봉지에 달러를 넣어 송금한 필리핀인 리모 씨(58)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또 중간 모집책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2004년 1월부터 최근까지 59개 은행계좌를 관리하면서 달러를 필리핀으로 밀반출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달러를 라면봉지에 넣는 수법으로 국내에 체류중인 필리핀인 2만 5000여명으로부터 160억원을 받아 송금했다고 한다.경찰 100달러당 약 800원의 환차익을 얻어 1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추가로 챙긴 것으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3 17:19 '스크린도어 미설치' 남영역 사상사고 발생, 신원미상 50대 남성 즉사 남영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경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남성이 전동차 앞으로 뛰어드는 사고가 있었다.이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은 전동차에 부딪힌 뒤 선로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남영역 사상사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후 8시 40분께 정상 운행됐다.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역내 설치된 폐쇄회로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사상사고가 발생한 남영역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3 13:45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한도 100만원 확대 '신용카드 공제율 30%'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한도가 확대됐다.정부는 23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석유소비 절감대책으로 대중교통비 소득공제를 확재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대중교통비를 신용카드로 지급해도 공제율 30%를 적용하고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또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혼잡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늘려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대중교통의 편의성을 위해 전국 대중교통을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광역급행버스(M-BUS)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효율 승용차의 보급을 늘리려고 올해 말 끝나는 하이브리드차 개소세ㆍ취득세ㆍ공채, 경차 취득세 감면조치를 연장한다.정부는 이번 대책이 잘 시행되면 2015년까지 국내 원유비축량의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3 12:09 서강대 폭발사고 '휴대용 가스버너 2개 과열로 폭발' 10명 부상 서강대학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22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 인문대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서강대 폭발사고는 떡꼬치 구이를 굽는데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 2개가 폭발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서강대 폭발사고로 김(20)모 양 등 주위에 있던 10명이 화상을 입었고 현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과열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2 18:50 1등급 병원은 어디? 조선대병원 선정 ‘위암 수술 후 사망률 낮아’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위암 수술 후 사망률'이 낮은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대장암·간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사망률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 조선대병원은 위암 분야에서 1등급을, 대장암과 간암 수술 부문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0년 1년간 3개의 암 수술 실적이 있는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해 실시됐다.수술사망률 평가는 수술 후 실제로 발생한 사망환자 비율인 '실제사망률'과 해당 의료기관의 환자 위험요인을 보정한 '예측사망률'을 비교한 결과다.연간 수술건수가 10건 미만인 의료기관은 평가에서 제외됐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5-22 16:09 대행스님 입적 '비구니계 큰스승 22일 세상을 떠났다' 대행(大行)스님이 법랍 63세, 세납 86세로 입적했다.'비구니계 큰스승'으로 불리던 대행스님은 22일 오전 0시께 경기도 안양 한마음선원에서 입적했다.분향소는 한마음선원 본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26일 오전 10시 전국비구니회장으로 엄수된다.대행스님은 1927년 서울 이태원에서 태어나, 1950년 강원도 치악산 상원사에서 출가했다. 이후 10년간 산중 고행을 했고 1961년 비구니계와 보살계를 받았다.대행스님은 '한마음요전', '허공을 걷는 길', '삶은 고가 아니다', '생활 속의 불법수행' 등 여러 권의 책을 남겼다.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5-22 15:42 서울대 투신, 경찰 '유서 없지만 평소 우울증 약 복용해 자살 판단' 서울대서 투신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5월 21일 경찰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학생이 투신해 자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21일 오전 9시께 서울대 기숙사 옥상서 서울대 1학년 하모씨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전했다.투신한 서울대 학생 하모씨의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며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왔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자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진=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5-21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