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최신 수질분석장비를 도입해 4월부터 맞춤형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의 원천인 물은 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게 되므로 성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수질에 대한 신뢰성 향상 및 건강을 위해 약수터나 물놀이형 수경시설(분수대), 수영장 등의 수질을 각각 시기별, 장소별, 계절별로 구분해 다양한 검사방법을 이용하는 맞춤형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음용수 약수터는 분기별로 연 4회, 물놀이형 수경시설(분수대)은 주 1회, 수영장 욕조수는 용도에 적합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수질 검사항목은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증발 잔유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등으로 이루어진
성동구 | 최진근기자 | 2011-04-07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