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예년에 비해 한파와 강설이 심했던 동절기 기상여건을 고려해 주민들의 활동이 많은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12일 동안을 “해빙기 및 봄철 주민안전시설 일제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통학로, 학교주변 및 공원시설물, 도로, 절개지, 공사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 1,000여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점검결과 655건을 적출하여 보도블럭 파손 등 단기간에 정비가 가능한 455건에 대하여는 정비를 완료하였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및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190여건에 대하여는 조기집행, 기간 축소 등 조치를 취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수를 할 예정이며, 학교, 도로사업소 등 타기관 소관 시설
중랑구 | 김재태 기자 | 2011-03-18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