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마을공동체 이해를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주민의 삶의 문제와 지역과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여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 통반장, 시민단체,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교육은 15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교육은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등 2권역을 대상으로 17일 오후3시 을지로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이어 3권역(신당1동, 신당5동, 신당6동, 황학동)은 19일(목), 4권역(신당2동, 신당3동, 신당4동)은 20일, 1권역(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은 25일 갖는다.강사는 마을공동체 전문기관인 사
중구 | 안병욱 기자 | 2012-07-16 12:39
구로구의 2012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85억원(6.14%) 증가된 3,203억2,5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일반회계가 217억2,000만원(7.5%) 증가된 3,111억9,800만원, 특별회계는 31억8,700만원(25.88%) 감소된 91억2,700만원이다.구로구의 2012년 예산편성의 특징은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 전망과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비해 불요불급한 경상사업을 과감히 폐지, 축소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 보육․교육 등 복지사업의 비중을 대폭 높였다는 점이다.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경제위기 취약계층 배려에 크게 신경을 썼다. 편성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본격 시행된 점도 눈길을 끈다.전체예산의 43.04%(일반회계
금천구 | 김재태 기자 | 2011-12-30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