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 다치기 쉬운 영유아나 어린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Zero를 위해 중구가 손상감시 체계를 구축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손상 고위험군의 주 활동반경인 보육시설, 어린이공원과 경로당 등에 대한 손상위험 요인을 찾아내 개선하는 사업을 12월말까지 추진한다.이를 위해 6월말까지 경로당 45개소, 어린이공원 14개소, 보육시설 17개소 등 76개소를 대상으로 손상 고위험군 활동 반경 조사를 실시한다.보건소 건강도시팀 직원들이 어린이공원과 보육시설을, 방문간호사들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조사 활동을 벌인다.어린이공원은 공원 환경과 놀이기구 안정성, 바닥면 등을 중점 조사하고, 보육시설은 실내, 계단, 욕실ㆍ화장실, 소화ㆍ대피시설 등을 점검한다. 경로당은 실외, 복도ㆍ계단, 거실ㆍ방, 욕실ㆍ화
중구 | 안병욱 기자 | 2012-05-2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