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尹 집권 후 첫 영수회담, 여야 정점이 나눌 대화 무엇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9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가진다. 이날 양측이 나누게 될 쟁점 화두에 이목이 쏠린다. 양측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적인 회담은 1시간이지만 쟁점 사안이 많아 담화가...
기사 (4,8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13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실시되는 20대 총선에 지역구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우리 지역의 좀 더 젊고 유능하고 열정적인 후보자를 미리 정하고 그 분이 충분히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대구 수성구갑의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며 "후임자를 물색하도록 당에 이미 요구했다.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아있다만, 이 기간 중에는 좀 더 열심히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환경이나 내부구조상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하기 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3 11:15 'FTA 반대 시위 참석' 정동영 '벌금 50만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에 참석했다가 기소된 정동영(61)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임정택 판사는 13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고문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약식기소 금액인 100만원보다 적은 액수다.재판부는 "한미 FTA 집회는 야당뿐만 아니라 범국민운동본부 등이 공동주최한 것"이라며 "오후 6시40분부터 있었던 1차 집회 이후 시민들이 혼합된 시위대가 몸싸움을 하다가 2차 집회로 이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정리했다.재판부는 이어 "2차 집회에서도 범국본 대표가 사회를 본 점 등에 미뤄 정당연설회라고는 볼 수 없다"며 "일반교통방해 혐의 유죄가 성립된다"고 판시했다.재판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3 10:42 제5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강타임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정치·사회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제5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4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야간 무료강좌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오는 2월 25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 를 통하여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은 제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홍신 소설가가 맡고 있다. 교수진은 분야별로 명망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교양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2013년 3월 처음 개설하여 20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2 23:27 원세훈, 상고 제기..대법원 전원합의체 가능성 [한강타임즈]지난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의 인터넷 댓글과 트위터 활동 등을 지시한 혐의(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 위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원세훈(64) 전 국정원장이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원 전 원장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처음 이동명(58·사법연수원 11기) 변호사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날 오전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항소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원 전 원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를 다투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항소심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의 지시로 국정원의 조직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봤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남아 있다"며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이 내려지기를 바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2 17:10 정청래 "불법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대통령직은 유효인가?" [한강타임즈]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구속에 입장을 밝혔다.정청래 발언은? 9일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기소됐다.이에 10일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유죄가 최종 확정될 경우 불법으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직은 유효인가? 무효인가?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중대사가 될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정청래 의원은 “박근혜대통령은 말하라!”며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 엄중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청래 의원은 “2012년 12월 14일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10 22:47 원세훈 법정구속 “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 판결로 구속이 결정됐다.지난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가정보원의 소중한 기능과 조직을 특정 정당 반대활동에 활용한 증거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 행동으로 엄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 것"이라며 재판부 판결에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취임 이후 국정원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10 12:26 원세훈 판결 "국정원 사이버 활동,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것" [한강타임즈] 원세훈 판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원세훈 판결 구속? 9일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기소됐다.이날 재판부는 서울고등법원은 공직선거법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원세훈 판결에 대해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선출된 2012년 8월20일 이후의 사이버 활동은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엄격한 상명하복 체계를 갖추고 있는 국정원의 구조를 고려하면 개인적 일탈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국정원 심리전단 팀의 활동 내역 중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09 20:03 새누리당 “문재인 대표 당선 축하, 전면전 선포는 부적절”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에 당선된 문재인 대표에 당선축하 인사를 전했다.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훌륭한 인품과 경륜을 갖춘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연합 새 대표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민생보다 정치공세에 몰두하고 여당과의 상생보다 국정 발목잡기에 매몰돼 당리당략에 매달린 과거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2월 임시국회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자원외교 국조, 공무원 연금개혁, 경제살리기 등 각종 현안을 여당과 함께 처리하는 등 터닝포인트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추가 브리핑을 통해 “당 대표가 된 좋은 날 현 정부와 전면전 운운하는 건 제1야당의 대표로서 적절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9 01:53 백종천 무죄, 노무현재단은 "심판은 검찰과 새누리당이 받아야" [한강타임즈] 백종천 무죄 판결 소식이 전해졌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초본 대화록을 폐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조명균 백종천 무죄 판결에 대해 회의록 초본을 대통령 기록물로는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또 회의록 초본은 당연히 폐기돼야 할 대상이라며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조명균 백종천 무죄 판결에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회의록 최종본을 만들고 남은 초본을 삭제한 자연스러운 일이 재판 대상이 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며 "검찰의 기소가 무리였음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사초를 후세에 남기려는 노력이 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07 20:13 문재인 후보 "한국노총 민주통합당 만든 창업동지"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 나선 문재인 후보는 6일 오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하고, “부자감세 철회 등 조세정의 구현과 비정규직문제 해결 등을 위해 한국노총과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4대 노동부 유관기관 노조 출범식’을 찾은 길에 이병균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노총은 민주통합당을 같이 만든 창업동지”라며 “비정규직 대책이나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선출방안을 비롯한 한국노총의 주요 현안에 당이 공동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또“조세체계의 근본적인 개편, 복지의 틀 짜기, 최저임금 상향 등 당이 한국노총과의 협력 속에 추진해야 할 중대하고 시급한 과제가 많다”며 “당대표가 된다면 정책을 공동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6 17:11 이원욱 “노인복지기금 법안 마련 촉구” [한강타임즈]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노인빈곤률, 노인자살률 등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더욱 위험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지난해 대표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전히 소관위에 접수되었을 뿐 국회를 통과하고 있지 못하다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현행 법은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50년이면 18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노인의 처지는 비관적으로 노인 빈곤율이 47.2%(2010년 기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으며, 노인자살률도 마찬가지다.노인 1인가구의 문제도 있다. 지난 2000년 54만명이던 독거노인 가구는 2013년 125만명으로 늘었고 2035년에는 343만명까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6 16:52 진선미 의원 “이완구 후보자 강남 부동산에 집중투기” 자산 불려 [한강타임즈]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공직재직시절 강남 부동산 투기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은 “이완구 후보자가 사무관 임관 초기 강남 투기지역의 부동산을 집중 거래하며 자산을 불렸다”고 주장했다.진 의원실이 확인한 이 후보자의 부동산 폐쇄등기부등본에 따르면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을 당시 이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의 단독주택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부친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난 응암동 주택을 담보로 1977년 7월경 480만원을 대출받아 그 이듬해 신반포 2차 아파트를 분양받았다.진 의원실은 “당시 언론기사를 보면, 청약경쟁률이 6.3대1에 이른 신반포2차아파트는 평당 43만원에 분양되어 78년 10월 입주시점에 평당 7~80만원에 거래되고 프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5 11:17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국민 속였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지난 3일 김무성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증세 없는 복지'와 관련해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이어 김무성 대표는 "국민 권리로서 복지라는 혜택을 누리려면, 국민 의무인 납세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면 당장 표를 잃더라도 추진하는 '인기 없는 정당',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된다면 '야당에 지는 정당'이 되는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전했다.또한 김 대표는 "세수 부족 상황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04 12:23 이완구 특강 논란, 보은인사? "특보-석좌교수를 주거니 받거니" [한강타임즈]3일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가 우송대 석좌교수로 일하면서 시간당 1천만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다.김경협 의원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자는 충남도지사 퇴임 한달 만에 우송대 석좌교수로 채용됐다고 한다.이어 이완구 후보자는 여섯차례 특강을 하고서 급여로 6천만원을 받았다며 "황제특강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김경협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를 석좌교수로 채용한 대학 이사장은 그가 도지사로 재임할 때 특보로 채용해 준 고교 동창"이라며 보은인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완구 후보자는 "강의료가 아니고 석좌교수로 채용된 활동에 대한 연봉의 개념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준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03 16:49 이완구 투기 의혹 '매입가 2억6412만원에서 18억307만원으로' [한강타임즈]이완구 투기 의혹 논란에 대한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이완구 투기 의혹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30일 "성남 땅 부동산 투기의혹 해명이 달라지고 있다"며 “정작 청문위원 자료요구에는 일체 응하지 않고있다"고 지적했다.이완구 투기 의혹은 후보자가 장인과 장모는 2000~2001년 경기도 성남 토지 1237㎡(374평)를 매입한 뒤 2002년 자신들의 딸인 이완구 후보자의 배우자에게 증여했고, 2011년 차남에게 증여한 것에 따른 것이다.특히 처음 매입가는 2억6412만 원이었지만,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에게 증여된 시점인 2011년에는 18억307만원으로 가격이 올라 이완구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완구 투기 의혹에 대해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30 20:44 송영근 발언? "어이가 없어 실소마저 나오지 않아" [한강타임즈]송영근 발언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하사 아가씨” 등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송영근 의원은 최근 발생한 여단장의 여군 하사 성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들리는 얘기로는 (이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고 한다"며 "(여단장이)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는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영근 의원은 "육해공군을 포함해 전군의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나가야 될 외박을 못 나간다. 그러다보니 가정관리도 안 되고, 본인의 섹스 문제를 포함한 관리가 안 되면서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측면이 있는 것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9 22:10 이완구 해명 "공직에 가기 위해서 비정한 아버지가.." [한강타임즈]이완구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완구 해명, 아들 공개검증? 29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둘째 아들 병역 면제 논란에 대해 공개검증을 진행한다.이완구 후보자는 "아들 군대 못 간 사유를, 공개적으로 대중 앞에서 얼굴을 노출하고 촬영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국민께 죄송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이완구 후보자는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직 장가도 안 간 자식의 신체부위를 공개하면서까지 내가 비정한 아버지가 됐나, 공직에 가기 위해서 비정한 아버지가 됐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완구 해명을 위해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은 종로구의 서울대학병원에서 MRI 검사를 통한 공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차남은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 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9 16:32 이명박 회고록? 새정치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전직 대통령" [한강타임즈]이명박 회고록이 출간될 예정이다.이명박 회고록이 다음달 2일 공식 출간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회고록에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5차례 이상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했다"며 2009년 북측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을 거절했던 것과 관련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정부는 이명박 회고록에 이같은 남북관계 내용이 담긴 것에 대해 "정부가 전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밝힌 내용에 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이명박 회고록 간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부끄럽지 않는가"라며 "뜬금없는 주장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명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9 16:27 이완구 해명, 다시 새청치 반박 "증여세는 별개의 문제" [한강타임즈]이완구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완구 해명?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재산, 땅 관련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의 공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완구 후보자의 장인과 장모는 2000~2001년 경기도 성남 토지 1237㎡(374평)를 매입한 뒤 2002년 자신들의 딸인 이완구 후보자의 배우자에게 증여했고, 2011년 차남에게 증여했다. 처음 매입가는 2억6412만 원이었지만,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에게 증여된 시점인 2011년에는 18억307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이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이완구 후보자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장인의 부탁으로 부지를 알아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완구 후보자의 부인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8 21:06 서민증세 논란, 중산층-고소득층 세금 증가 비교해보니? [한강타임즈]서민증세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서민증세 논란? 지난 2년 새 중산층 세금 부담 증가율이 고소득층의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의 '2014년 가계 금융·복지 조사'에 따르면 소득 중간층 40~60의 3분위의 2013년 세금 납부액은 평균 101만원으로 2011년 84만원에 비해 20.2% 증가했다. 반면, 최고소득층 상위 20%의 5분위의 세금 납부액은 같은 기간 626만원에서 667만원으로 6.5%(41만원) 증가했다.또 한국의 세금 증가율은 5년간 2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14 달라진 세법으로 직장인 중에 연말정산 환급액이 줄거나 오히려 돈을 더 내야하는 경우가 있어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폭탄'이라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7 15:16 이완구, 우윤근 만나 “야당과 자주 소통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국회를 찾아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카운터파트였던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예방했다.이 후보자는 지난 23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뒤 여야 대표를 만나 인사를 나눴지만 우 원내대표는 당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방문 중이어서 만나지 못했다.이 후보자는 우 원내대표가 귀국한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야당을 이기려 하지 않고 야당의 입장을 경청하며 교량 역할을 하겠다”며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야당과 자주 만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에 “야당의 뜻을 많이 반영하겠다고 저에게 약속하셨는데, 제 생각은 원내대표 당시에 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1-27 10:21 주민세 인상추진, 서민증세 논란으로 확대! [한강타임즈]주민세 인상추진 소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정종섭 행정자치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심각한 재정난을 대통령께 직접 설명하고 결심을 받아냈다"며 "힘이 들더라도 지난해 실패한 주민세와 영업용 자동차세 인상을 올해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주민세 인상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지난해 안전행정부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주민세 인상추진 방안이 담긴 지방세 개편방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991년 이후 묶여 있던 자동차세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오는 2017년까지 100% 인상된다. 주민세는 2년에 걸쳐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으로 인상된다. 이에 주민세는 현재보다 최소한 2배 이상 최대 5배 오를 수 있다.안전행정부는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의 인상으로 추가 세수 5천억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6 21:52 새정치 ‘문고리 3인방 건재 이완구 직언총리 힘들 것”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청와대 인사개편과 관련,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끝없이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을 바라보면서 ‘절반’이면 괜찮다고 안이하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며 “국민의 절반이 ‘미흡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문고리 3인방’이 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장본인들은 보직 변경과 업무 영역 조정 등으로 여전히 ‘궁궐’을 활보하는데 ‘인적쇄신’이라고 믿어줄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한 여론조사기관의 긴급 조사에서 국민의 절반이 청와대의 인사개편은 ‘미흡한 결정’이라고 의견 표시한 것을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미흡한 결정이라는 답변이 48.2%이고, 잘한 결정이라는 답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1-26 06:23 손수조 결혼 보도에 관심 집중, 날짜는? [한강타임즈]손수조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한 매체를 통해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다음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의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손수조 결혼상대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손수조 결혼 보도에 네티즌들은 "손수조 결혼 축하해요", "손수조 결혼 의외네", "손수조 결혼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손수조 결혼 남편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5 23:21 연말정산 소급적용 두고 논란 확대, 꼼수? [한강타임즈]연말정산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2014 달라진 세법으로 직장인 중에 연말정산 환급액이 줄거나 오히려 돈을 더 내야하는 경우가 있어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폭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논란이 계속되자 2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 노후대비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세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국회 본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공제 혜택을 늘린 긴급 보완책을 내놨다.소득세법을 개정해서 이번 연말정산부터 소급 적용한 뒤, 더 낸 세금은 5월에 돌려줄 계획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2 14: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끝끝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13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실시되는 20대 총선에 지역구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우리 지역의 좀 더 젊고 유능하고 열정적인 후보자를 미리 정하고 그 분이 충분히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대구 수성구갑의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며 "후임자를 물색하도록 당에 이미 요구했다.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아있다만, 이 기간 중에는 좀 더 열심히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환경이나 내부구조상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하기 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3 11:15 'FTA 반대 시위 참석' 정동영 '벌금 50만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에 참석했다가 기소된 정동영(61)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임정택 판사는 13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고문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약식기소 금액인 100만원보다 적은 액수다.재판부는 "한미 FTA 집회는 야당뿐만 아니라 범국민운동본부 등이 공동주최한 것"이라며 "오후 6시40분부터 있었던 1차 집회 이후 시민들이 혼합된 시위대가 몸싸움을 하다가 2차 집회로 이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정리했다.재판부는 이어 "2차 집회에서도 범국본 대표가 사회를 본 점 등에 미뤄 정당연설회라고는 볼 수 없다"며 "일반교통방해 혐의 유죄가 성립된다"고 판시했다.재판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3 10:42 제5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강타임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정치·사회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제5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4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야간 무료강좌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오는 2월 25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 를 통하여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은 제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홍신 소설가가 맡고 있다. 교수진은 분야별로 명망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교양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2013년 3월 처음 개설하여 20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2 23:27 원세훈, 상고 제기..대법원 전원합의체 가능성 [한강타임즈]지난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의 인터넷 댓글과 트위터 활동 등을 지시한 혐의(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 위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원세훈(64) 전 국정원장이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원 전 원장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처음 이동명(58·사법연수원 11기) 변호사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날 오전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항소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원 전 원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를 다투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항소심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의 지시로 국정원의 조직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봤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남아 있다"며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이 내려지기를 바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12 17:10 정청래 "불법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대통령직은 유효인가?" [한강타임즈]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구속에 입장을 밝혔다.정청래 발언은? 9일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기소됐다.이에 10일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유죄가 최종 확정될 경우 불법으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직은 유효인가? 무효인가?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중대사가 될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정청래 의원은 “박근혜대통령은 말하라!”며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 엄중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청래 의원은 “2012년 12월 14일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10 22:47 원세훈 법정구속 “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 것”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 판결로 구속이 결정됐다.지난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가정보원의 소중한 기능과 조직을 특정 정당 반대활동에 활용한 증거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 행동으로 엄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 것"이라며 재판부 판결에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취임 이후 국정원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10 12:26 원세훈 판결 "국정원 사이버 활동,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것" [한강타임즈] 원세훈 판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원세훈 판결 구속? 9일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기소됐다.이날 재판부는 서울고등법원은 공직선거법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원세훈 판결에 대해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선출된 2012년 8월20일 이후의 사이버 활동은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엄격한 상명하복 체계를 갖추고 있는 국정원의 구조를 고려하면 개인적 일탈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국정원 심리전단 팀의 활동 내역 중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09 20:03 새누리당 “문재인 대표 당선 축하, 전면전 선포는 부적절”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에 당선된 문재인 대표에 당선축하 인사를 전했다.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훌륭한 인품과 경륜을 갖춘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연합 새 대표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민생보다 정치공세에 몰두하고 여당과의 상생보다 국정 발목잡기에 매몰돼 당리당략에 매달린 과거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2월 임시국회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자원외교 국조, 공무원 연금개혁, 경제살리기 등 각종 현안을 여당과 함께 처리하는 등 터닝포인트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추가 브리핑을 통해 “당 대표가 된 좋은 날 현 정부와 전면전 운운하는 건 제1야당의 대표로서 적절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9 01:53 백종천 무죄, 노무현재단은 "심판은 검찰과 새누리당이 받아야" [한강타임즈] 백종천 무죄 판결 소식이 전해졌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초본 대화록을 폐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조명균 백종천 무죄 판결에 대해 회의록 초본을 대통령 기록물로는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또 회의록 초본은 당연히 폐기돼야 할 대상이라며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조명균 백종천 무죄 판결에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회의록 최종본을 만들고 남은 초본을 삭제한 자연스러운 일이 재판 대상이 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며 "검찰의 기소가 무리였음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사초를 후세에 남기려는 노력이 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07 20:13 문재인 후보 "한국노총 민주통합당 만든 창업동지"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 나선 문재인 후보는 6일 오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하고, “부자감세 철회 등 조세정의 구현과 비정규직문제 해결 등을 위해 한국노총과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4대 노동부 유관기관 노조 출범식’을 찾은 길에 이병균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노총은 민주통합당을 같이 만든 창업동지”라며 “비정규직 대책이나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선출방안을 비롯한 한국노총의 주요 현안에 당이 공동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또“조세체계의 근본적인 개편, 복지의 틀 짜기, 최저임금 상향 등 당이 한국노총과의 협력 속에 추진해야 할 중대하고 시급한 과제가 많다”며 “당대표가 된다면 정책을 공동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6 17:11 이원욱 “노인복지기금 법안 마련 촉구” [한강타임즈]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노인빈곤률, 노인자살률 등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더욱 위험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지난해 대표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전히 소관위에 접수되었을 뿐 국회를 통과하고 있지 못하다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현행 법은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50년이면 18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노인의 처지는 비관적으로 노인 빈곤율이 47.2%(2010년 기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으며, 노인자살률도 마찬가지다.노인 1인가구의 문제도 있다. 지난 2000년 54만명이던 독거노인 가구는 2013년 125만명으로 늘었고 2035년에는 343만명까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6 16:52 진선미 의원 “이완구 후보자 강남 부동산에 집중투기” 자산 불려 [한강타임즈]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공직재직시절 강남 부동산 투기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은 “이완구 후보자가 사무관 임관 초기 강남 투기지역의 부동산을 집중 거래하며 자산을 불렸다”고 주장했다.진 의원실이 확인한 이 후보자의 부동산 폐쇄등기부등본에 따르면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을 당시 이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의 단독주택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부친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난 응암동 주택을 담보로 1977년 7월경 480만원을 대출받아 그 이듬해 신반포 2차 아파트를 분양받았다.진 의원실은 “당시 언론기사를 보면, 청약경쟁률이 6.3대1에 이른 신반포2차아파트는 평당 43만원에 분양되어 78년 10월 입주시점에 평당 7~80만원에 거래되고 프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2-05 11:17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국민 속였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지난 3일 김무성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증세 없는 복지'와 관련해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이어 김무성 대표는 "국민 권리로서 복지라는 혜택을 누리려면, 국민 의무인 납세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면 당장 표를 잃더라도 추진하는 '인기 없는 정당',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된다면 '야당에 지는 정당'이 되는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전했다.또한 김 대표는 "세수 부족 상황 정치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2-04 12:23 이완구 특강 논란, 보은인사? "특보-석좌교수를 주거니 받거니" [한강타임즈]3일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가 우송대 석좌교수로 일하면서 시간당 1천만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다.김경협 의원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자는 충남도지사 퇴임 한달 만에 우송대 석좌교수로 채용됐다고 한다.이어 이완구 후보자는 여섯차례 특강을 하고서 급여로 6천만원을 받았다며 "황제특강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김경협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를 석좌교수로 채용한 대학 이사장은 그가 도지사로 재임할 때 특보로 채용해 준 고교 동창"이라며 보은인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완구 후보자는 "강의료가 아니고 석좌교수로 채용된 활동에 대한 연봉의 개념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준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03 16:49 이완구 투기 의혹 '매입가 2억6412만원에서 18억307만원으로' [한강타임즈]이완구 투기 의혹 논란에 대한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이완구 투기 의혹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30일 "성남 땅 부동산 투기의혹 해명이 달라지고 있다"며 “정작 청문위원 자료요구에는 일체 응하지 않고있다"고 지적했다.이완구 투기 의혹은 후보자가 장인과 장모는 2000~2001년 경기도 성남 토지 1237㎡(374평)를 매입한 뒤 2002년 자신들의 딸인 이완구 후보자의 배우자에게 증여했고, 2011년 차남에게 증여한 것에 따른 것이다.특히 처음 매입가는 2억6412만 원이었지만,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에게 증여된 시점인 2011년에는 18억307만원으로 가격이 올라 이완구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완구 투기 의혹에 대해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30 20:44 송영근 발언? "어이가 없어 실소마저 나오지 않아" [한강타임즈]송영근 발언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하사 아가씨” 등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송영근 의원은 최근 발생한 여단장의 여군 하사 성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들리는 얘기로는 (이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고 한다"며 "(여단장이)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는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영근 의원은 "육해공군을 포함해 전군의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나가야 될 외박을 못 나간다. 그러다보니 가정관리도 안 되고, 본인의 섹스 문제를 포함한 관리가 안 되면서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측면이 있는 것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9 22:10 이완구 해명 "공직에 가기 위해서 비정한 아버지가.." [한강타임즈]이완구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완구 해명, 아들 공개검증? 29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둘째 아들 병역 면제 논란에 대해 공개검증을 진행한다.이완구 후보자는 "아들 군대 못 간 사유를, 공개적으로 대중 앞에서 얼굴을 노출하고 촬영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국민께 죄송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이완구 후보자는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직 장가도 안 간 자식의 신체부위를 공개하면서까지 내가 비정한 아버지가 됐나, 공직에 가기 위해서 비정한 아버지가 됐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완구 해명을 위해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은 종로구의 서울대학병원에서 MRI 검사를 통한 공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차남은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 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9 16:32 이명박 회고록? 새정치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전직 대통령" [한강타임즈]이명박 회고록이 출간될 예정이다.이명박 회고록이 다음달 2일 공식 출간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회고록에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5차례 이상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했다"며 2009년 북측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을 거절했던 것과 관련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정부는 이명박 회고록에 이같은 남북관계 내용이 담긴 것에 대해 "정부가 전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밝힌 내용에 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이명박 회고록 간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부끄럽지 않는가"라며 "뜬금없는 주장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명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9 16:27 이완구 해명, 다시 새청치 반박 "증여세는 별개의 문제" [한강타임즈]이완구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완구 해명?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재산, 땅 관련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의 공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완구 후보자의 장인과 장모는 2000~2001년 경기도 성남 토지 1237㎡(374평)를 매입한 뒤 2002년 자신들의 딸인 이완구 후보자의 배우자에게 증여했고, 2011년 차남에게 증여했다. 처음 매입가는 2억6412만 원이었지만,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에게 증여된 시점인 2011년에는 18억307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이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이완구 후보자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장인의 부탁으로 부지를 알아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완구 후보자의 부인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8 21:06 서민증세 논란, 중산층-고소득층 세금 증가 비교해보니? [한강타임즈]서민증세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서민증세 논란? 지난 2년 새 중산층 세금 부담 증가율이 고소득층의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의 '2014년 가계 금융·복지 조사'에 따르면 소득 중간층 40~60의 3분위의 2013년 세금 납부액은 평균 101만원으로 2011년 84만원에 비해 20.2% 증가했다. 반면, 최고소득층 상위 20%의 5분위의 세금 납부액은 같은 기간 626만원에서 667만원으로 6.5%(41만원) 증가했다.또 한국의 세금 증가율은 5년간 2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14 달라진 세법으로 직장인 중에 연말정산 환급액이 줄거나 오히려 돈을 더 내야하는 경우가 있어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폭탄'이라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7 15:16 이완구, 우윤근 만나 “야당과 자주 소통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국회를 찾아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카운터파트였던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예방했다.이 후보자는 지난 23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뒤 여야 대표를 만나 인사를 나눴지만 우 원내대표는 당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방문 중이어서 만나지 못했다.이 후보자는 우 원내대표가 귀국한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야당을 이기려 하지 않고 야당의 입장을 경청하며 교량 역할을 하겠다”며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야당과 자주 만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에 “야당의 뜻을 많이 반영하겠다고 저에게 약속하셨는데, 제 생각은 원내대표 당시에 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1-27 10:21 주민세 인상추진, 서민증세 논란으로 확대! [한강타임즈]주민세 인상추진 소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정종섭 행정자치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심각한 재정난을 대통령께 직접 설명하고 결심을 받아냈다"며 "힘이 들더라도 지난해 실패한 주민세와 영업용 자동차세 인상을 올해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주민세 인상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지난해 안전행정부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주민세 인상추진 방안이 담긴 지방세 개편방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991년 이후 묶여 있던 자동차세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오는 2017년까지 100% 인상된다. 주민세는 2년에 걸쳐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으로 인상된다. 이에 주민세는 현재보다 최소한 2배 이상 최대 5배 오를 수 있다.안전행정부는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의 인상으로 추가 세수 5천억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6 21:52 새정치 ‘문고리 3인방 건재 이완구 직언총리 힘들 것”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청와대 인사개편과 관련,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끝없이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을 바라보면서 ‘절반’이면 괜찮다고 안이하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며 “국민의 절반이 ‘미흡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문고리 3인방’이 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장본인들은 보직 변경과 업무 영역 조정 등으로 여전히 ‘궁궐’을 활보하는데 ‘인적쇄신’이라고 믿어줄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한 여론조사기관의 긴급 조사에서 국민의 절반이 청와대의 인사개편은 ‘미흡한 결정’이라고 의견 표시한 것을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미흡한 결정이라는 답변이 48.2%이고, 잘한 결정이라는 답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1-26 06:23 손수조 결혼 보도에 관심 집중, 날짜는? [한강타임즈]손수조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한 매체를 통해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다음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의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손수조 결혼상대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손수조 결혼 보도에 네티즌들은 "손수조 결혼 축하해요", "손수조 결혼 의외네", "손수조 결혼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손수조 결혼 남편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5 23:21 연말정산 소급적용 두고 논란 확대, 꼼수? [한강타임즈]연말정산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2014 달라진 세법으로 직장인 중에 연말정산 환급액이 줄거나 오히려 돈을 더 내야하는 경우가 있어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폭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논란이 계속되자 2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 노후대비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세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국회 본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공제 혜택을 늘린 긴급 보완책을 내놨다.소득세법을 개정해서 이번 연말정산부터 소급 적용한 뒤, 더 낸 세금은 5월에 돌려줄 계획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1-22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