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8억1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28곳과 공중화장실 11개소 주변에 CCTV를 설치하고, 164개소의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또, 이달부터는 서초안전감시단을 활용해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심화장실 인증제를 시행한다.앞서 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300명의 직원을 투입해 강남역, 교대역, 사당역, 방배역, 신사역, 양재역 등 관내 6개역 주변 화장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민간 화장실은 847개소, 공공화장실은 185개소, 공중화장실 17개소 등으로 파악됐고 이들 총 1049개의 화장실에 대해 남·녀구분 여부, CCTV 및 비상벨 설치, 조명상태를 집중 점검했다.이 가운데 8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6-08-01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