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김진수 부상, 평가전 앞둔 슈틸리케호 합류 불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가 뇌진탕 증세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하지 않는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수는 부상으로 소집 불가 판정을 내렸다. 호펜하임 구단과 협회의 행정적인 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앞서 외신들은 김준수가 뇌진탕 증세 때문에 축구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김진수는 지난 21일 파더보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경기가 끝난 후에 뇌진탕 증세를 호소했다.이달 말 있을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마르쿠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3:48 제라드, 38초 만에 퇴장 ‘동료들도 외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가 퇴장당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3일(한국시간) 제라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판정이 옳았고 동료와 팬을 실망시킨 책임을 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첫 번째 태클에 대한 반사적인 행동이었다”면서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인터뷰하러 왔다”고 설명했다.이날 제라드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후반에 교체 투입됐으나, 상대 안드레 에레라가 거친 태클을 시도하자 보복하듯이 그의 발목을 고의로 밟았다.이에 결국 투입된 지 1분도 안 돼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됐으며, 팀은 결국 1-2로 패했다.한편 제라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미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5-03-24 00:11 류승우 부상, 신태용호 합류 불발 '이한도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가 부상으로 신태용호 합류가 불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류승우가 리그경기 중 무릎 인대 부분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승우는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뛸 수 없다.브라운슈바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가 지난 21일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 잉골스타트의 26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장해 약 10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무릎의 인대가 부분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인 류승우는 올림픽(U-22) 축구대표팀 신태용호의 공격에 힘을 실어줄 자원으로 평가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5:05 울산 정동호, 슈틸리케호 합류 '장현수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현대의 수비수 정동호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른 발가락 부상으로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한 장현수(광저우 푸리)를 대신해 정동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이름을 올린 정동호는 20세 이하, 23세 이하 등 연령대 대표팀을 거친 수비수로 지난 2009년부터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 울산으로 이적해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왼쪽 풀백으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비력이 장점이다. 넓은 시야도 장점으로 꼽힌다. 울산이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리는데 크게 공헌했다.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과 31일 각각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6:10 올림픽축구대표팀, 'AFC U-23 챔피언십' 참가 차 출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호 1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 통과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신태용(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전체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한국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신 감독은 출국 전 가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며 "우리가 만날 동티모르나 브루나이, 인도네시아는 우리보다 약체다. 가볍게 경기를 하되 절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4:47 2019 여자월드컵 '프랑스' 선정..한국 실패!! [한강타임즈]한국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실패했다.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프랑스를 선정했다.한국은 프랑스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3월 FIFA로부터 여자월드컵 유치 안내공문을 수령한 뒤 10월 FIFA를 방문해 개최 협약서 및 비드북을 제출했다.정몽규 축구협회장은 해외 출장 시 FIFA 집행위원 다수를 직접 만나 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02년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은 최종 경쟁국 프랑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07:08 장현수, '발가락 부상' 대표팀 합류 무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장현수가 부상으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9일 "장현수 측에서 오른 발가락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렵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지난 17일 성남FC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한 장현수는 이튿날 회복 훈련 중 오른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좋지 않은 몸 상태로 경기를 소화한 것이 골절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장현수의 대체자를 선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도 내일쯤 추가 선발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발표한 평가전 예비 출전 명단에는 중앙 수비수 자원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의 합류 가능성도 점쳐진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8:09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 개최 '불꽃튀는 경쟁 예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상주상무, 안산경찰청, 서울 이랜드FC가 개막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불꽃튀는 경쟁을 예고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챌린지 11개 구단 감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승후보 1순위'인 상주, 안산, 서울 이랜드는 가시 돋친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견제했다.박항서 상주 감독은 "안산과의 '군경더비'는 언제나 부담이 된다. 군인과 경찰이라는 특성상 선수들도 그 어느 경기보다 신경을 많이 쓴다"며 "패하면 후유증도 크다.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50 광주 김호남, K리그 클래식 2015 '2R 주간 MVP'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김호남(26)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최고평점을 받으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는 지난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광주의 2-0 승리를 이끈 김호남에게 돌아갔다.특히 후반 40분 이종민(32)의 크로스를 지체 없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만들어냈다.김호남은 지난 2011년 광주의 창단멤버로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8골 5도움으로 팀의 클래식 승격을 도왔다. 광주는 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50 전북현대, 빈즈엉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2연승 'E조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2연승을 거뒀다.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빈즈엉(베트남)과의 대회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동국과 에두, 에닝요, 레오나르도로 이어지는 초호화 공격진을 모두 가동하며 3-0 으로 승리했다.최근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동국은 두 골을 뽑아내며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머리와 발을 고루 사용한 득점으로 녹슬지 않은 감각을 뽐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1무(승점 7)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승점 7)에 골득실(전북 +6·가시와 +5)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유리한 흐름 속에서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전북은 전반 16분 에닝요의 선제골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3:27 서울FC 최용수 감독, "우리가 원하는 결과 꼭 얻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용수(42) FC서울 감독이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패한 웨스턴 시드니(호주)에 설욕을 다짐했다.최 감독은 시드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 기대된다"며 "받은 만큼 되돌려 주고 싶다.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시드니를 만난 서울은 1차전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2차전 시드니 원정에서 0-2로 져 탈락했다.최 감독은 "홈에서 열린 지난 대결에서 우리가 유리한 경기를 하고도 득점을 못 했다. 그리고 원정에서 졌다"며 "적극성을 갖고 경기에 임해 우리에게 아픔 준 시드니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6:34 U-17 축구대표팀, '이승우·장결희' 6월 국제대회 소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FC바르셀로나)가 오는 6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최진철(44)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6월 국제대회에 이승우와 장결희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 U-17 대표팀이 참가할 국제대회는 아직 준비 단계다. 이 대회는 6월 초 수원에서 개최되며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위해 유럽이나 남미의 강팀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섭외를 시도하고 있다.최 감독은 "6월 국제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U-17 월드컵을 앞두고 정예 멤버들이 호흡을 맞출 좋은 기회"라며 "이승우와 장결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이후 대표팀과 함께 한 경험이 없다. 시기적으로 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3:27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열리는 평가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잉글랜드와 독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표팀의 두 기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새롭게 대표 수문장으로 거듭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김승규(울산)와 경쟁을 이어간다.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던 K리그 대표 공격자원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은 이번에도 뽑히지 않았다. 대신 김신욱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서울)는 예상대로 발탁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1:55 전북 최강희 감독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전북현대가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강희(56) 전북 감독은 빈즈엉(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하루 앞두고 1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는 공격 쪽에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은 다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체력 회복에 크게 문제가 없고 부상자도 없다. 경기에 그동안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나서기도 하겠지만 공격진은 주축 선수들이 나설 것"이라며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E조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인 전북은 가시와 레이솔(1승1무·일본)에 골 득실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최 감독은 "초반 목표가 ACL 조별리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7:49 한국 벨기에 등 4개국 참가 'U-18 수원JS컵'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JS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수원JS컵'은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다.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우루과이, 벨기에 등 4개국의 18세 이하 대표팀(U-18)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미래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며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6:05 울산, 포항에 4-2 완승..2연승 질주!! [한강타임즈]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울산은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에서 4골을 퍼부으며 4-2로 승리했다.개막전에서 FC서울에 2-0 완승을 거둔 울산은 포항까지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윤정환 신임 울산 감독은 초반 상승세를 이끌며 일본 J리그에서 인정받은 지도력을 뽐냈다. 과거 국가대표 선배 황선홍 포항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도 웃었다.포항은 후반에 수비진의 연이은 실수로 홈 개막전에서 웃지 못했다. 1승1패(승점 3)다.특히 이날 1만9227명이 입장해 2011년 11월26일 이후 처음으로 홈 매진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아쉬움만 더 컸 축구 | 최진근기자 | 2015-03-15 18:59 성남FC 3월 14일 첫 개막 홈경기, 대박 경품 이벤트 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화에서 성남시민구단으로 거듭난 구단 원년인 지난해 2014FA컵 우승에 이어, 2015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성남FC(구단주 이재명)가 오는 14일 ‘2015시즌 K-리그 첫 개막 홈경기’를 맞아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축구팬들로서는 도저히 거절 못할 구애(求愛)의 ‘이쁜짓’을 준비했다.성남FC는 지난 2014년 팀 해체위기설까지 나온 일화로부터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민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이재명 시장이 친히 구단주가 되어 성남시민구단을 설립해 ‘통큰인수’를 감행하고 재원확보와 감독교체, 체제정비 등 숨가쁘게 구단을 준비했다.전국 구단 가운데 가장 열악한 상태로 2014 K-리그에 임했으나, 이런 저런 열세를 극복하기에는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3-13 09:17 박주영 서울 경기 앞두고 사인회 진행! [한강타임즈] 박주영 서울 복귀 인사!오는 14일 박주영 서울 복귀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입단식이 열린다. 앞서 FC서울이 대형 스트라이커 박주영 영입을 최종 확정 지었다. 이로써 박주영은 7년 만에 FC서울로 복귀하게 되었다.FC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중앙 스트라이커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적으로도 그가 가진 파급 효과는 무궁무진하다는 판단이다. 박주영 역시 이번 FC서울 복귀를 통해 축구인생 제2도약의 기회로 삼고, 초심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FC서울은 물론 K리그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FC서울과 3년 계약을 맺은 박주영은 전북전 경기 당일 북측 광장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인회에는 시즌티켓회원 1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3-12 23:04 신태용 감독,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명단 23명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는 올림픽 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신 감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1차 소집 훈련을 통해 20명을 추렸다.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소속 16명, 챌린지(2부 리그) 소속 1명 그리고 대학팀 소속 3명이 부름을 받았다.1차 소집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활약중인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주훈(21·알비렉스 니가타), 구성윤(21·콘사도레 삿포로)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5:50 수원삼성, 오는 14일 '이운재 데이' 지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경기를 '이운재 데이'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수원은 이날 이운재 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경기장으로 초청해 낮 12시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아들인 이윤호군 그리고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을 한다. 또한 하프타임 때는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수원은 올 시즌 홈경기에 팀의 레전드 선수를 초청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릴레이 이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운재 코치는 현역 시절 수원 소속으로 K리그 최다출전 기록(343경기)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18 신태용 감독,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윤곽 드러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45)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설 최종명단 구성을 큰 틀에서 마쳤다고 밝혔다.신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가졌다.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신태용호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뒤 전체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신 감독은 K리그 클래식(1부 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00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박주영 앞으로 계속 지켜 보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로 복귀한 박주영을 향해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주영의 대표팀 복귀는 전적으로 그의 활약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은 축하하지만 (박주영이 다시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선)그가 경기장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1월 요르단·이란과의 평가전에 박주영을 발탁한 바 있다. 당시 박주영은 2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대표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KFA 제1차 기술세미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5:20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 "우승트로피는 우리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서울FC와 수원삼성간 '수퍼매치'가 조만간 WK리그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WK리그의 7개 구단 감독과 선수가 참가해 저마다 시즌 목표를 밝히면서 팽팽한 라이벌 의식을 형성했다.먼저 지난해 1, 2위 팀인 인천현대제철과 이천대교가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2009년, 2011년, 2012년 우승을 차지한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이 전통적 강호라면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2014년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다.박남열(45) 이천대교 감독은 "꼭 이겨야 할 팀은 인천현대제철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7:19 AFC, 2019년 아시안컵 개최… 'UAE' 선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9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국으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9년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UAE가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UAE는 1996년 대회 이후 23년 만에 다시 아시안컵을 개최하게 되며 아부다비와 두바이, 알 아인 등 3개 도시에서 2019년 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아시안컵 출전국은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0 13:30 박주영, FC서울와 3년 계약 '7년 만에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K리그에 돌아온다.FC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7년 만의 국내 복귀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가 2008년에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뛰었다.박주영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이후 소속팀을 찾다가 알 샤밥에서 짧게 뛰었지만 최근 구단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 팀을 찾아왔다. 결국 찾은 곳은 친정이었다.최근 공격력 부재로 아쉬움을 곱씹었던 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서울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2: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다음다음끝끝
김진수 부상, 평가전 앞둔 슈틸리케호 합류 불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가 뇌진탕 증세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하지 않는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수는 부상으로 소집 불가 판정을 내렸다. 호펜하임 구단과 협회의 행정적인 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앞서 외신들은 김준수가 뇌진탕 증세 때문에 축구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김진수는 지난 21일 파더보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경기가 끝난 후에 뇌진탕 증세를 호소했다.이달 말 있을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마르쿠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3:48 제라드, 38초 만에 퇴장 ‘동료들도 외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가 퇴장당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3일(한국시간) 제라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판정이 옳았고 동료와 팬을 실망시킨 책임을 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첫 번째 태클에 대한 반사적인 행동이었다”면서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인터뷰하러 왔다”고 설명했다.이날 제라드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후반에 교체 투입됐으나, 상대 안드레 에레라가 거친 태클을 시도하자 보복하듯이 그의 발목을 고의로 밟았다.이에 결국 투입된 지 1분도 안 돼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됐으며, 팀은 결국 1-2로 패했다.한편 제라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미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5-03-24 00:11 류승우 부상, 신태용호 합류 불발 '이한도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가 부상으로 신태용호 합류가 불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류승우가 리그경기 중 무릎 인대 부분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승우는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뛸 수 없다.브라운슈바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가 지난 21일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 잉골스타트의 26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장해 약 10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무릎의 인대가 부분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인 류승우는 올림픽(U-22) 축구대표팀 신태용호의 공격에 힘을 실어줄 자원으로 평가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5:05 울산 정동호, 슈틸리케호 합류 '장현수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현대의 수비수 정동호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른 발가락 부상으로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한 장현수(광저우 푸리)를 대신해 정동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이름을 올린 정동호는 20세 이하, 23세 이하 등 연령대 대표팀을 거친 수비수로 지난 2009년부터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 울산으로 이적해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왼쪽 풀백으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비력이 장점이다. 넓은 시야도 장점으로 꼽힌다. 울산이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리는데 크게 공헌했다.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과 31일 각각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6:10 올림픽축구대표팀, 'AFC U-23 챔피언십' 참가 차 출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호 1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 통과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신태용(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전체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한국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신 감독은 출국 전 가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며 "우리가 만날 동티모르나 브루나이, 인도네시아는 우리보다 약체다. 가볍게 경기를 하되 절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4:47 2019 여자월드컵 '프랑스' 선정..한국 실패!! [한강타임즈]한국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실패했다.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프랑스를 선정했다.한국은 프랑스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3월 FIFA로부터 여자월드컵 유치 안내공문을 수령한 뒤 10월 FIFA를 방문해 개최 협약서 및 비드북을 제출했다.정몽규 축구협회장은 해외 출장 시 FIFA 집행위원 다수를 직접 만나 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02년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은 최종 경쟁국 프랑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07:08 장현수, '발가락 부상' 대표팀 합류 무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장현수가 부상으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9일 "장현수 측에서 오른 발가락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렵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지난 17일 성남FC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한 장현수는 이튿날 회복 훈련 중 오른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좋지 않은 몸 상태로 경기를 소화한 것이 골절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장현수의 대체자를 선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도 내일쯤 추가 선발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발표한 평가전 예비 출전 명단에는 중앙 수비수 자원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의 합류 가능성도 점쳐진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8:09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 개최 '불꽃튀는 경쟁 예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상주상무, 안산경찰청, 서울 이랜드FC가 개막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불꽃튀는 경쟁을 예고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챌린지 11개 구단 감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승후보 1순위'인 상주, 안산, 서울 이랜드는 가시 돋친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견제했다.박항서 상주 감독은 "안산과의 '군경더비'는 언제나 부담이 된다. 군인과 경찰이라는 특성상 선수들도 그 어느 경기보다 신경을 많이 쓴다"며 "패하면 후유증도 크다.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50 광주 김호남, K리그 클래식 2015 '2R 주간 MVP'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김호남(26)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최고평점을 받으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는 지난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광주의 2-0 승리를 이끈 김호남에게 돌아갔다.특히 후반 40분 이종민(32)의 크로스를 지체 없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만들어냈다.김호남은 지난 2011년 광주의 창단멤버로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8골 5도움으로 팀의 클래식 승격을 도왔다. 광주는 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50 전북현대, 빈즈엉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2연승 'E조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2연승을 거뒀다.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빈즈엉(베트남)과의 대회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동국과 에두, 에닝요, 레오나르도로 이어지는 초호화 공격진을 모두 가동하며 3-0 으로 승리했다.최근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동국은 두 골을 뽑아내며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머리와 발을 고루 사용한 득점으로 녹슬지 않은 감각을 뽐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1무(승점 7)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승점 7)에 골득실(전북 +6·가시와 +5)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유리한 흐름 속에서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전북은 전반 16분 에닝요의 선제골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3:27 서울FC 최용수 감독, "우리가 원하는 결과 꼭 얻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용수(42) FC서울 감독이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패한 웨스턴 시드니(호주)에 설욕을 다짐했다.최 감독은 시드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 기대된다"며 "받은 만큼 되돌려 주고 싶다.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시드니를 만난 서울은 1차전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2차전 시드니 원정에서 0-2로 져 탈락했다.최 감독은 "홈에서 열린 지난 대결에서 우리가 유리한 경기를 하고도 득점을 못 했다. 그리고 원정에서 졌다"며 "적극성을 갖고 경기에 임해 우리에게 아픔 준 시드니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6:34 U-17 축구대표팀, '이승우·장결희' 6월 국제대회 소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FC바르셀로나)가 오는 6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최진철(44)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6월 국제대회에 이승우와 장결희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 U-17 대표팀이 참가할 국제대회는 아직 준비 단계다. 이 대회는 6월 초 수원에서 개최되며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위해 유럽이나 남미의 강팀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섭외를 시도하고 있다.최 감독은 "6월 국제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U-17 월드컵을 앞두고 정예 멤버들이 호흡을 맞출 좋은 기회"라며 "이승우와 장결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이후 대표팀과 함께 한 경험이 없다. 시기적으로 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3:27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열리는 평가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잉글랜드와 독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표팀의 두 기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새롭게 대표 수문장으로 거듭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김승규(울산)와 경쟁을 이어간다.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던 K리그 대표 공격자원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은 이번에도 뽑히지 않았다. 대신 김신욱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서울)는 예상대로 발탁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1:55 전북 최강희 감독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전북현대가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강희(56) 전북 감독은 빈즈엉(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하루 앞두고 1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는 공격 쪽에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은 다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체력 회복에 크게 문제가 없고 부상자도 없다. 경기에 그동안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나서기도 하겠지만 공격진은 주축 선수들이 나설 것"이라며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E조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인 전북은 가시와 레이솔(1승1무·일본)에 골 득실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최 감독은 "초반 목표가 ACL 조별리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7:49 한국 벨기에 등 4개국 참가 'U-18 수원JS컵'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JS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수원JS컵'은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다.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우루과이, 벨기에 등 4개국의 18세 이하 대표팀(U-18)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미래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며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6:05 울산, 포항에 4-2 완승..2연승 질주!! [한강타임즈]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울산은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에서 4골을 퍼부으며 4-2로 승리했다.개막전에서 FC서울에 2-0 완승을 거둔 울산은 포항까지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윤정환 신임 울산 감독은 초반 상승세를 이끌며 일본 J리그에서 인정받은 지도력을 뽐냈다. 과거 국가대표 선배 황선홍 포항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도 웃었다.포항은 후반에 수비진의 연이은 실수로 홈 개막전에서 웃지 못했다. 1승1패(승점 3)다.특히 이날 1만9227명이 입장해 2011년 11월26일 이후 처음으로 홈 매진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아쉬움만 더 컸 축구 | 최진근기자 | 2015-03-15 18:59 성남FC 3월 14일 첫 개막 홈경기, 대박 경품 이벤트 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화에서 성남시민구단으로 거듭난 구단 원년인 지난해 2014FA컵 우승에 이어, 2015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성남FC(구단주 이재명)가 오는 14일 ‘2015시즌 K-리그 첫 개막 홈경기’를 맞아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축구팬들로서는 도저히 거절 못할 구애(求愛)의 ‘이쁜짓’을 준비했다.성남FC는 지난 2014년 팀 해체위기설까지 나온 일화로부터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민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이재명 시장이 친히 구단주가 되어 성남시민구단을 설립해 ‘통큰인수’를 감행하고 재원확보와 감독교체, 체제정비 등 숨가쁘게 구단을 준비했다.전국 구단 가운데 가장 열악한 상태로 2014 K-리그에 임했으나, 이런 저런 열세를 극복하기에는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3-13 09:17 박주영 서울 경기 앞두고 사인회 진행! [한강타임즈] 박주영 서울 복귀 인사!오는 14일 박주영 서울 복귀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입단식이 열린다. 앞서 FC서울이 대형 스트라이커 박주영 영입을 최종 확정 지었다. 이로써 박주영은 7년 만에 FC서울로 복귀하게 되었다.FC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중앙 스트라이커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적으로도 그가 가진 파급 효과는 무궁무진하다는 판단이다. 박주영 역시 이번 FC서울 복귀를 통해 축구인생 제2도약의 기회로 삼고, 초심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FC서울은 물론 K리그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FC서울과 3년 계약을 맺은 박주영은 전북전 경기 당일 북측 광장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인회에는 시즌티켓회원 1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3-12 23:04 신태용 감독,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명단 23명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는 올림픽 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신 감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1차 소집 훈련을 통해 20명을 추렸다.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소속 16명, 챌린지(2부 리그) 소속 1명 그리고 대학팀 소속 3명이 부름을 받았다.1차 소집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활약중인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주훈(21·알비렉스 니가타), 구성윤(21·콘사도레 삿포로)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5:50 수원삼성, 오는 14일 '이운재 데이' 지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경기를 '이운재 데이'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수원은 이날 이운재 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경기장으로 초청해 낮 12시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아들인 이윤호군 그리고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을 한다. 또한 하프타임 때는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수원은 올 시즌 홈경기에 팀의 레전드 선수를 초청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릴레이 이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운재 코치는 현역 시절 수원 소속으로 K리그 최다출전 기록(343경기)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18 신태용 감독,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윤곽 드러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45)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설 최종명단 구성을 큰 틀에서 마쳤다고 밝혔다.신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가졌다.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신태용호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뒤 전체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신 감독은 K리그 클래식(1부 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00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박주영 앞으로 계속 지켜 보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로 복귀한 박주영을 향해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주영의 대표팀 복귀는 전적으로 그의 활약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은 축하하지만 (박주영이 다시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선)그가 경기장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1월 요르단·이란과의 평가전에 박주영을 발탁한 바 있다. 당시 박주영은 2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대표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KFA 제1차 기술세미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5:20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 "우승트로피는 우리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서울FC와 수원삼성간 '수퍼매치'가 조만간 WK리그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WK리그의 7개 구단 감독과 선수가 참가해 저마다 시즌 목표를 밝히면서 팽팽한 라이벌 의식을 형성했다.먼저 지난해 1, 2위 팀인 인천현대제철과 이천대교가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2009년, 2011년, 2012년 우승을 차지한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이 전통적 강호라면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2014년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다.박남열(45) 이천대교 감독은 "꼭 이겨야 할 팀은 인천현대제철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7:19 AFC, 2019년 아시안컵 개최… 'UAE' 선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9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국으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9년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UAE가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UAE는 1996년 대회 이후 23년 만에 다시 아시안컵을 개최하게 되며 아부다비와 두바이, 알 아인 등 3개 도시에서 2019년 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아시안컵 출전국은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0 13:30 박주영, FC서울와 3년 계약 '7년 만에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K리그에 돌아온다.FC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7년 만의 국내 복귀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가 2008년에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뛰었다.박주영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이후 소속팀을 찾다가 알 샤밥에서 짧게 뛰었지만 최근 구단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 팀을 찾아왔다. 결국 찾은 곳은 친정이었다.최근 공격력 부재로 아쉬움을 곱씹었던 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서울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