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 내 5개 대학교와 함께 구민을 위한 겨울방학 무료 컴퓨터 교육을 마련하고 수강자를 모집한다.이번 무료 교육에는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 서경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한성대가 참여한다.인터넷기초, 엑셀, 포토샵, UCC제작, 정보기술소양자격(UTQ) 시험 대비 등 모두 7개 과정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과목에 따라 20∼50명으로 총 265명이다.강의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 사이에 1주 또는 2주에 걸쳐, 주중 매일 2∼3시간씩 진행된다.고려대에서는 UTQ시험대비(12.19∼12.23), 서경대에서는 인터넷기초(1.2∼1.6) 강좌가 마련된다.동덕여대에서는 UCC 기획 및 제작(1.9∼1.13), 성신여대에서는 인터넷활용(1.20∼2.3)과 포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2-08 13:29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설 때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을 30일 밝혔다.구는 먼저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적절히 분산 배치하고 간선도로에 대한 초동 제설 체계를 강화해 눈이 왔을 때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길음램프와 석계역, 국민대 부근 등 3곳에 제설 거점기지를 확보하고 북악산길, 정릉길, 화랑로 등 46개 주요 도로와 아리랑고개, 장석고개 등 17곳의 취약지점에 제설장비를 집중 투입한다.구는 또 제설차 4대와 염화칼슘살포기 39대를 확보했으며 제설 자재함 175곳, 염화칼슘보관의 집 540곳을 준비했다.아울러 버스전용차로, 교차로,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 지하보도, 횡단보도, 보도육교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통해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1-30 10:11
유럽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성북구에 마련된다.성북구(구청장 김영배)구는 주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핀란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대사관의 후원으로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사흘 동안의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행사 후원 주한 대사관이 속한 유럽 7개국의 전통음식과 민속음악, 특산품 등을 접할 수 있다.특히 독일과 오스트리아 부스에서는 대사관 직원들이 와플과 애플파이, 과일 차 등 자국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판매한다.스위스와 이탈리아, 프랑스 부스에서는 이들 나라 출신의 요리사들이 뢰스티, 초콜릿무스, 소시지, 녹두수프 등 자국의 고유 음식을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1-2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