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 성북구민회관에서 2011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자치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고 겨루는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강사, 주민 등 모두 1,500여 명이 참여한다.프로그램 경연에는 1개 동에 1팀씩 모두 20개 팀이 출전해 색소폰, 기타, 설장구 연주, 한국무용, 경기민요, 사물놀이, 벨리댄스 등을 선보이며 으뜸상과 버금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인다.특히 올해는 보다 현장감 있는 수상 팀 선정을 위해 전문심사위원 외에 강사와 주민들의 평가도 심사에 반영된다.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서예, 미술, 종이접기, 도자기, 퀼트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한 10개 분야 70여 점의 작품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1-01 10:48
성북구와 SH공사가 서울의 도시발전과 도시재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에 기여하고 관련 인적자원과 지식,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유민근 서울시 SH공사 사장은 4일 오후 SH공사 회의실에서 도시재생과 관련한 ▲협력위원회 및 실무 학습모임 구성 운영 ▲인력 및 정보 교류 ▲공동 사업참여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거, 상업, 산업, 문화, 환경 등 도시기능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또 도시재생,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창조산업육성 등과 연계된 투자 사업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성북구는 지역 내 기업, 대학, 비영리단체, 전문가 등의 자원을 SH공사와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0-05 11:11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재학생 229명이 멘토가 되고, 저소득층 자녀이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고등학생 405명이 멘티가 되는 학습멘토링 사업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멘토(Mentor)는 이달 초 각 대학교가 모집공고 후 거주지와 성별, 경력 등을 고려해 우수 대학생 가운데 선발했다.고려대학교 학생이 137명이고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이 각각 40명, 10명, 42명이다.멘티(Mentee)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맞벌이인 학생들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는데, 성북구 내 9개 중학교와 5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다.멘토 1명이 1∼2명의 중고등학생과 결연을 맺고 멘티를 기준으로 주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09-29 11:47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북구 벤처창업지원센터(성북구 화랑로 211)에 입주할 업체들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정보통신, 디자인, 패션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 창업 2년 미만의 개인 및 법인사업자다.입주가 가능한 사무실은 5곳으로, 전용면적 기준 20∼31㎡다. ㎡ 기준 ▲보증금 60,570원 ▲월 관리비 2,120원 ▲월 임대료 2,120∼2,430원이다.성북구 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면 멀티미디어 강의실, 회의실, 제품홍보실을 비롯해 컬러프린터와 스캐너, 촬영장비 등이 갖춰진 공동 작업실이 제공된다.센터는 이처럼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임대하고 각종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창업
성북구 | 안병욱 기자 | 2011-09-27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