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시내버스로 인한 매연과 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공항버스 차고지를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도레미어린이공원을 만들어 오는 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도레미 음계를 테마로 한 도레미어린이공원은 시비와 구비 총157억원을 들여 방화동 산85-7번지 일대 6,649㎡에 조성됐다. 전체 면적 중 3,125㎡는 지난 2006년에 완료했으며, 나머지 3,524㎡에 대해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일 준공하게 됐다.이 공원에는 5세 이하 유아들을 위한 미끄럼틀, 회전놀이 등 전용놀이터와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팔각정자, 통돌분수, 실개천, 물레방아,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지압보도와 운동기구도
강서구 | 안병욱 기자 | 2010-10-06 09:22